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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10412

"나 아직 죽지 않았어"···장기 적출 앞두고 되살아난 '뇌사 환자', 무슨 일?' 다음 네이버 장기 적출 앞두고 기적적 생환"제발 살려 달라" 몸부림 [서울경제]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실이 알려졌다.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1년 10월,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 기증 절차가 진행됐으나, 수술실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전직 직원 니콜레타 마틴과 나타샤 밀러의 증언에 따르면, 외과의들이 장기 적출을 준비하는 동안 후버가 공포에 질린 채 수술실 테이블 위에서 몸부림치며 울기 시작했다고 한다.후버의 여동생 도나 로라는 "오빠가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이동할 때 눈을 뜨고.. 2024. 10. 20.
남편을 “오빠”라고 썼다가… 與 대변인 ‘김 여사 조롱’ 논란 다음 네이버 김혜란 대변인, SNS서 남편을 ‘오빠’로 지칭지지자들 “왜 지금 시점에 그런 표현을” 문자 폭탄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칭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 최근 김건희 여사의 ‘오빠’ 논란이 발생했는데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당 일각에서는 김 대변인이 대변인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나 힘들 때 잔소리 안 하고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워.(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고 적었다.. 2024. 10. 20.
“전공의 나가고 못살겠다”···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파업 다음 네이버 전공의 575명 집단 사직에 노동자 업무부담 가중병원 측, 사직자 미충원으로 사실상 ‘인력 구조조정’노조 “3년차 미만 간호사에게 의사 업무 못하게 명시해야”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이 오는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17일 임시 대의원회에서 오는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결정했다.노조는 필수인력 충원, 공공의료 확대, 실질임금 인상, 직원 책임전가 반대, 구조조정 저지 등 5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결정했다.노조는 의정 갈등 여파로 전공의 575명이 집단 사직하면서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노조 관계자는 19일 통화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기존 전공의들이 하던 의료행위가 간호사들에게 .. 2024. 10. 19.
김용원, 국회 ‘쓰레기 막말’ 징계 권고…인권위 내부선 ‘김용원은요?’ 다음 네이버 김 위원 평소 ‘쓰레기’ 발언 잦아…동료들 “본인은 부끄러움 없나” 자성 목소리 지난 17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회의원이 모욕적 발언을 행할 경우 신속하게 징계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국회의장에게 권고했다. 지난해 9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을 향해 “북한에서 쓰레기가 나왔어, 쓰레기가”라고 발언한 것이 모욕적 발언이었다는 판단인데, 막말과 폭언으로 논란이 된 김용원 상임위원이 소위원장으로 있는 침해구제 제1위원회에서 내린 결정이다. 인권위 내부에선 김 위원 역시 평소 “쓰레기”라는 말을 빈번하게 사용한다는 지적과 함께, 국회에 권고하기 전에 인권위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8일 한겨레가 인권위와 김용원 위원의 에스엔.. 2024. 10. 18.
문다혜 '우산 의전' 시끌…3년 전 文 쓴소리 재소환 다음 네이버 '음주 사고' 문다혜 출석 모습에"우산 직접 들어라"…누리꾼 비판3년 전 우산 의전 쓴소리한문 전 대통령 재조명되기도오늘(18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사고 13일만에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출석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우산 의전' 논란이 불거졌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씨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에 출석했다.문씨가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쏟아지는 비를 막기 위해 두 손으로 우산을 씌워주는 변호사의 모습이 포착됐다. 문씨가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일 때도 우산은 변호사 손에 들려 있었다. 문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경찰서.. 2024. 10. 18.
명태균 '나 이런 사람이야'…"尹 도리도리 시비 없어진 건 내 덕, 내 작품"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도리도리' 시비에서 벗어나도록 해 준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자랑했다.명 씨는 18일 MBC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2021년 6월 29일, 출마 선언한 뒤부터 '도리도리' 컴플렉스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도리도리'는 대통령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말하는 습관에 빗대 붙여진 표현으로 한동안 진보 성향 누리꾼과 유튜버들이 공격소재로 삼았다.명 씨는 "윤석열 후보가 '도리도리'를 왜 하느냐고 분석해 보니까 (그분은)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동시'(때문이라는 걸 알았다)"면서 "(부동시 때문에) 군대 면제받았고 운전면허증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명 씨는 "부동시면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시각이 좁.. 2024. 10. 18.
'백지신탁 불복' 문헌일 '자화자찬' 퇴임식…"너무한거 아냐" 항의 다음 네이버 "기업인 출신에게는 불합리한 제재로 사퇴"근무시간 퇴임식 두고 구청직원·주민 간 고성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백지신탁' 결정에 불복해 서울 구로구청장에서 사퇴한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퇴임식을 통해 "기업인 출신 구청장에게는 불합리한 '백지신탁' 제재가 예정돼 더 이상 구청장 직무를 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17일 구로구 지역매체인 GDN뉴스 유튜브 계정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민들에게 안 미안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퇴임식에서 문 전 구청장은 구로구청 강당에 직원들을 모아놓고 "백지 신탁이라는 기업인 출신 구청장에게는 불합리한 제재가 예정돼 더 이상 구청장 직무를 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그는 약 10여 분간 진행된 퇴임식에.. 2024. 10. 17.
"각본을 쓰려면 좀 더 수준 있게 써달라"... TBS 폐지 주장 '반격' 다음 네이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17일 논평 내 서울시의회가 통과시킨 조례는 TBS ‘폐국 조례’가 아니라 편파방송 TBS에 서울시민의 ‘세금 지원을 폐지’하는 조례라고 반박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5일 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회 행안위와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발언 관련, "민주당 의원들의 국정감사 질의, 각본을 쓰려면 좀 더 수준 있게 써달라"고 비판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은 17일 '민주당 의원들의 국정감사 질의, 각본을 쓰려면 좀 더 수준 있게 써달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이 대변인은 15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와 1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몇몇 발언은 일방적 주장을 넘은.. 2024. 10. 17.
명태균에 꼬리내린 與…洪 고발취소·김재원 사실상 '사과' 다음 네이버 洪 "대선 후보 경선 당시 尹 정치 신인이라 정치판 생리 몰라""허무맹랑한 소리 분별하지 못해…국민‧당원께서 이해 부탁"김재원 최고위원, 명씨 카톡 공개에 별다른 행보 없어'尹-明 대화' 추가 폭로 예고…취재진 몰렸지만 明 잠적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승기를 잡은 것일까. 명씨는 당초 16일부터 자신이 보유 중인 2천장의 텔레그램 캡처를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이날 오전 자택에서 외출한 뒤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이날 국민의힘 실세 정치인들의 움직임을 볼 때 명씨의 요구 조건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명씨에 대한 고발 방침을 취소했고,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침묵'이라는 간접적 행위..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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