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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10302

"김 여사, 계엄 날 성형외과 방문"…CCTV에 '여사 추정' 검은 차 다음 네이버[앵커]계엄 선포 당일 저녁 김건희 여사가 강남구의 성형외과에 방문했다는 주장이 야당 의원을 통해 나왔습니다. 취재진이 이 병원의 CCTV를 확인해 봤더니 실제 김 여사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차량이 병원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먼저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주장했습니다.[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씨는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저녁 6시 25분에 들어가 계엄 1시간 전 저녁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 차량번호 274다 73**을 타고…]김 여사가 방문한 시각과 더불어 차종도 특정했습니다.취재진은 장 의원이 .. 2024. 12. 23.
인권위 ‘비상계엄 직권조사’ 기각…김용원은 또 막말 다음 네이버 인권위 24차 전원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 비상계엄 직권조사 안건이 결국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위원에게 “입 좀 닥치라”고 막말해 논란이 됐던 김용원 상임위원은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위원들에게 “입 좀 닥치라는 게 뭐가 문제냐”며 “(회의를 방해하면)현행범, 공무집행방해다. 퇴장시켜야 한다”며 막말을 이어갔다.인권위는 23일 오후 열린 제24차 전원위원회에 재상정된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및 의견표명의 건’(비상계엄 직권조사의 건)을 비공개로 심의해 기각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이 안건에 대해 남규선, 원민경, 소라미 3인의 위원이 찬성하자, 반대 의사는 거수 절차를 거쳐 묻지도 않고 기각시켰다. 비상계엄에.. 2024. 12. 23.
노상원 수첩에 '北공격 유도'…별도 수사단 운영 구상 다음 네이버 [앵커]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한 비선실세로 여겨지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확보했습니다.수첩에는 '국회 봉쇄', '북한 공격 유도' 등의 표현이 담겼고 노 전 사령관을 주축으로 한 별도의 수사단을 구성하려 한 정황도 담겼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기자]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 나와 있습니다.오늘 오전 국수본에서 비상계엄 수사 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앞서 공조본이 확보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비상계엄을 논의한 정황으로 보이는 여러 표현들이 적힌 걸로 확인됐습니다.해당 수첩에는 "국회 봉쇄"라는 표현이 적시돼있었고,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노조 등을 '수거 대상'으로 표현하기도 했는데.. 2024. 12. 23.
軍 스스로 밝힌 계엄군 병력 1526명…野허영 "더 드러날 것" 다음 네이버 각군 사령부 제출한 투입병력 집계…미집계인력 다수정보사, 파악하지 못한 HID 38명 등 포함시키지 않아지급 탄약 총 1.5만발…野 "이러고도 경고성 계엄이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군이 스스로 밝힌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투입된 병력이 15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인력을 집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투입 병력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23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육군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국군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계엄군 투입현황을 집계한 결과, 군 스스로 밝힌 투입 인원이 152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전사가 707특임단, 1·3·9공수와 특수작전항공단까지 포함해서 모두 1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방사가.. 2024. 12. 23.
헌재 "尹탄핵 서류 20일로 송달 효력…27일 첫 변론 진행"(종합) 다음 네이버 19일 관저로 발송 송달했으나 경호실서 수취 거부해27일까지 답변서 제출해야…尹 변호인단 선임계 제출 안돼 (서울=뉴스1) 윤다정 황두현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난 20일 탄핵심판 서류가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27일 첫 변론을 예정대로 진행한다.천재현 헌법재판소 부공보관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별관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에 대한 서류를 형사소송법 65조, 민사소송법 187조에 따라 19일 발송 송달 실시했다"고 밝혔다.천 부공보관은 "발송 송달 효력은 대법원 판례에 따라 소송 서류가 송달할 곳에 도달된 때에 발생한다"며 "소송 서류를 실제로 수령하지 아니한 때에도 송달 효력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헌재가 보낸 서류들은 지난 20일 .. 2024. 12. 23.
'국회 운영비 중단' 계엄 문건 확보...이 시각 특수단 다음 네이버 경찰, 윤 대통령이 하달한 계엄 '지시 문건' 확보최상목 부총리 측, 대통령 '하달 문건' 원본 제출"지금 이 순간부터 국회 운영비 끊어라…문건 적시" [앵커]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운영비를 끊으란 지시를 담은 하달 문건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경찰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신귀혜 기자![기자]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입니다.[앵커]경찰이 윤 대통령의 구체적 지시가 담긴 계엄 문건을 조사하고 있죠?[기자]네,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는데요.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건넨 지시 문건 원본을, 최 부총리 측이 경찰에 제출한 겁니다.문건엔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2024. 12. 23.
“방첩사, 체포하러 간다며 인력 요청”… 檢, 진술 확보 다음 네이버 경찰 측 “정치인 체포인지는 몰라”국회 체포조 동원 의혹 수사 속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던 지난 3일 밤 국군방첩사령부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국회에) 체포하러 간다. 인력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체포조 동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방첩사와 국수본 관계자를 조사하며 경찰 내 비화폰(보안 휴대전화) 사용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2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최근 국수본 간부 조사 과정에서 “방첩사 간부가 ‘우리가 체포하러 (국회를) 가는데 안내할 형사들이 필요하다’며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방첩사에서) ‘액션을 하는데 안내가 필요하다.. 2024. 12. 22.
“이런 대통령 없었다” 탄핵서류 안 받는 尹에 헌재 당혹 다음 네이버 헌정 사상 세 번째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게 된 헌법재판소가 유례없이 서류 송달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애를 먹고 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14일 국회의 탄핵안 의결 이후 헌재로 넘어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헌재가 16일부터 20일까지 우편과 인편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낸 탄핵심판과 접수통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 등 일체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관저에 우편으로 보내면 경호처가 수령을 거부하고, 대통령실로 보내면 수취인(윤 대통령)이 없다는 이유로 돌려보내는 식의 재판 회피 전략을 취하고 있다.윤 대통령에 앞서 헌정 사상 두 번의 대통령 탄핵심판이 있었지만 심판 절차 자체를 회피한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었다.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 2024. 12. 22.
인민군복 500벌 11·12월 구매한 정보사, 계엄 3주 전 북파공작원용 60벌 급히 추가 구입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국군 정보사령부 전·현직 사령관이 12·3 비상계엄에 깊이 개입해 구속된 가운데 정보사가 지난 11·12월 초 약 500벌의 인민군복을 피복전문업체 A사에서 구입한 데 이어 계엄 3주 전에 급히 60벌을 같은 업체로부터 정보사 산하 북파공작원(HID) 부대용으로 구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비상계엄 직후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부승찬 의원 등이 정보사가 11월 500벌 인민군복 구입에 이어 추가로 HID 부대용으로 60벌을 구입한 것과 관련해 ‘계엄 북풍(北風)’ 의혹을 제기하자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정보사령부는 지난 7월 24일 HID 부대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훈련..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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