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의원연맹, 尹에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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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이해를 구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일한의원연맹, 일한 친선협회중앙회, 일한협력위원회 등 양국 교류·친선을 지원하는 정계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NHK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측은 윤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기준치 이하의 농도로 희석해 해양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견해를 중시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NHK는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할 예정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도 참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IAEA와 협력해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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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일의원연맹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해를 구했다고 합니다.

 

이해를 구했다.. 이해를 했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까요?

 

그럼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정부.. 윤석열 정권은 그다지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읽혀지네요...

 

왠지...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후에...이후론 수산물은 못 먹을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