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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또 쟁여놔야 되나”…정부 요소확보예산 0원이라는데 다음 네이버 중국서 지난달 중순부터 요소수 수출 제한 움직임 요소수 수입 韓기업들 “중국 통관 문제 겪고 있어” 국내 차량용 요소, 對중국 의존도 90% 넘어 ‘위험’ 중국 내부 요소 수급 불안정에 6개월새 15% 급등 정부, 조달청 통해 공공비축 확보∙수입처 넓힐 계획 요소 물량 예산 0.6% 집행...후년 확보∙실효성 의문 4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이 본격적으로 수출 제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다.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가 11월 17일 회원사들에 질소 비료(요소 비료의 상위 개념) 수출을 자제하고 중국 국내부터 우선 공급할 것을 제안하는 문서를 배포했다. 같은 달 30일 차량용 요소를 수입하는 일부 한국 기업들이 중국 통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파악됐다. 통관 검사를.. 2023. 12. 4.
"제보한 XX 누구야"…장애인주차 독차지한 '람보르기니' 차주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람보르기니 차주가 적반하장으로 주민들에게 호통을 쳤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에도 빌런 등장 두 번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기 김포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해 "예전에 경비실 앞 우루스 주차 사건이 있었던 아파트 단지"라고 밝히며 "동일한 차종의 빌런이 또 등장했다. 차 번호를 확인하니 저번 그 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게재한 사진에는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노란색 우루스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가로로 넓게 사용하며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루스 차주 B씨가 유리 뒤에 끼워둔 프린트물에는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면 주차.. 2023. 12. 4.
[스트레이트] 글로벌 기업의 두얼굴 다음 네이버◀ VCR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의 고급 위스키 시장. 코로나 시기 자리잡은 홈술 문화로, MZ 세대까지 소비층이 커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입량은 1만 6천톤, 작년보다 50% 늘었습니다. 사상 최대입니다. 초고가 위스키도 불티나게 팔립니다. 한 병에 2천만 원 하는 '발렌타인 40년' 한정판 6병은 나오자마자 다 팔렸습니다. 발렌타인을 파는 회사는 페르노리카.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입니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로얄살루트, 글렌리벳을 팝니다. 미국 포춘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 1500개에도 선정됐습니다. 본토 프랑스에서는 최고 고용주 상위 15%에 들었습니다. [페르노리카 본사 직원 (유튜브 'Pernod Ricard')] "우리 모두가 좋은 분위기에.. 2023. 12. 4.
돈가스 5인분 주문 손님 "한 장씩 서비스 줘, 수프·소스는 7개"…황당 요구 다음 네이버(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돈가스 5인분을 주문한 손님이 서비스로 돈가스 5장과 수프 7개를 요구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침부터 빌런을 만났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영업자 A씨는 "아침부터 무려 돈가스 5인분 주문이 들어왔다"며 "큰 게 들어왔네 싶어서 튀김기에 불 올리고 요청 사항 보는 순간 뒷목을 스치는 불안감에 튀김기 불 내리고 취소를 눌렀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주문내역에 따르면 손님은 이날 오전 9시48분에 경양식 왕돈가스 5개와 모닝빵을 주문, 배달비까지 총 7만원을 결제했다. 동시에 손님은 요청 사항에 "리뷰 써줄게요. 돈가스 1인분에 한 장씩 서비스 줘라"라며 "7명 먹을 거라 수프랑 소스 7개 .. 2023. 12. 4.
韓 문화유산을 왜 일본이?…日, 고려대장경 유네스코 추진, 못 막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대장경은 한국의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후보로 도쿄 사찰인 조조지(增上寺)가 소장한 ‘불교 성전 총서 3종’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은 중국 남송 시대(12세기)와 원나라 시대(13세기), 한국 고려 시대(13세기) 때 대장경 목판으로 찍은 불교 인쇄물이다. 17세기 초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서 수집해 조조지에 기증한 것으로 중국과 고려 인쇄.. 2023. 12. 4.
'무늬만 24시간'…경찰민원콜센터, 야간상담 없앴다 다음 네이버[앵커] 경찰민원콜센터 182라고 아십니까? 범죄신고 이외에 실종 신고나 경찰민원 등을 365일, 24시간 처리하는 곳인데요. 그런데 올해 1월부터 사실상 야간 상담업무를 폐지했습니다. '반쪽 운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김영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 피해여성이 직접 '112'에 신고를 했는데도 경찰이 초동 대처에 실패해 신고자가 잔인하게 살해된 '오원춘 살인 사건'. 경찰은 온갖 민원들까지 '112'로 집중되는 신고체계도 부실대응의 한 원인이었다고 보고, 2012년 범죄신고 이외에 민원 신고들을 처리하는 '182 민원콜센터'를 출범시켰습니다. 근무시간도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이 민원콜센터의 야.. 2023. 12. 3.
"대통령실 수석 인사, 완전히 뉴라이트 관료에 포획돼…나아진 인사인가?"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이 수석 5명을 교체하고, 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돼 수석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기용했다. 하지만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유임됐다. 이 가운데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한오섭 신임 정무수석에 관심이 쏠린다. 이준석 전 대표는 1일 MBC 에 출연해 "완전하게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되어서 수석인사를 하셨다"며 "대통령이 대규모 인사하신 게 이번이 처음일 텐데 더 나아진 인사인가 의문이 .. 2023. 12. 3.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수입 ‘냉동홍고추’ 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냉동홍고추’에서 잔류농약(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주로 벼 재배 시 사용하는 살균제 회수 대상은 ‘한성 글로벌(경북 칠곡군)’이 수입한 베트남산 냉동홍고추(포장일: 2022년 12월 15일)와 이를 ‘창안(경기도 광주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 2023. 12. 2.
벌거벗은 '윤석열 외교', 세계 정세에 맹렬히 '역주행' 중 다음 네이버 [박세열 칼럼] 과연 한국 외교에 희망이 있는가? 윤석열 정부는 과연 세계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119대 29, 부산 엑스포 유치전의 참담한 결과보다 더 놀라온 건 대통령이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고 고백한 점이었다. '저희'라는 표현은 이 정부 외교 안보팀을 싸잡아 말한 것 같지만, '저희'에 포함되지 않은 그룹에선 이런 참담한 결과를 예측한 사람들도 많았다. 윤 대통령이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외교'라고 한다. 11월 28∼30일,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42%)였다. 2위는 "열심히 한다"(6%)다. 이 정부의 '외교'는 정상외교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마저도 근..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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