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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사랑해요"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열광' 다음 네이버 박항서는 마법사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베트남 간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베트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1.20 jeong@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다시 열광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승리에 대해 기대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대규모 단체 야외 응원전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기를 볼 수 있는 TV나 대형 .. 2019. 1. 21.
'칼 든 남자' 신고에 "신고자 누구?"..경찰 대응 도마 위 다음 네이버 버스에 탄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들자 위협을 느낀 승객이 경찰에 몰래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꺼낸 사람이 아닌 신고자부터 큰소리로 찾아대는 바람에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젯(19일)밤 10시 반쯤, 서울 양천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에 파란 점퍼를 입은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 남성은 갑자기 커터칼을 꺼내더니 칼날을 두 차례 정도 꺼냈다가 집어넣습니다. 커터칼을 손가락 사이에서 돌리기까지 합니다. 위협을 느낀 승객 한 명이 경찰 112에 문자로 한 남성이 욕설을 하며 커터칼을 들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버스에 오르자, 커터칼을 들었던 남성은 이곳에서 버스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남성이 옮겨 앉은 자리는.. 2019. 1. 20.
기름도둑 때문에 .. 멕시코 송유관 폭발 73명 사망 대참사 다음 네이버 공짜 기름 얻으려 주민들 몰려 74명은 부상.. 검찰 수사 착수 / 실종 등 포함땐 사상자 더 늘 듯 멕시코 중부의 한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최소 73명이 숨졌다. 이 화재로 부상자도 74명 이상 발생했는데, 이 중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도 8명 포함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85㎞ 떨어진 이달고 주(州) 틀라우엘린판에서 폭발이 일어나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기름을 훔치기 위해 누군가가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 소유 송유관에 구멍을 뚫었고, 주민 수백 명이 공짜 기름을 챙기려 양동이 등을 들고 몰려들었다가 화를 입었다. 2010년 12월 비슷한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29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참사.. 2019. 1. 20.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플라스틱 제품 2년 연속 1위 다음 네이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114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0일)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호황으로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보다 8% 늘어난 114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수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로, 지난 2015년 18.3%에서 2016년 20.1%, 2017년 18.5% 등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 추세입니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 제품이 6.1% 늘어난 55억 달러로 2년 연속 1위 품목을 차지했고, 반도체제조용 장비가 34% 늘어난 31억 달러, 평판DP제조용 장비가 68% 늘어난 30억 달러로 상위10대 품목에 진입했습니다. 수출국별로는 중국이 1위를 기록했고, 미국과 베트남, 일본과 홍콩이 뒤.. 2019. 1. 20.
녹지그룹 개원허가 전 영리병원 포기 의사 있었나 '의혹' 제기 다음 네이버 반대단체 "녹지, 병원인수 도에 요청" vs "불필요한 논의일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지난달 개설허가를 받기 전 사업자인 녹지그룹 측의 '병원 포기' 의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일 논평을 내 "녹지그룹 측이 영리병원에 대해 사실상의 포기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도내 한 언론사는 녹지그룹이 병원 개설허가를 받기 전인 지난해 10월 '경영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로 도에 병원시설을 인수할 수 있는지를 문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이 언론 보도를 근거로 녹지그룹 측의 병원 포기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원희룡 도정이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의 불가피성을 매번 강조해.. 2019. 1. 20.
"자녀 4명 있어도 사기 전과자는 귀화 불허"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인과 결혼을 해서 4명의 자녀를 둔 외국인이라 해도 국내에서 사기와 횡령 등의 전과가 있으면 귀화신청이 수용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여성 A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두고 영주권자로서 국내에 왔습니다. 외국인력지원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담하며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2013년 A씨는 체류기간 만료로 퇴직금을 받지 못한 채 출국할 상황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를 상담하며 통장을 맡게 됩니다. 퇴직금이 들어오면 송금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입금된 돈을 모두 인출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A씨는 상담차 방문한 다른 외국인 노동자 5명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돈을 가로챘고 이 과정에서 체크카드 .. 2019. 1. 20.
손혜원 탈당 "제가 해결..의혹 입증되면 의원직 사퇴"(종합) 다음 네이버 "지도부 만류했지만..제가 당에 있어선 해결 안돼 결단" "며칠간 가짜뉴스와 싸워..SBS 등 허위보도 고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홍영표 원내대표와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이날 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2019.1.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정상훈 기자 =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제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제 인생을 걸고 관련 문제를 제가 해결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이 소속돼 있는 국회 .. 2019. 1. 20.
'목포 투기 의혹' 민주 손혜원, 탈당키로.."국민 소모전 안돼" 다음 네이버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하는 손혜원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20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설승은 기자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0일 탈당하고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그동안 투기 의혹을 부인하며 당 지도부에는 '탈당도 불사하고 의혹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 2019. 1. 20.
'지하철서 패딩 찢겨' 여성신고..경찰 "집 나설때 이미 찢어져"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지하철서 여성패딩 칼로 '쓰윽'..SNS선 "나도 당했다" 봇물 오인 신고로 내사 종결..비슷한 신고 2건도 오인 신고 방한용품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패딩을 누군가 흉기로 찢었다'고 신고한 사건이 경찰 수사 결과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여성 패딩 훼손' 신고 사건을 내사한 결과,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A(21·여)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인천 남동경찰서의 한 지구대를 찾아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환승해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내렸다"며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가 칼로 패딩을 그은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인터넷을 통해 A씨의 신.. 201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