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재송부 기한인 어제까지 오지 않자, 청문보고서 없이 김 의장을 임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골프 의혹과 자녀 학교폭력 의혹 등이 여야 쟁점이 되면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KBS

---

반응형

김명수 합참의장이 임명되었습니다. 청문회과정에서 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자 임명 강행한 겁니다.
 
이로서 윤석열 정권에서 20번째 임명강행한 사례가 됩니다.
 
그럼 의혹이 없는데... 야당이 안된다 반대해서 채택이 무산이 되었느냐..
 
[세상논란거리/정치] - 신원식,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건의…"자식 문제 어떻게 다 책임지냐"
 
근무시간에 주식거래를 한 사례가 논란이 되었었죠.. 특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때도 주식거래를 한 김명수 합참의장입니다.
 
그리고... 자식의 학폭도 있습니다. 김명수 의장의 자식이 중학교 재학시절... 한 학생을 동급생들과 같이 집단폭행을 한 겁니다..
 
거기다.. 자신이 해군1함대사령관으로 재직시절.. 관사에 개인 골프연습장을 설치한 권한남용 사례도 있습니다.
 
즉.. 문제가 없어서 민주당이 거부한게 아닌.. 있어서 거부한 겁니다..
 
거기다 이채익 의원은 그런 김명수 합참의장을 옹호하면서.. 자식문제를 어찌 다 책임지냐는 무책임한 발언도 했죠.. 그랬더니 곧바로 말합니다.. 조국은 어떻냐고.. 장제원 의원은 어떻냐고...
 
어찌되었던.. 임명강행을 했습니다. 막을 수 없겠죠.. 이러다 역대정권중에 임명강행한 사례 1위로 올라서는건 순식간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