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적 취급 고구마 생산‧판매 업체 조사 결과 발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썩은 고구마 온라인 쇼핑몰 유통’과 관련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생산‧판매업체를 현장 조사한 결과, 비위생적인 고구마가 유통‧판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ㅇ 이번 조사는 ‘유명 쇼핑몰에서 썩은 고구마를 저렴하게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소비자의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하게 실시됐습니다.

 ㅇ 해당 업체는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품을 유통해서 곰팡이 등이 발생한 썩은 고구마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제품을 전량 자진 회수 중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비위생적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관련협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안전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18+(보도참고)+농수산물안전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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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쇼핑몰에서 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썩은 고구마가 왔다며 논란이 된 적이 있었나 봅니다.

 

꽤 유명한 쇼핑몰인가 봅니다.. 그래서 식약처가 현장에 찾아가 조사를 했고.. 확인도 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자진 회수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어느 회사의 고구마 제품인지는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자진회수중이라고 해서 식약처가 일단 관망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회수조치를 안한다면.. 그래서 다시 신고가 들어간다면.. 그때는 제대로 회사명과 제품명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