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일 오전 10시 3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고,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세영 기자
반응형
대전 대덕구의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합니다.. 경찰은 추적중이네요.
묻지마 범행일까.. 아닌것 같습니다. 특정인을 찾았고... 기다리다 해당 교사를 공격한 뒤에 도주했습니다. 사람을 노린 목적이 있는 범죄이고.. 계획범죄로 보입니다.
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그래야 그 학교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싶으니..
다만.. 그 용의자의 경우.. 청소년으로 확인되면 아무래도 중형 선고를 통한 사회격리가 안될 것 같아.. 그 부분이 불안요소로 남을 것 같네요.
반응형
'세상논란거리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잇따르는 '살인 예고글'…검거만 30명, 미성년자도 포함 (0) | 2023.08.05 |
---|---|
1년 전 "잼버리 대책 다 세워놨다"던 김현숙 여가부 장관…정확히 예측한 경고에도 '자신만만' 답변 (0) | 2023.08.04 |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13명 부상…범행 전 교통사고도 내 (0) | 2023.08.03 |
15년차 시급 10,700원…“다시 안 돌아갈 것” (0) | 2023.08.02 |
경찰, 주한미군 통해 마약 유통·투약한 한국인 구속 (0) | 2023.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