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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49

예천군의회 가이드 "권도식 의원이 여성 접대부 요구했다" 다음 네이버 권도식 예천군의원(61).|권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에서 가이드 폭행과 소란이 있었다는 주장에 이어 권도식 예천군의회 의원(61)이 해외 연수에서 여성 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54)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50대 한국인 가이드 ㄱ씨(미국 거주)는 8일 CBS 라디오 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을 먹고 다른 장소로 가는 버스 안팎에서 권 의원이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ㄱ씨는 “처음에는 황당했다. 농담하는 건가 했는데 ‘이거 농담 아니다. 정말로 좀 찾아봐 달라.’(고 했다.) ‘여기는 그런 곳이 없다’고 했더니 ‘보도(접대부 여성)를 불러 달라.. 2019. 1. 8.
경찰, '인니특사단 침입사건' 당시 국정원 개입 무마 정황 다음 네이버 檢, '국정원이 숙소 출입요청' 호텔 직원 진술 공개 원세훈 "자리 지키려 靑에 특활비 준 적 없어" 부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2018.12.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1년 국가정보원 직원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무단침입'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당시 '국정원 직원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조서에 남기지 않는 등 사건을 무마한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미제 처리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8일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 인도네시아 특사단이 지냈던 롯데호텔 관계자가 한 이 같은 진술을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특사단은 2011년 2월 고등훈련기 'T-50.. 2019. 1. 8.
'요구 안들어준다' 공무원에 욕설·위협한 민노총 간부들 다음 네이버 공사현장 인력·장비 문제로 충북도청서 난동 법원 "죄질 불량하다" 간부 3명에 징역형 선고 © News1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공무원들을 위협하고 물품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민주노총 간부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민노총 충북지부 간부 A씨(58)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5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C씨(4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B씨와 C씨에게 각각 80시간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 2019. 1. 8.
오피스텔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 던진 20대 견주 검거 다음 네이버 지인에 극단선택 암시 문자 보내..경찰, 신병 확보후 병원 이송 8일 0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 인근 도로에서 누군가 밖으로 던져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포메라니안 3마리가 숨진 채 발견된 모습.(SNS 캡처)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오피스텔 창밖으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를 던져 숨지게 한 20대 견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8일 오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포메라니안 견주 A씨(26·여)를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0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 18층에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를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포메라니안 몸에 부착된 애견 등록칩 조회로 주인이 A씨인 것을 확인했다. 또 A씨의 .. 2019. 1. 8.
변협, '지하철 몰카' 전직 판사 변호사 등록 허가 다음 네이버 약식기소돼 벌금형 확정..금고형 등 결격사유 못 미친 점 고려한 듯 지하철 몰카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이 드러나 사직한 전직 판사가 변호사로 복귀한다. 대한변호사협회(김현 회장)는 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위원 9명 중 7 대 2 의견으로 A 전 판사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8일 밝혔다. 변협은 A 전 판사가 변호사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법 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변호사가 될 수.. 2019. 1. 8.
전두환 자택 앞 집결한 보수단체 "강제구인, 우리 밟고 하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모인 지지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광주지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1.7.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원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강제구인하러 온다면 우리를 밟고 가라!" 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법원을 규탄했다. 광주지법은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지고도 또 불출석한 전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3월 구인장을 발부해 신병을 확보한 뒤 재판을 진행하기.. 2019. 1. 7.
제주 해상서 70대 해녀 물질작업 중 숨져 다음 네이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질작업 중 숨졌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녀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7일 오후 3시 48분 제주시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고모(73)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일대 해상을 수색한 끝에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42분 비양도 남서쪽 1.5㎞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고씨를 발견했다. 고씨는 즉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jc@yna.co.k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을 바친 바다.. 2019. 1. 7.
경찰, 과속운전에 칼 댄다..220km 넘을 땐 '형사처벌'(종합) 다음 민갑룡 청장,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 예방 천명 교통사고 사망자 주는데 과속사고 사망자는 매해 증가 처벌 수위 강화..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 하향 검토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유튜브)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이 과속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었던 처벌 수위를 높여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를 미연에 막겠다는 의도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7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 “과속 운전 관행이 여전히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는 과속이 적발되더라도 벌금 등을 물리고 마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속.. 2019. 1. 7.
'독감 때문에'..전두환 또 광주 재판 불출석키로 다음 네이버 [앵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조금 뒤에 열립니다. 지난해 8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씨가 이번에는 독감을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지방법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이 곳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에 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전씨는 지난 4일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기일변경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재판이 예정대로 열리게 됐습니다. 또 전씨의 변호인 측은 어제 저희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전 전 대통령이 독감과 고열로 외출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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