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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가설물 강풍에 쓰러져..인명 피해 없어

by 체커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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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북 구미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또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고가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사장 노동자를 위협할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을 둘러싸고 세워진 가설물이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쇠파이프는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건 낮 12시 반쯤.

콘크리트 타설을 준비하려고 설치한 가설물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거로 추정됩니다.

구미 지역에는 사고 당시 초속 3m 안팎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가설물 설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이 바람을 이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 : 옆에도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바람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바람을 잡고 있지 않은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다행히 점심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사장 주변 주민은 사고 당시 일어난 큰 소음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김동균 / 경북 구미시 산동읍 : 점심 때쯤에 제가 여기 앉아 있었는데 소리가 철근이 넘어지는 소리 '쾅'하는 소리가 나서 그때는 깜짝 놀랐죠.]

노동자를 위협하는 아찔한 사고였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 공사 중지 명령조차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구미시 관계자 : 이제 벽체가 완성되고 진행이 됐는 상태에서 위해가 있으면은 이게 이제 명확하게 잘못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거푸집 공사가 한 70% 정도 되는 상태에서 넘어지다 보니까….]

경찰과 구미시는 공사 업체를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도 아파트 공사 현장에 거푸집이 터지면서 행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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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아파트 공사현장과.. 부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북 구미의 경우..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거푸집을 설치했는데... 타설하기도 전에 무너졌다고 하네요...

 

현장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무너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무너진게 점심시간때라 현장에 근로자들이 없었던게 다행이었습니다.

 

다친사람이 없어 현장 작업금지는 안되었네요.. 바람으로 인해 무너질 정도면 얼마나 바람이 세게 불었었나 싶네요..

 

경북 구미의 건설현장에선 다친이가 없었지만.. 부산의 아파트 공사현장은 거푸집이 터지면서 지나가던 행인이 다쳤다고 합니다.

 

거푸집이 터진걸 보면.. 아무래도 거푸집 고정을 허술하게 한 듯 합니다. 사람이 다쳤으니 당분간은 공사중단이 되겠죠. 

 

이미 광주에서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났고.. 인명피해까지 났는데.. 지금도 진행중인 다른 아파트 공사현장에선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다시금 점검을 하고.. 작업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남의 일인양 무시하고 늘 하던대로 하다 연이어 사고가 발생한 거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더욱이... 대부분 아파트 건설현장에 한국인보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는 건 알려졌기에.. 그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늘 염두하며 일하고 있을진 의문인지라.. 전국.. 건설중인 현장에서 다시 점검을 통해.. 안전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공사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이라도 좀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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