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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10238

윤희숙 "이재명,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 시작" 다음 네이버 윤희숙 전 의원 "정치권, 지금 가장 중요한 점 망각…계엄령 이전으로 돌아가면 국정 정상화인가""이재명, 외신 인터뷰서 '한국의 트럼프'라고 과시…진영 간 극단적인 대치·증오만 부추겨""대공 수사권 경찰로 옮겨 놓고 그 비용 녹아 있는 경찰 특활비는 0으로 삭감한 거대 야당""야당 보복성 탄핵 24번, 여의도 이미 조폭정치…지금은 점령군 행세, 무정부상태 만들려는 심보"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했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윤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한 이 대표,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이라며 불안해 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 2024. 12. 10.
특전사령관 "'의원 150명 출석 차단', 마이크 켜져서…" 다음 네이버 "제가 지시해서 전파된 것 아냐…혼선 있었던 것"' 윗선 누구냐' 질의에 "김용현 이외 할 말 없어"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10일 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에게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면 안 된다'고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마이크 방송이 켜져 있던 탓에 지시 내용이 예하 부대에 전파됐다"고 밝혔다.곽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현안질의에 출석해 '김 단장이 곽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단장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쟁기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사령관에게 1∼2분 간격으로 전화가 왔고, '국회의원이 (의사당 안에) 150명.. 2024. 12. 10.
“내란은 종북세력이 씌운 누명” KBS 라디오 고성국, 윤석열 옹호 다음 네이버 ‘전격시사’ 고성국,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방송(KBS) 시사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유튜브에서 12·3 내란사태에 동조하는 주장들을 쏟아내 파문이 커지고 있다.한국방송 라디오 ‘전격시사’를 진행하고 있는 고성국씨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의 대담 방송에서 12·3 내란사태에 대해 “종북 주사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수괴라는 누명을 덮어씌워 자유우파를 완전히 궤멸시키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상계엄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법률을 위반한 것도 없고 헌법을 위반한 것은 더구나 없다”고도 했다. 위법·위헌적 내란 사태를 대통령의 정당한 통치권 행사로 강변하며 극우적 시각의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보수 유튜버인 고씨는 그간 ‘윤석열 지킴이’.. 2024. 12. 10.
이종배 서울시의원 “대통령 탄핵은 불법”…이재명 대표 고발 다음 네이버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6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을 적대시했다는 이유,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이유 등으로 대통령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명백히 불법”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내란,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공공연하게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조기 대선을 주장해 왔다. 이 대표가 대법원 확정판결을 회피할 목적의 조기 대선 실시를 위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탄핵을 하겠다는 것은 국가전복을 노린 쿠데타”라며 탄핵소추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이 의원은 “헌법 기관인 대통령을 정당성과 요건이 결여된 불법적인 탄핵소추에 의해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은 형법상 명백히 내란죄에 해당하고, 불법적인 탄핵소추로 대통.. 2024. 12. 10.
野 “내년 예산 감액안 오늘 처리” 與 “협상 위해 이틀만 더 달라” 다음 네이버 [탄핵 표결 무산 후폭풍]탄핵 정국속 예산안 정면충돌野, 4조8000억원 감액안도 검토… 與, 추경호 사퇴 이유로 시간 요구최상목 “경제안정 위해 조속 협상을”… 국회의장 상정 보류 가능성 남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여야가 정기국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야당 감액안을 단독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협상 불발 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감액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압박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이후 원내지도부 부재를 강조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협상을 위한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해 상정이 보류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024. 12. 10.
"특전사령관, 헬기 출동 늦어지자 분노…계엄 해제 의결 순간엔 괴로워했다" 다음 네이버 [앵커]이와 함께 계엄군의 주축인 특수전사령부의 핵심 간부도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겨냥한 폭로를 쏟아냈습니다. 계엄 당시 헬기 출동이 늦어지자, 곽 사령관이 불같이 화를 냈고,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되는 순간엔 고개를 숙이며 괴로워했다는 겁니다. 곽 사령관은 야당 의원과 인터뷰에서 계엄 발령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았다"고 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곽종근/특전사령관 : 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은 언론 보도에서 문자를 딱 보면서 그때 최초 인지를 했습니다.]방송을 보고 계엄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하지만 정확한 인지 시점은 다소 오락가락합니다.[곽종근/특전사령관 : 지금 제 기억으로는 한 20여 분 전쯤 됐던 .. 2024. 12. 10.
"계엄 둘째 날 7공수, 13공수도 서울 진공 계획"…특전사 간부 증언 다음 네이버 "야당 경고용이었을 뿐" 대통령 입장과 정반대 증언 [앵커]JTBC와 인터뷰한 이 특전사령부 간부는 계엄군이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한 다음엔 뭘 할지, 계엄 둘째 날 작전 계획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 주둔 중인 7공수여단과 13공수여단이 서울로 진입할 계획이었다는 겁니다. 대통령 주장대로 '야당에 경고만' 주려고 했다면 추가 공수부대 투입과 다음 날 작전 계획이 대체 왜 필요했던 걸까요.김지아 기자입니다.[기자]12.3 계엄 당일, 특전사 각 여단에 지시가 떨어졌습니다.707특전단과 1공수여단은 국회로. 3공수여단은 과천 선관위를 점령했습니다.특전사 한 간부는 그날 상황을 속속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특전사 간부 : 3공수에서 임무를 받은 건 외곽 쪽 경계였고, 9공수가 방첩사를.. 2024. 12. 9.
윤상현 "대통령, 군 통수권 배제 안 돼‥국민들 원해도 조기 대선 반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중진 윤상현 의원이 "헌법과 법률상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아직 배제되지 않았다, 국군 통수권을 어떻게 배제하냐"고 말했습니다.윤 의원은 오늘 당 비공개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직무배제됐다'는 한동훈 대표의 말에 대해 "자신은 다르게 생각한다"면서 "누구도 헌법과 법률이 아닌 이상, 대통령 권한에서 직무배제할 수 없다 판단한다.직무배제라는 것은 정치적 배제"라고 말했습니다.윤 의원은 또, "국민들은 원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조기 대선에 반대한다"면서 "조기 대선을 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하냐,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사면'되는 거 보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2024. 12. 9.
오세훈 서울시장, 비상계엄 후폭풍에 “정치적 중립 유지…시민 안전·민생 철저히 챙길 것” 다음 네이버 9일 서울시 전체 간부회의 열어…구급대 상시배치·소상공인 지원 등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혼란 상황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서울시는 9일 오 시장과 전체 실·본부·국장이 모두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간부들은 분야별 현안 대책을 보고했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교통과 한파 대책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혼란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여의도와 광화문 등 집회 장소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구급대를 상시 확대 배치한다.또 연말·연초 소비위축에 대비해 비상경제회의도 주 2회 주재한다. 오 시장은 “물가, 소비지출, 소상공..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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