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다음 포탈 뉴스보기...

다음 뉴스가 개편되었죠... 

 

개편된건 좋은데.. 각 카테고리별로 보는게 너무 불편해졌더군요..

사람마다 먼저 보고싶은 카테고리가 있을 겁니다.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팩트체크..

 

그중 하나의 보도를 보면..

다음 로고 옆에 언론사 이름이 적혀 있을 뿐... 위의 카테고리를 들어갈려면.. 결국 뒤로가기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이전에는 어땠을까.. 카테고리가 같이 있었던 것으로...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언론사 보도를 볼려면.. 결국 뒤로가기.. 혹은 다음 로고를 눌러 다음 홈으로 돌아간 뒤.. 다시 카테고리를 눌러야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오른쪽 공간에는 보도를 낸 언론사의 다른 보도내용을 볼 수 있게 해놓았을 뿐.. 다른 언론사는 볼 수 없습니다. 더욱이 그 보도가 사회 카테고리인지.. 정치 카테고리인지.. 알 수도 없네요..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의아하네요..

 

다음 뉴스의 개편 이유는 편향성 논란을 없애기 위함 아닐까 싶죠..

 

그럼 다양한 언론사의 보도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로 돌아가는 방법을 넣어놨어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편할듯 싶네요.. 즐겨찾기 폴더를 만들어놓고.. 각 카테고리별 즐겨찾기를 만들면 그나마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게 좋은가... 네이버처럼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네이버의 뉴스의 경우.. 저 구역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전 다음 뉴스도 그랬죠.. 그래서 사회 카테고리 뉴스인지 알 수 있고..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언론사 보도도 찾기가 편합니다.. 

 

현재는 다음이 네이버처럼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기왕 따라할거.. 저것도 따라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