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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된 임현택…"증원? 되레 500~1000명 줄여야" 큰 입장차 다음 네이버 오늘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회동 투쟁 전권 위임 등 논의 가능성 "전공의·의대생 다치면 총파업"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14만 명의 회원을 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파' 회장을 선출하면서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이날 오후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과 만나 비대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거 전례에 비춰보면 의협 비대위가 대의원총회를 통해 부여 받은 투쟁의 전권을 당선인에게 위임하는 방안이 이르면 이날 혹은 조만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투쟁 창구를 단일화하기 위해서다. 임 당선인은 전날 .. 2024. 3. 27.
“ㅋㅋㅋ전공의 처벌 못 할 거라고 했지” 前 의협회장 발언 다음 네이버 앞서 "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 주장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유예를 지시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고 조소했다. 앞서 노 전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노 전 회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ㅋㅋㅋ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정부가) 전공의를 처벌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어젯밤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간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처벌 못 한다.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거짓말)를 생각해 보라”며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2024. 3. 26.
박민식 "나는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 국방부가 밀어붙여" 다음 네이버 [화제의 지역구-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손병관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작년 10월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17.15%p 격차로 승리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민주당의 대표적인 아성이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도 선거구 3곳 모두 민주당이 휩쓸었다. 그 중에서도 김성태 전 의원이 3선을 한 강서을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승부를 걸어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여당은 이 지역에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민식 후보를 공천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잘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박 후보의 상대는 문재인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진성준 후보다. 박 후보는 서남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 2024. 3. 26.
부산 사투리에 “일본어인가요?” SBS 편상욱 앵커 비하 발언 논란 / 이후 사과를 함.. 다음 네이버 [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편상욱 앵커가 사투리 비하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편상욱의 뉴스 브리핑'에서는 부산으로 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유세 활동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조국 대표는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 사투리로 경고한다"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편상욱 앵커는 "부산 사람인 최선호 논설위원께 번역을 좀 요청하겠다. '이제 고마 치아라', '이제'까지는 알겠는데 '고마 치아라' 일본어냐"고 물으며 웃었다. 편상욱 앵커 발언은 해당 보도 영상이 올라온 SBS 공식 채널과 시청자 게시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부산 유세에서 사투리로 경고하겠다는 말이 나왔음에도 이를.. 2024. 3. 26.
‘윤 대통령 대파값 논란’ 다룬 MBC보도, 방심위에 민원 접수됐다 다음 네이버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을 보도한 문화방송(MBC) 보도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접수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여당 총선 후보가 “대파 한 뿌리 가격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바이든-날리면 시즌 몇 번째냐”는 반응이다. 방심위 노동조합에 따르면 MBC 가 지난 20일 보도한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 때아닌 ‘대파 논쟁’” 기사에 대한 민원이 25일 방심위에 접수됐다. 민원은 ‘해당 보도가 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중 객관성·사실보도를 위반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나도 시장을 많이 봐서 대파 875원이면 그냥 합리적인.. 2024. 3. 26.
"합니다" → "종북에 내주지 말자"… 다급한 與 현수막 네거티브 / 결국 철회 다음 네이버 "종북에 내주지 말자" 현수막 긴급 지시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서도 '빨간 불' 당혹스런 수도권 후보자 "표 떨어지는 소리"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란 내용의 정당 현수막 게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격전지 여론조사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자 '종북몰이' 등 구태한 '네거티브' 선거로 방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정당 현수막을 걸도록 전국 시·도당에 긴급 지시했고, 시·도당은 이를 후보자들에게 전파했다. 정당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설치하는 광고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 2024. 3. 26.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수입 ‘커피’ 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질병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커피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등의 조치한다고 밝혔다. *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지에스유 솔루션(서울시 금천구)’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식품유형 : 커피, 제조일자 : 2022. 12. 23.)’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 2024. 3. 26.
"그 차 였어?"...고교생 죽인 천안 음주운전 뺑소니, 신상 털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시속 130㎞로 질주하다 고등학생을 쳐 숨지게 한 뺑소니 음주운전 차량 모습에 일부 누리꾼은 “그 차 였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0분께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한 삼거리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달리다 건널목을 건너던 고등학생 B(17)군을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 CCTV에는 보행자 신호가 깜박이기 시작한 건널목으로 뛰어가는 B군의 모습이 보인다. B군이 도로를 거의 건너 인도에 다다를 때쯤, 갑자기 오른쪽에서 A씨가 운전한 검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달려왔고 그대로 B군에게 돌진했다.. 2024. 3. 25.
"우리의 목숨은 의·정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 하찮은 게 아니다" 다음 네이버 교수 사직 현실화에 환자단체 성명…"의료진 복귀·환자중심 의료환경" 촉구 "재발 방지 치료 미뤄지는 동안 암 재발해…원망스럽고 너무 힘들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예고했던 대로 25일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시간 줄이기에 돌입하자 환자단체가 "우리의 목숨은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희생되어도 좋을 하찮은 목숨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건설적 협의체 구성' 제안엔 "최악의 극단적 대립 국면을 해소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단체가 함께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더하는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 장기화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의료진의 ..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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