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이태원 참사 유족 첫 회견..."대통령 사과·책임 규명"

by 체커 2022. 11. 22.
반응형

다음

 

네이버

 

희생자 유족 첫 기자회견…심경·요구사항 밝혀
"정부에 참사 책임…윤 대통령 사과해야"
"일부 책임자, 회피성 발언·거짓 해명도"
"유족에 진상 규명 과정 공개, 책임자 문책해야"

[앵커]

지난달 29일 158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참사 이후 유가족들이 취재진 앞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참사 유족들, 오늘 어떤 입장을 냈는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유족들이 가장 먼저 요구한 건 진정한 사과입니다.

유족들은 헌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후속조치를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사전에 참사를 대비하지 못한 정부와 지자체, 경찰에 책임이 있는 점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책임을 져야 할 일부 관계자들이 회피성 발언과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고도 꼬집었는데요.

한 희생자의 아버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거짓말로 일관해왔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보고받은 적 없어 몰랐다는 입장으로 일관해왔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가족에게 진상 규명 과정을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로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참사 사후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조치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요구가 있었는데요.

유가족들은 정부가 참사 피해자들이 서로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형식적인 애도가 아닌 사회적 추모를 이어가기 위한 추모시설 마련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참사 책임을 피해자들에게 돌리거나 희생자들에 대한 혐오 표현이 난무하는 2차 가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가 구체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열린 오늘 기자회견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김태원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반응형

 

이태원에서 그 참사가 발생하고... 이후 사태수습과 책임여부를 묻는 과정에서 꽤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결국 유가족들중 일부가 나서서 기자회견을 했군요..

 

다만.. 진정성에 대해 의심을 받고 있네요.. 이들이 기자회견을 한 곳이 민변 대회의실에서 해서.. 혹시 선동당해 기자회견을 한 거 아니냐는 보수진영쪽 의심이 있네요..

 

이후 행적에 따라 선동을 당해서 기자회견을 한 건지.. 아님 민변의 도움을 받아서 기자회견을 한 것인지 알 수 있겠죠..

 

이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은 이렇네요..

△진정한 사과
△성역없이 엄격하고 철저한 책임규명
△피해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 및 책임규명
△참사 피해자의 소통 보장, 인도적 조치 등 적극적인 지원
△희생자들에 대한 온전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적극적 조치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입장 표명과 구체적 대책 마련

진정한 사과.... 그동안 총 책임자라 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감표명은 했지만.. 잘못했다 말한 적은 없죠.. 그리고 책임자인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징계 혹은 경질등은 없으니... 진정한 사과.. 없었다 생각했나 봅니다. 하긴.. 피해자들이 사과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그게 진정한 사과 아닐까 싶긴 합니다..

 

책임규명은 현재 경찰 수사중입니다. 그러니 이미 진행중이죠.. 야권에선 국정조사를 추진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이미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사 피해자의 소통보장.. 인도적 조치 등 적극적인 지원... 이부분도 현재진행형이 아닐까 싶네요.. 여권 대표가 유족들과 면담을 얼마전에 했죠.. 

 

희생자들에 대한 온전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적극적 조치... 아마 이부분이 논란이 크지 않을까 싶죠.. 쉽게.. 예전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었던 세월호 관련 시설을 생각하면 될듯 싶은데.. 이부분이 논란이 있는듯 싶네요.. 일단 이태원 현장에 그런 시설을 설치할만한 공간이 있을까 싶고.. 자발적으로 갔다가 사고를 당한 이들인데.. 과연 그런 추모공간을 만드는게 맞느냐고 따지는 이들이 분명 있을텐데 말이죠..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입장 표명과 구체적 대책.. 이건 진행중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실제로 참사에 대해.. 그곳에 왜 갔냐.. 왜 사망자들이 이태원에 가는걸 막지 않았냐... 피해자 탓을 하는 이들이 온라인 상에서마저 보이는 걸 보면...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것 같긴 합니다. 명예훼손혐의로 고발이 가능할테니 말이죠..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