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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생년월일 같은 인물 2015~2020년 새누리당 당원
탈당 이후 2023년 민주당 입당…정치권 '당적'에 촉각
(서울=뉴스1) 박기범 이비슬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67)가 과거 5년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지난 2023년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와 이름, 생년월일이 같은 인물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지난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양당으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당원 명부를 받아 김씨의 당적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수사에서 "보수정당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다 지난해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김씨의 당적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피의자의 당적에 따라 정치테러에 대한 책임론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수사 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피의자의 당적을 확인해 줬다. 국민의힘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모든 수사기관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며 "참고로 현재 피의자는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하지 않고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
민주당 또한 공지를 통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에 따라 임의제출 형식으로 피의자의 당적 여부를 확인해 줬다"며 "피의자의 민주당 당적 여부와 범행의 동기, 범행 준비 과정이 경찰 수사 결과로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pkb1@news1.kr
이재명 습격범.. 당적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새누리당.. 그리고 2023년에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고 하죠..
이렇게 되니.. 보수쪽에선 같은 편이 공격했다 주장하죠.. 민주당쪽에선 위장가입이라 주장합니다.
이재명 당대표가 당대표로서 선출된게 2022년 8월 28일입니다.
참고뉴스 : 민주당 새 대표에 이재명..역대 최고 득표율 77.77%(2022. 8. 28)
결국.. 이재명 당대표를 노리고 위장 가입하여 기회를 노려 공격했다는 시나리오가 나올 법 합니다.\
네이버 댓글에선.. 2020년에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는 주장도 있던데.. 위의 보도내용에 나오죠..
탈당 이후 2023년 민주당 입당…정치권 '당적'에 촉각
2023년에 민주당으로 옮긴 겁니다. 이재명 당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건 2022년이고요... 그러니 계획적이었다는 의혹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거기다 습격범.. 이재명 당대표를 죽일려 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뉴스 : 이재명 습격범, “죽이려 했다” 진술…충남 거주 67세, 당적 확인 중
그러니... 이재명 피습사건에 대해 국민의힘에게는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말합니다. 이재명 당대표에게 뭔 일이 생기는게 국민의힘에게 좋겠느냐.. 차라리 무사한게 더 유리하다..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그리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습격범이 정말로 그걸 따질까요? 당대표 없애서 당분간 민주당내에 혼란이 발생하면.. 곧 있을 총선에 민주당이 망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겠죠. 그런것을 따질 정도면 애초 습격 자체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자신이 지지한 정당이 민주당과 지지율이 같거나 어떤 여론조사에선 역전된 상태에.. 대통령 지지율은 그다지 개선되어 50%으로 올라설 기미도 안보여 총선에서 망할것 같은데.. 당장에 민주당 당대표 죽여서 혼란을 가중시켜 총선에 선거유세도 제대로 못하게 만들자는 1차적인 생각이 가득했을 뿐.. 이재명이 무사해야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못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리고.. 보수쪽 사람이라는건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보수성향의 신문을 구독하고.. 보수적 성향의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보도도 이미 나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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