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원' 분리 인상 방안 등 검토
버스는 300원 인상…8월말 적용 전망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가 이달 중순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확정된 요금 인상안은 이르면 오는 8월 말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0~12일 중 열린다.
지난 4월 시는 지하철 요금을 300원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연기한 바 있다.
무임 수송 손실 보전 등을 위해 최대 300원 인상이 불가피하단 입장엔 변함이 없으나 물가 영향을 고려해 한꺼번에 올리기보단 두 차례 정도 걸쳐 순차 인상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코레일은 앞서 올 하반기 150원을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추후에 조정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반기 한 차례 인상 후 상황에 따라 총 인상 폭은 조정될 여지가 있다.
버스 기본요금 인상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버스 기본요금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 등으로 예상된다.
jyj@news1.kr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은 안된거 아닐까 싶은데.. 언론사가 확정된것처럼 보도를 냈네요..아마 확인한 듯 하죠..
버스의 인상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
지하철은 2번 나눠서 인상한다 합니다.. 다만 그 절반인 150원은 언제 올릴지 협의한다 하는군요.
△ 지하철 150원
일단... 지하철만 인상폭은 작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철을 더 많이 이용할듯 싶죠.. 그외엔 자가용 이용률도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회사에 다니는 이들은 카풀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싶군요..
'세상논란거리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경기침체 온다고 했나요…두달 연속 트리플 성장 이뤘다 (0) | 2023.07.29 |
---|---|
쿠팡서 '바세린' 못산다…CJ 이어 유니레버 거래 중단 (0) | 2023.07.26 |
"코로나 때보다 더 하다"…빨간불 켜진 韓 기업, 빚 갚을 능력 절반 '뚝' (0) | 2023.06.12 |
'소득분배 악화' 文정부에선 1면 비판, 尹정부에선 침묵? (0) | 2023.05.30 |
30개기업 전기료 年10조 '절전 사활' (0) | 2023.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