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단체 회원 20명 연행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오후 1시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jungle@yna.co.kr

---

반응형

대진연... 아마도 한국 대학생 진보 연합..인듯 한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연행되었다고 하네요.
 
대통령실.. 1급 보안시설입니다. 출입허가를 받는 것도 까다로운 곳에 멋대로 진입을 시도하는건.. 불법행위죠..
 
저런식으로 무단침입을 혹시라도 용인했다간.. 자칫 테러도 발생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국가기밀이 노출될 위험성도 있죠.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을까 예상되죠.
 
아마도.. 진보진영에선 항의차 진입을 시도한 것이라 해서 풀어달라거나 하는 요구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아무리 싫어하는 정권이라 할지라도.. 지킬건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엄중한 처벌이 내려졌음 좋겠군요.. 침입을 시도한 행위에 대해 누구도 옹호하는 입장을 내는 이들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