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96 명태균 녹음, "뭘 알아야 대응하지"…답답하고 불안한 여당 다음 네이버 與, 대통령 옹호…트리거 없어, 단순 의견·실제 공천 영향 안 줘용산과 정보 공유 안돼…與 의원들 '정보 비대칭' 심각성 토로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음 파일이 공개된 후 야권에서는 임기 단축 개헌을 비롯해 하야, 탄핵 등의 강성 발언이 분출되고 있다. 하지만 여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때처럼 태블릿 PC와 같은 결정적인 '트리거'가 없고, 당선인 시절 윤 대통령의 발언은 불법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다만 여권 내에서는 20%가 무너진 윤석열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율과 추가 녹음 폭로 가능성은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은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야권의 윤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친윤계 추 원내대표는 지.. 2024. 11. 4. "윤 대통령 취임 후 접촉 없었다"더니, 명태균 "아직도 통화" 다음 네이버 민주당 2022년 6월 녹음 파일 공개... 명태균 "대통령이 고생했다, 축하한다고"[복건우 기자] 민주당 2022년 6월 녹음 파일 공개... 명태균 "대통령이 고생했다, 축하한다고"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도 하고요. (...) 아침에도 내 대통령한테, 그 김영선 의원 내가 영상 편집했던 거 아이가. 그 영상 내가 편집했거든. 앞에 그 사진 하나 넣고. 근데 (대통령이) 고생했다고 축하한다고."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씨 대화 일부)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윤 대통령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대화 녹음이 추가로 공개됐다.이 녹음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는 명씨와의 접촉을 매몰차게 끊었다는.. 2024. 11. 4. 원희룡 "제주지사 때부터 명태균과 소통? 강혜경 주장, 명백한 허위사실" 다음 네이버 강혜경 국회 운영위 증언에 반박…"위증 엄정대응""전대 때 김영선 소개…그 후 인사 나눈 게 전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원 전 장관이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명태균 씨와 소통했다' 등의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전 장관은 2일 페이스북에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가 나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원 전 장관은 "강 씨는 내가 '제주지사 시절부터 명 씨와 소통했다'고 주장했으나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나는 명 씨를 지난 전당대회 때 선거캠프를 방문했던 김 전 의원이 동행자로 소개해 인사를 하고, 그 후 문.. 2024. 11. 3. 민주당, 尹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에 "대통령 자리가 장난이냐" 다음 네이버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한해 국가 꾸릴 살림 설명하는 자리,국민 대표 국회에 양해·도움 구하고녹취 파장 등 현안 입장도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4일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에 대해 "개원식도 오기 싫고 시정연설도 하기 싫다니 대통령 자리가 장난인가"라고 비판했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초로 국회 개원식 불참 기록을 남기더니 이번에는 대통령 시정연설 패스"라며 "1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통령 시정연설의 아름다운 전통도 무참히 깨뜨리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강 원내대변인은 "시정연설은 한 해 국가를 꾸려갈 살림에 대한 신중한 설명의 자리이다. 행정부 수반으로 국회의 협조를 구하며 국민.. 2024. 11. 3. “북한군, 개고기 통조림 전투식량”…‘폄하 각본’ 인지전? (영상) 다음 네이버 북한군 파병 미리 대비한 듯 인지전 돌입‘러시아 오크’ 이어 ‘북한 개고기’ 프레임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사실상 전멸했다는 육성 동영상이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한군이 ‘개고기 통조림’을 전투식량으로 들고 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현지시간) 친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SNS) 채널은 “북한군이 준 개고기 전투식량을 무슨 고기인 줄도 모르고 받아먹은 러시아군”이라는 내용의 시각 자료 두 건을 공유했다.첫 번째 자료는 러시아 병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북한군 전투식량이라며 통조림 하나를 뜯어 내용물을 빵에 발라 먹는 동영상이었다.영상 속 통조림에는 ‘누렁이 개고기’라고 적힌 포장지가 둘려 있었다. 뒷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대 전용 특수 제품’이라고 적혀 있었다.두 번.. 2024. 11. 2. 김기현 “탄핵받을 1순위는 이재명” 다음 네이버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게이트 주범…전과 4범 출신”[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자신”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거꾸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규탄 장외집회를 예고했다.김 의원은 “민주당의 이번 장외집회는 이달 15일과 25일에 각각 선고될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의 담당 법관을 겁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유죄판결로 이 대표의 지위가 흔들릴 경우에 대비해 외부의 적을 만들어 판결 후에도 이 대표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 2024. 11. 2. 취임 전 축하일 뿐? 명태균 부인 "대선 때 아침마다 대통령 전화" 다음 네이버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은 "지난 대선 경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 씨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씨의 부인은 저희 취재진에게 "대선 기간 아침마다 윤석열 대통령 전화가 왔다"고 했습니다. 아침마다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명씨의 주장과 똑같은 주장인 겁니다.이자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명태균 씨는 대선 기간 아침마다 윤석열 당시 후보나 김건희 여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명태균 : 아침에는 전화가 오고. 점심때 오후엔 문자 카톡도 오고.]자신이 대선 기간 물밑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도 했습니다.[명태균 :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온 거야 지금. 대선 때 내가 했던 일들이 있어. 나오면 다 자빠질 건데…]대통령.. 2024. 11. 2. 대통령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없다" 했는데 '새 의혹' 등장 다음 네이버 현대건설, JTBC에 "어떤 경위로 제안서 보냈는지 파악 못 해" [앵커]오늘(1일)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실 관저에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인했는데, 공사 계약도 하지 않은 현대건설이 스크린골프장을 만들자는 제안서를 시행 업체로 보낸 사실이 드러나 관저 공사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이 소식은 유선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 관저 옆에 새로 지은 건물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 시설은 스크린골프가 설치돼있는 시설입니다. 이거 실장님 모르십니까?]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관저에 호화시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정진석/대통령실 비서실장 : 사우나나 스크린골프 없고요. 과거.. 2024. 11. 1. 한미 외교·국방, 미묘한 ‘비핵화’ 차이…한국 “북한” 미국 “한반도” 다음 네이버 한국 외교·국방 장관과 미국 국무 장관이 나란히 ‘비핵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표현이 미묘하게 달랐다.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10월3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했다.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 머리발언에서 조 장관은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전날 미 국방부에서 있었던 양국 국방 장관의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는 ‘비핵화’라는 표현이 사라진 바 있다. 한미 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비핵화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2016년 이후 .. 2024. 11. 1.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1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