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39 [밀착카메라] 불법이지만..수십 년째 '무허가 점포' 갈등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전통시장에 자리잡은 가게 상당수가 이른바 '무허가 점포'라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엄연히 불법이지만, 수십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포들도 점유권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오늘(21일) 밀착카메라는 이런 무허가 점포를 둘러싼 갈등을 전해드립니다.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인천의 용현시장입니다.가건물 사잇길로 들어가면 10층짜리 건물이 나오는데요.'1,2,3층 임대합니다'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건물이 지어진 지 10년째지만 사실상 텅 비어있는 상황입니다.이 건물에 입점한 것은 치과와 약국 등 3곳뿐입니다.나머지 10여 곳은 비어 있습니다.4년 전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는 손해만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건물주 측 : 한 달에 1000만원 가까이 매달 나가.. 2019. 1. 22. 빙상·유도 이어 세팍타크로..확산되는 '스포츠 미투' 다음 네이버 빙상과 유도에 이어 세팍타크로 종목에서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스포츠 미투’가 다양한 종목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최지나 선수는 21일 채널A에 출연, 고등학교 3학년때인 2011년 8월, 양모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 선수는 지난 16일 이와관련, 양 감독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선수는 방송에서 “(운동 끝나고) 앞에 조수석에 타라고 하신 거예요. 쭉 가다가 ‘말을 잘 들으면 앞으로 내가 더 너를 잘 되게 도와주겠다’며 산 밑에 차를 정차시키더라고요.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저에게 포옹을 시도한 거죠.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데 외국인들이 하는 인사법을 알려주겠다’라면서 저에게 입을 맞추신 거예요”라며 양 감독이 강제.. 2019. 1. 22. 박병대 '무단 열람' 이중잣대..타인은 유죄 본인은 무죄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영장이 다시 청구된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박 전 대법관이 고교 후배의 재판진행상황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조언을 하며 도움을 준건데요. 박 전 대법관은 재판진행상황을 봤긴했지만 이건 무죄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비슷한 사건에 대해 과거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유죄판결을 내린 사람이 다름아닌 박 전 대법관입니다. 최은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2011년 29억 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 이모 씨, 박병대 전 대법관의 고등학교 후배였습니다. 이씨는 재판 중에 자신의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박 전 대법관에게 알아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부탁한 장소는 박 전 대법관 집무실이었습니다. .. 2019. 1. 21. 온누리상품권,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할인율↑ 다음 네이버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홈페이지 통통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 구매할 때 5% 할인하던 것을 10%로 늘린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5000원, 1만원, 3만원권이 있다. 시장상인회와 은행, 우체국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쉽고 빠르게 환전할 수 있다. 그동안 개인이 온누리상품권을 은행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면 할인율은 5%였다. 하지만 할인 기간엔 5%를 추가로 더 할인해 준다. 개인당 한도 금액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2월부터는 할인율이 기존 5%로 돌아오지만 개인당 한도 .. 2019. 1. 21. "빙상계 성폭력 피해 6건 확인..전명규 교수가 사건 은폐"(종합) / 전명규 긴급 기자회견 "성폭력 사건, 알지 못했다" 다음 네이버 무소속 손혜원 의원 주장..피해자 문자메시지 공개 젊은빙상인연대, 한체대 감사·체육계 전수조사 촉구 손혜원 의원과 여준형 젊은빙상연대 대표, 박지훈 변호사가 21일 국회에서 빙상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빙상계 성폭력 피해 사례는 모두 6건이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젊은빙상인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인연대가 피해자의 적극적 증언과 간접적 인정 등을 통해 확인한 피해 사례가 이와 같다”며 “피해자들은 여전히 2차 피해와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을 때 빙상계에서 계속 머물기 힘들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2019. 1. 21. "갑자기 한국에 홍역"? 전세계 유행했기 때문..어떤 나라 갈 때 예방접종 하면 좋을까 다음 네이버 2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병원 입구에 홍역 예방수칙과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사실상 한국에서 ‘퇴치’됐던 홍역이 최근 다시 번졌다. 이는 지난해 홍역이 유럽·동남아 등 전세계에서 유행했던 영향을 받은 탓으로 풀이된다. 재작년 대비 이례적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국가도 있어, 해외에 갈 때에는 해당 국가의 홍역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21일 질병관리본부의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해외 전염병 소식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유럽에서 홍역이 유행한 후 전세계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에선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31일까지 홍역 환자가 총 1만3144명 생겨났다. 그리스(2884명), 프랑스.. 2019. 1. 21. 이정미 "민주-한국, 손혜원으로 은근슬쩍 서영교 덮으려 해" 다음 네이버 "민주당과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의 재판청탁 여부 전수조사해야"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1일 "손혜원 의원 사건에 거대 양당이 은근슬쩍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사건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은 즉시 소속 의원들의 재판 청탁 여부를 전수조사해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만일 양당이 재판청탁을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국회 역시 사법농단 세력과 한통속이라는 국민의 비난과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 2019. 1. 21. 원비 3억원 착복에 리베이트 의혹도..부산 대형유치원 수사의뢰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부산시 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원비를 빼돌려 착복하거나 리베이트를 받아챙긴 의혹이 제기된 부산의 한 대형 사립유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비리고발센터에 제보된 유치원 민원 가운데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한 S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설립자이자 전 원장인 A씨(73·여)와 전 원감 B씨(50·여), 전 회계보조 사무직원 C씨(61·여) 등 관계자 3명을 최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부산 동래구에 있는 S유치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정보공시된 교육비 외에도 입학금과 교재비 등을 학부모로부터 추가 징수한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또 최근 3년간 입학금과 2.. 2019. 1. 21. 김태우 "靑 민정실, 국고 횡령..허위출장 신청해 비용 지급" 다음 네이버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감반 창설 이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함께 특감반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며 "내근직원에게 허위 출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외근을 이유로 매월 100만원 상당을 각 개인에게 송금했고 특활비 명목으로 매월 40만원씩 봉투에 .. 2019. 1. 21. 이전 1 ···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 1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