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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합참 "낮 12시30분부터 "서해 완충구역에 100여발" 포격

by 체커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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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0월 14일 오후 다시 포병 사격에 나섰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과 오후 5시 20분께부터 서해 해주만 일대에서 장산곶 일대까지 200여 회의 다수 포성 청취와 해상의 물기둥을 관측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년 3월 북한의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한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대항 경기의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또다시 '9·19남북군사합의'를 어기고 서해상을 향해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도발이후 불과 반나절 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2시30분쯤부터 북한 황해도 연안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100여발의 포병 사격을 관측했다.
북한이 이날 쏜 포탄은 남북한이 2018년 '9·19군사합의'에서 정한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 완충구역 내에 떨어졌다. 합참은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역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인 14일 도발이후 나흘만인 18일 △오후 10시쯤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의 포병사격과 △오후 11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발의 포병사격을 관측했다.

북한은 14일 군용기 위협 비행 직후 새벽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오전·오후 각 2차례씩 총 4차례에 걸쳐 동·서해 '해상 완충구역'에 총 560발 이상의 대규모 포격도발을 감행했다.

합참은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이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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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포사격을 감행했습니다.

 

18일 오후 10시쯤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

18일 오후 11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발..

 

19일 오전 북한 황해도 연안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

 

미사일은 다 쏜건가 생각도 했네요.. 쏠게 없으니 포사격을 한거 아닐까 싶은...

 

이런 도발 주기와 강도는 전례가 없는것 같네요.. 도발강도는 미사일보다는 낮아진 것이지만.. 긴장국면은 높인 셈이 되니.. 휴전선 인근에서 살거나.. 경기도 북부.. 강원도에 사는 분들은 아무래도 진정하기는 좀 힘들것만 같네요.. 

 

이렇게 도발주기를 짧게 만드는 북한.. 이런 상황에서 군은 포사격을 중단하라 통신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걸 듣고 중단할리 없는 북한이죠.. 북한과의 긴장국면을 지속하게 되면.. 과연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이 오를까 내심 궁금해지네요.. 이런 방법은 기존 보수정권에서 써먹던 방법이었는데.. 그게 다 먹히진 않았고.. 현재로서는 그런 북풍이 정권지지율.. 정당지지율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보장은 이제는 없는듯 보이니..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묻습니다.. 쏘기도 전에 타격하는 선제타격은 언제 할거냐고.. 포사격.. 남쪽으로 포구를 돌리면.. 서울도 사정거리 안에 들어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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