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서 '싱크홀'..편의점 건물 일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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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 4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양양군 제공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3일 오전 6시 4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 양양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주변 편의점 일부 건물이 주저앉고, 상하수도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인근 숙박시설에 투숙했던 피서객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오전 6시 4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양양군 제공

양양군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싱크홀은 가로 12m, 세로 8m, 깊이 3m 규모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소방당국에는 "편의점 건물이 기울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양양군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6시 4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양양소방서 제공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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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부근에서 싱크홀이 발생... 편의점등의 건물이 파손되었네요..

 

다행히도 부상자도 없다고 합니다.. 

 

옆의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작업이 제대로 안된듯 싶어 보이네요..

다만 더 확인을 해야 할듯 합니다. 지반이 유실되어 땅꺼짐이 발생한건데.. 그 모래들이 어디로 유실되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저정도면.. 옆의 공사현장에서 터파기를 하다가 모래가 내부로 밀려드는 현상이 발생할 법한데.. 그부분에 대한 언급도 없으니.. 그동안 많은 강우로 인해 어디로 유실되었는지를 확인해야 싱크홀이 더 있을지 여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인근 싱크홀이 더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추가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것이 단순히 공사현장 때문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