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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의전차량 558대, 신라호텔.. 尹당선인 '33억' 취임식

by 체커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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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영빈관 만찬 장소로 확정
민주 "靑영빈관 놔두고 국민 혈세"

청와대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취임식 만찬을 열기로 한 윤석열 당선인. 신라호텔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다음 달 10일 취임식 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만찬을 열기로 했다. 취임식 비용은 33억1800만원으로 역대 최대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민 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지금이라도 영빈관 사용으로 국민 혈세를 절약할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만찬 장소로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지만 취임식 당일부터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하면서 외부 호텔을 선택한 것이다.

취임준비위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 예산으로는 최고가 맞다면서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중간에 차단할 수 없으니 불가피하게 신라호텔 영빈관을 선택했다”라며 “예산은 윤 당선인이 요청한 것도, 취임준비위에서 요청한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과거 취임식에 김영삼 전 대통령은 10억원, 김대중 전 대통령 14억원, 노무현 전 대통령 20억원, 이명박 전 대통령 25억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31억원을 집행했고 대선 이튿날 국회에서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 만찬도 생략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2.04.25 오장환 기자

“도를 넘은 뻔뻔함 사욕에 혈세 낭비”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윤 당선인이 멀쩡한 청와대 영빈관을 놔두고 굳이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부어 고급호텔에서 초호화 만찬을 연다고 한다. 도를 넘은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한다”라며 “국민들은 허리가 휘는데 윤 당선인은 초호화 혈세 잔치로 마치 ‘왕 즉위식’을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했다는 대통령 한 사람의 자부심과 사욕을 채워주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초청 인원은 4만1000명으로 확정됐고 의전차량은 558대가 투입되며 외빈 초청 만찬은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추진된다. 멀쩡한 청와대 영빈관을 놔두고 굳이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 고급호텔에서 초호화 만찬을 연다”고 지적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불성설도 유분수”라며 “청와대를 개방하더라도 청와대 구조상 얼마든지 영빈관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런데 역대 최대 취임식 비용과는 별도로 고급 호텔을 빌리고 수백 대의 의전차량을 대여하는 등 수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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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대해 말이 많죠..

 

특히 취임식 비용.. 33억.. 그리고 취임식을 국회에서 할텐데.. 이후 만찬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다고 해서.. 호화 취임식이라고 민주당쪽에서..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취임식 비용.. 2021년에 이미 국회에서 처리한 비용입니다. 처리할 때.. 당연히 민주당도 표결에 참여했을 터.. 비용 책정에 민주당도 책임이 있는 것이죠..

 

참고뉴스 : 尹취임식 비용 33억 비판에 취준위 "文정부가 편성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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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준비위, 33억 예산 논란에 반박
민주당 "초호화 혈세잔치" 비판에
취준위 "해당 예산 편성에 관여 안했다"
"靑영빈관 만찬 비용과 신라호텔 비용 차이 없어"
"새 정부 출범 전부터 부정적 인식 심으려해"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비용이 역대 대통령 취임식 중 가장 큰 비용인 33억원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초호화 혈세잔치"라고 비판했지만, 해당 예산은 지난해 민주당에서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 예산은 2021년 문재인 정부 주도하에 합법적인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국회에서 의결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취임준비위는 해당 예산 편성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취임식 예산의 경우, 19년전인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10억원,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14억원,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20억원,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은 25억원,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31억원이 투입됐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 수치로 봐도,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물가 상승률은 매년 최소 0.4~4.0%까지 전년 대비 상승했고, 소비자물가 총지수가 2011년 89.9에서 지난 2021년까지 102.5까지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에 기초할 때 이번 취임식 예산 증가는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외빈 만찬이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선택된 이유에 대해서도 취임준비위는 청와대 개방 약속, 외빈들의 경호와 동선 등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해 결정된 것임을 강조했다.

과거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외빈 만찬도 외부 케이터링 업체와 계약해 메뉴를 제공 받았다는 점에서 신라호텔 만찬 비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취임준비위는 재차 강조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코로나 민생회복 시국에 취임식을 '초호화 혈세잔치'로 만들 셈인가"라면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라고 해서 국민의 혈세와 국가 권력을 사유화해선 안 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취임준비위 측은 "취임식 예산을 주도해 편성한 여당(민주당)의 입장에서 이제와 '초호화 취임식 혈세 낭비'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기도 전에 국민들께 불안감을 부추기고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려는 민주당의 행태는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이런 호화 취임식 비판은 이번에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할 때.. 이전 정권인 김대중 정권의 취임식때보다 비용이 더 늘자...

"호화로운 취임식을 치른데 대한 책임소재를 밝히고 관계자를 문책해야 한다"

라고 당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민주당의 비판은 그냥 연례 행사처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죠.. 반대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인 위치에 있었더라면 국민의힘에서 호화 취임식 비판 주장이 나올테고요..

 

다만.. 민주당쪽에선 그래도 나름 강하게 비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하필... 취임식은 국회 앞에서 간소하게 하고.. 만찬도 생략하여 사실 대통령 취임식 비용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민주당이 반발한 자신감은 그거 때문 아닐까 싶네요.. 문정권에선 취임식 비용도.. 만찬비용도 쓰지도 않았다고 말이죠..

 

사실 취임식 비용이 정해졌다 한들.. 그걸 무조건 다 써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취임식 비용이나 만찬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줄이는게 좋은거죠.. 다 국민세금이니까요.. 취임식에 동원되는 인원은 박근혜 정권때보다 줄었다고 합니다.. 근데 비용은 더 늘어났죠.. 그 이유중 하나가 장소일 겁니다.. 이전에는 청와대 내에서 출장부페등을 입찰공고해서 이용했기에.. 장소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일 수 있었는데.. 이번엔 신라호텔입니다.. 당연히 장소 대여 비용이 들어가겠죠.. 만약 청와대 내에서 한다고 했다면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었기에 비판하는거 아닐까 싶죠.. 즉.. 취임식과 만찬에 대해 비판을 하겠지만.. 그 이면에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비판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청와대 개방을 하기로 약속했으니 어쩔 수 없다는게 윤 당선인과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항변인데.. 생각해보면.. 취임식을 하고.. 만찬한 뒤에 공개를 해도 괜찮지 않겠는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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