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업소女 녹취록 보도한 KBS, 이선균 인생 난도질"…이선영 아나운서 비판

by 체커 2023. 12. 28.
반응형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배우 고(故) 이선균을 애도하면서 KBS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이선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고 이선균씨 죽음과 관련해 고인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나는 KBS의 그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유흥업소 실장이라는 모씨와의 통화에서 오고 간 은밀한 대화. 고인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며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질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고 이선균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박제돼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선택은 나빴다. 남겨진 가족들은 어쩔까 걱정이다. 부디 주위 사람들이 잘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의 연기를 좋아했었는데 명복을 빈다"고 이선균을 추모했다.

이선영이 언급한 'KBS의 단독 보도'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이선균 간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다.

당시 KBS 측은 "이선균과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전화 통화 내용을 입수했다. 여기엔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이선균이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라고 말하자, A씨는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라고 대답했다. 또 A씨가 "오빠 옆에서 대마초 피울 때 나 안 피웠잖아. 몸에 오래 남는다고. 이거 키트 보면 있잖아" 등 마약 관련 대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이와 관련 당시 이선균은 KBS에 "A씨의 경찰 진술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 비방이고 허위 주장"이라고 밝혀왔다고 한다.

sby@news1.kr


반응형

박민 KBS 사장이 원하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KBS가 이선균씨와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보도했군요.. 가세연에서 공개한 영상과 같은 것이겠죠.
 
전에 박민 사장은 뉴스타파의 인터뷰 녹화본 공개에 대해 그리도 비판하지 않았나 싶은데.. 정작 박민 사장이 이끄는 KBS도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일단 당사자는 아니라고.. 악의적 비방과 허위주장이라 밝혔다는데 그런 입장..제대로 보도를 했을까 의문이 들죠.
 
결국 박민 KBS 사장은 KBS를 가로세로연구소 같은 극우 언론사로 바꾸길 원한다는 걸 알 수 있는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