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건비 부담 등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무인점포가 급속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무인점포 특성상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가게 물건을 훔치거나 무인 계산기를 뜯어 돈을 빼가는 절도행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최근 강원도 원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주인에 의해 신고당하자, 기분 나쁘다며 다시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지난 24일 원주시 단계동의 한 무인점포에 찍힌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갑자기 진열대에 놓인 물건들을 정신없이 헤집어 놓습니다.
당시 옆에 있던 다른 손님들은 놀라 안절부절못하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이미 이 가게에서 세 차례나 물건을 훔쳐 신고당한 절도범이었습니다.
주인은 보복 난동을 부린 절도범을 경찰에 또다시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절도범은 다음 날 다시 점포에 찾아와 쪽지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사라졌습니다.
점포 주인은 도둑들 인상착의를 붙여놓고 아무리 경고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건비라도 줄여보자고 무인점포를 차린 건데, 생활비를 벌기는커녕 잇단 절도에 보복 난동까지, 점포 주인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오늘(26일) <SBS 8뉴스>에서는 무인점포 절도범이 주인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가게에서 보복 난동을 부렸단 소식을 생생한 CCTV 영상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화면제공 : G1 방송 / 영상구성 : 진상명 / 영상편집 : 정용희 / 영상제작 : D콘텐츠기획부)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어떤 남성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진열대에 있는 상품들을 어지럽피는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뭐가 불만이어서 난동을 부린건가 싶은데.. 알고보니 그 점포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남성이라고 합니다.
절도행각을 벌이다 주인에게 들켜 신고를 당하니.. 보복행위를 벌인 것이죠..
어이가 없죠..
죄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이런 난동을 부리는 거 아닐까 싶네요..
점포주인은 저 남성에 대해 민사소송을 벌여서 물건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과 정신적 배상을 받아내길 바랍니다.
많은 한국 국민들이 이슬람교를 싫어하죠.. 하지만 이런 사례에 대해 이슬람교의 교리대로 행하는 건 찬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둑에 대해선 손목을 자르는 이슬람 종교율법인 샤리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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