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화 광산사고 열흘만에 2명 구조… 당국 “건강 양호”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반응형
이태원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관심이 멀어졌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서 광산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2명이 고립된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이에 처음에는 광산업체 작업자들이 자체 구조를 시도하다 결국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 늦은 신고로 많은 이들이 비판을 하기도 했죠..
거기다.. 구조를 위해 천공하는 과정에서 갱신된 최신 도면을 기초로 천공작업을 하는게 아닌.. 오래된 이전 도면을 가지고 천공작업을 해서 이 또한 논란이 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다행히도 열흘.. 221시간만에 구조가 되었습니다.
보도내용에선 2명이 스스로 걸어서 나올 정도로 건강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고립된 상태에서 움직임을 줄이고 조용히 구조를 기다리지 않았을까 싶군요..
2명 모두 구조가 되었다고 하니.. 그나마 희소식이라 다행입니다.
반응형
'세상논란거리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은 퇴진하라' 이태원 참사 책임 촉구하며 촛불 든 시민들 (0) | 2022.11.05 |
---|---|
'핼러윈 안전대응' 정보과 보고서 참사 후 삭제 (0) | 2022.11.05 |
올해 월드컵에선 광화문광장·서울광장 ‘거리응원전’ 없다 (0) | 2022.11.04 |
천공 "이태원 참사, 엄청난 기회 온 것" (0) | 2022.11.03 |
경찰 기동대 1개 부대, 참사 현장 인근서 대기만 했다[이태원 핼러윈 참사] (0) | 2022.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