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25 "군 장병들 격려했다"더니‥문닫은 軍 골프장서 '스윙' 다음 네이버 군 안보 태세 점검을 이유로 군 부대에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휴장 중이던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충남 계룡시 구룡대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날은 윤 대통령이 군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던 날입니다.또 이날은 구룡대 골프장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는 휴장일이었는데, 대통령 경호처 측이 7월 말에서야 대통령 행사를 이유로 일정을 통보했다고 추 의원은 전했습니다.최소한 8월 초에도 골프를 치고 있었다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이란 해명이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2024. 11. 28. 생활밀착형 공약 '석열씨의 심쿵약속'…잘 지켜지고 있나 점검해 보니 다음 네이버 집권여당의 '약자 위한' 공약은?…"이행 불가" 파기되기도 [앵커]집권 여당에서는 한국 경제가 '슈퍼 스타'라고 자화자찬하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오늘(27일) 날씨만큼이나 춥고 또 스산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정부 지원이라도 절실하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 뉴스룸이 지난 대선 때 여당이 쏟아냈던 각종 지원 공약을 살펴 보니 전혀 또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거나 대놓고 번복돼 버린 것들이 적지 않았습니다.먼저 김휘란 기자입니다.[김휘란 기자]윤석열표 복지 공약의 핵심은 맞춤형 약자 복지였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인, 건물주, 정부가 1/3씩 임대료를 나눠 내자는 '임대료 나눔제'도 있었습니다.건물주가 임대료를 1/3만 받으면 코로나19 종식 뒤 정부가 100%.. 2024. 11. 27. 한국어강사에 "주휴수당 포기 합의" 요구한 건국대 다음 네이버 "한국어강사노조 만들자 강의시간 배정에 차별, 노조탄압"... 답변 없는 건국대[김성욱 기자] 건국대학교 한국어강사들이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자, 학교 측이 노조에 가입한 강사들의 강의시간을 줄일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해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비정규직인 한국어강사들은 매 학기 배정 받은 강의시간에 시급을 곱하는 형태로 임금이 결정돼, 강의시간은 임금과 직결되는 요소다. 노조 측은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했다.노조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측은 한국어강사들에게 그간 지급받지 못한 주휴수당 등을 일체 포기하겠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사인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 학교 측이 요구한 합의서에는 '을은 갑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최초 임용일부터 이 합의서 작성일까지 발생한 주휴수당 .. 2024. 11. 27. 차 열쇠 누르자 '소름이 쫙'...증발해 버린 렌터카 찾아갔더니 다음 네이버 경기 김포에서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해 12월 제네시스 G80 차량을 빌려줬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신분증도 확인했고 대금도 잘 받았는데, 얼마 뒤 차량에 설치된 GPS를 보니 부산항에 있던 수출 컨테이너에 렌터카가 있었던 겁니다.이곳 김포에서 출발해 범인에게 보내진 차는 한 달도 안 돼 부산항에서 발견됐습니다.부랴부랴 부산으로 내려간 A 씨, 차량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컨테이너 안으로 해외로 수출되기 직전이었습니다.[A 씨 / 렌터카업체 대표 : (보조키를) 딱 누르니까 컨테이너에서 경적이 울린 거죠. 마침 또 (이 컨테이너가) 내일 선적하는 날이었던 거예요, 배에다가. (회수할 때 보니) 번호판만 탈거가 돼 있었고….]지난 1월 경기 성남의 다른 렌터카 업체는 아예 차.. 2024. 11. 27. [동국대 학생 대자보] "대통령인지 임금님인지 모르겠다, 불만 폭발" 다음 네이버 25일 오전 '학생 시국선언' 독려하는 대자보 게재... "다음 주 시국선언"[오마이뉴스 기자]대학생의 삶이 수직 하강하고 있다. 내 삶이 실시간으로 위험해지고 있다. 자취하려고 하면 일단 내 보증금이 떼먹히지는 않을까, 나도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부터 걱정되는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금 3만 명이 넘었다. 이 중 70%가 청년이다. 이게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나? 그런데 정부의 태도는 어떠한가? 8명의 피해자가 자살로 세상을 떠나는 동안 정부는 무관심하게 이 사람들을 방치했다. 피해자들의 요구는 대통령 거부권에 가로막혔다. 도대체 정부는 누구의 편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채상병 사건도 그렇다. 군대 가서 구명조끼 없이 급류에서 수색 작업하라는 명령. 이게 정말 .. 2024. 11. 27. 안창호 인귄위원장 ‘소수의견’ 막아…인격모독 발언도 다음 네이버 기각 때도 ‘소수의견’ 담은 결정문 써왔지만안 위원장 “써오면 보고 결정하겠다” 발언내부선 “인권위 역할 사라지고 있다” 우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전원위원회에서 경찰의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기각으로 의결한 뒤 ‘소수의견’을 쓰겠다는 위원들을 막아 물의를 빚고 있다. 인권위는 그동안 각하나 기각 결정 때도 위원들이 원할 경우 결정문을 쓰고 소수의견을 담아왔는데, 안 위원장 취임 이후 이런 관행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그 과정에서 위원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해 인권위원장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까지 나온다.27일 인권위 직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창호 위원장은 25일 오후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심의한 ‘경찰의 부당한 체포로 인한 신체의 자유 침해’ 건을 표결 끝에 .. 2024. 11. 27. 흡연 말리자 바지 지퍼 내렸다…버스기사 향해 '소변 테러' 다음 네이버 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시내버스에서 흡연하는 승객을 기사가 제지하다가 어이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버스에서 지퍼 내리더니 '소변 테러''입니다.지난 19일 밤 시내버스에 탄 한 남성 승객이 맨 뒷자리에서 갑자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이를 본 버스 기사가 잠시 버스를 세우고 남성에게 다가가 흡연을 제지하는데요.하지만 해당 남성은 기사가 운전석으로 돌아가자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요.결국 기사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그러자 화가 난 남성이 운전석 쪽으로 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는데요, 황당하게도 기사를 향해 소변을 누기 시작했고 이것도 모자라 기사를 폭행하기도 합니다.이후 해당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 2024. 11. 27. "화장실 급해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차장 화장실에 20분 지연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차장이 운행 도중 화장실을 이용함에 따라 후속 열차가 20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1분쯤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한 역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차장은 4분 16초 동안 화장실을 쓰고 복귀, 이 과정에서 열차 간격 유지를 위해 후속 열차 125대가 20분가량 운행을 멈췄다. 차장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열차는 기관사가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공사는 승객이 체감하는 열차 지연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통제로 열차 간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열차 시각표상으로는 20분이 지연되더라도 실제 배차 간격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jung907.. 2024. 11. 26. "걔네들 좀 혼내라" 임금체불 하고도 막말‥사장님의 정체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소위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의심되는 곳에서, 최근 임금체불 신고가 잇따랐습니다.그런데 지역 재력가인 사업주가 노동청 관계자에게, 신고자를 비하하며 혼내주라고 했더니, 실제로 신고한 사람은 마치 혼이 나는 것처럼 조사를 받았다는데요.이게 어찌된 일일까요.차주혁 노동전문기자의 집중 취재입니다.◀ 리포트 ▶24시간 운영하는 이 카페엔 직원 한 명이 밤새 근무하고 있습니다.[카페 직원] " 야간에 두 명씩인데 오늘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주야간 12시간 맞교대 근무.근무 장소도 대전 시내 3개 지점을 오가며 그때그때 다릅니다.[김소희/카페 퇴사자] "단톡방에 모든 지점의 직원들이 다 한꺼번에 있고요. 한 지점에 계속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바꿔가면서, ○○에도 일.. 2024. 11. 2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1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