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44 "낙하산 안돼" 한동훈 지목했던 강훈...이미 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 다음 네이버 "김건희 여사 라인 정리해야"지만…퇴직해도 건재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꼽히는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틀 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라인'을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훈·김오진 전 비서관이 낙하산으로 임명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강 전 비서관은 지난 8월 대통령실에 사직서를 쓴 뒤 관광공사 사장에 응모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지난달에 최종 후보자 3인을 뽑았습니다. 복수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들은 JTBC에 "강 전 비서관을 포함한 3명이 최종 후보자에 들었다고 관광공사로부터 구두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체.. 2024. 10. 23. “온라인상 수많은 말들이… 살아남은 내 아들 삶 끊어놨다” 다음 네이버 ■ 고 이재현군 어머니의 싸움“100명이 위로할때 1명은 욕해잊히지 않기 위해 목소리낼 것”“‘놀러 가서 죽었다’는 댓글을 본 아들에게 ‘그런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고 말해줬어요.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가려 했는데, 그런 댓글들이 결국 아이의 삶을 끊어놓았습니다.”고 이재현(당시 16세) 군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159번째, 마지막 희생자다. 이 군의 어머니 송해진(48) 씨는 23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참사 후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서, 현장에서 2차 가해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22년 10월 29일 핼러윈 참사 당시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다 혼자 살아남은 이 군은 이후 악성 댓글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고통과 죄책감으로 43일간 ‘이태원 참사’를.. 2024. 10. 23. “원탁 하자는 데 거부” 한동훈 측 주장에 대통령실 “테이블이 중요한가” 다음 네이버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용산 회동’에서 ‘원탁테이블’ 요청을 거절 당했다는 한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 "대화 테이블이 중요한가"라고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의 통화애서 "여당대표가 대통령 만나는데 원형테이블 요청하는 것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회동은 원탁이 아닌 직사각형 테이블을 두고 윤 대통령이 앉은 맞은편에 정진석 비서실장, 한 대표가 나란히 앉았다.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한 국내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장소에 원탁을 비치할 것을 사전에 요구했는데, 대통령실이 거절했다"며 "전형적 검사실 구도는 독대 상대가 아니라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또 한 대표 측에서는 약속한 시간인 오후 4시30분이 되도록.. 2024. 10. 22. 공수처 검사 4명 임기 닷새 남았는데…윤 대통령 재가 '무소식' 다음 네이버 채상병 수사 검사 2명 포함…신규임용 재가도 한달째 안해김건희 여사 명품백 관련 자료도 중앙지검에서 못받아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2일 임기가 닷새 남은 검사들의 연임 재가를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 밤 12시까지 연임 재가를 하지 않으면 공수처 검사 4명은 더 이상 직무 수행을 할 수 없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이 연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도 궁금하다"며 "닷새 남았는데 아직 재가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공수처 1기 검사의 연임 재가가 임기 만료 11일 전에 나왔다며 "연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4. 10. 22. "노동자 44%, 포괄임금 받고 있어…세전 월 임금 평균 292만원"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 2024 전국 노동환경 실태조사월 평균 292.6만원…비정규직 266.5만원출퇴근 기록되는데…절반 이상 포괄임금연차휴가 30% 이하로 쓴 노동자 35.2%파견 노동자 83%가 정규직과 차별 경험미조직 노동자 65% "노조 가입 의향 있어"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노동자들이 저임금 문제, 포괄임금제 남용, 연차휴가 제한 등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전국 노동환경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전국 노동자 8209명을 대상으로 올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실시됐다. 노조에 가입한 응답자는 17.4%,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미조직 노동자는 82.6%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 2024. 10. 22. '통화' 추가 공개…"이준석이, 이기는 조사 달래" 다음 네이버 어제(21일) 국회에 나온 강혜경 씨가 공개한 통화 녹취로 2년 전 보궐선거와 관련한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도움을 줬다고 명태균 씨가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이준석 의원과 당시 국민의힘 공천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혜경 씨 측이 공개한 재작년 4월 강 씨와 명태균 씨의 전화 통화 녹취입니다.명 씨는 녹취에서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에게 부탁해 두 달 뒤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전략공천을 받아냈다고 주장합니다.[명태균 씨 (2022년 4월 3일 강혜경 씨와의 통화) : 의창은 전략공천 지역이고 어제 준석이한테 사정사정해가 ○○ 전략.. 2024. 10. 22. 국힘, '당명 불복' 양영자 대전 대덕구의원 '제명' 다음 네이버 의장 선거에서 무소속 의원 지지 이유... 대덕구의회, 부의장 선거 무산으로 또 파행[장재완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이 대덕구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당명을 어긴 혐의로 윤리위에 회부된 양영자 대덕구의원(비례대표)을 제명했다.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21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이현)를 열어 양영자 대덕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윤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덕구의회 파행과정에 대해 당 소속 구의원들의 의견과 관련자들의 소명을 들었다.그 결과 윤리위원회는 "당헌·당규를 위반해 당 발전의 지장을 초래하고 민심을 이탈케 한 것은 물론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해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라며 "양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다.앞서 윤리위.. 2024. 10. 22. 尹 "좋게 브리핑해달라" 당부에도…韓 곧장 집 갔다 다음 네이버 “해가 진 상황이라 한동훈 대표의 표정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81분 회동’이 끝난 뒤 국민의힘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국회 브리핑에서 꺼낸 말이다. 회동 직후 한 대표의 반응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끝내 봉합하지 못한 윤·한(尹·韓)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왔다.부정적 회동 결과를 암시하는 경고음은 회동 직후부터 울려댔다.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한 대표가 직접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좋은 시간이었다” “유익한 만남이었다”라고 좋게 브리핑을 해달라는 취지로 당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회동이 끝난 뒤 한 대표는 직접 브리핑하지 않은 채 박 실장에게 회.. 2024. 10. 22. 청주간첩단, 2심서 징역 12년→2~5년 대폭 감형(종합) 다음 네이버 위원장 징역 2년, 고문·부위원장 각각 징역 5년범죄단체조직 혐의 '무죄' 판단검찰 "판결 검토해 상고 여부 결정 예정"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반국가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청주간첩단(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일당의 형량이 2심에서 대폭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21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50)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문 박모(60)씨, 부위원장 윤모(53)씨는 각각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으로 감형됐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실질적인 위험성이 있다"며 "그에.. 2024. 10. 21.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1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