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칠리시즈닝’ 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선재식품㈜(경기 이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칠리시즈닝(식품유형 : 복합조미식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

 ㅇ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10.13.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11.4+식품관리총괄과(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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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칠리시즈닝 제품을 회수조치를 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Aspergillus flavus 등이 생산하는 곰팡이독으로 발암성이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에 노출되면 성장장애, 발달 지연, 간 손상 및 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칠리시즈닝은 고춧가루 이외 여러재료들이 같이 혼합된 조미료로서 매운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의 하나입니다. 복합조미제품이라고 분류되어 있네요.. 

 

칠리시즈닝에 혼합된 재료가 여럿 있을텐데.. 그 재료중 하나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제품과 유통기한을 확인해서 일치한다면.. 구입처 혹은 판매처에 반품하길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