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35 수사지휘권 다시 달라고 했는데 거절‥김 여사 수사 발목 잡기였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달 초 법무부 장관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지휘권을 다시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법무부는 장관이 총장을 지휘하는 건 극히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이유를 댔는데요.김건희 여사 수사, 발목잡기 아니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조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법무부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 복원에 대한 입장문을 냈습니다.총장의 지휘권을 복원하는 것도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라며, 이는 극도로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게 장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했습니다.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달 초, 박성재 법무장관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지휘권을 다시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입장을 밝힌 겁니다.이달 초면 검찰.. 2024. 7. 23. 휴대폰도 반납당한 검사들‥'황제 조사' 커지는 논란 다음 네이버 서울중앙지검이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대통령실이 지정한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한 배경에는 김 여사 측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여사 측이 "조사 사실이 외부로 노출되면 조사를 계속 받기 어렵다"며 유출 시 조사를 즉각 중단할 수도 있다고 했다는 겁니다.김 여사 측은 "중앙지검에서 미리 총장에게 보고했다가 '성역 없는 수사'를 공언해 온 이 총장이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부적절 조치를 한다면 조사를 안 받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대검에 보고했다가, 김 여사 조사 사실이 유출되면 기자들이 다 조사 장소를 찾으려고 난리를 칠 게 뻔하지 않냐"며 "김 여사도 조사받을 생각이 있는데 이런 상황이 되면 조사를 못 받는다"는.. 2024. 7. 23.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아니라면서 '의료진·구급대원' 제재는 왜? 다음 네이버 서울대병원·부산소방재난본부 특혜 제공 확인..국회의원은 행동강령 위반 예외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송에 대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정리했지만 이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과 구급대원 등에 대해선 제재를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이와 관련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해선) 치료받은 행위 자체는 청탁금지법상 특혜라고 볼 수 없어 종결했다"면서 "규정대로 이송해 헬기를 이용했는지, 전원이 돼 치료를 받았는지 등을 본 결과 그 규정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이 위반한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전날(22일) 권익위는 서울대·부산대병원 의료진과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들에 대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감독기관.. 2024. 7. 23. 실내장서 수영하던 초등생 어린이 ‘성기 10배 커져’ 다음 네이버 부모 “큰 문제 아닐까 걱정” 학교에서 단체로 ‘생존수영’을 배우던 한 초등학교 남자 어린이의 성기가 무려 10배나 커진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학부모는 “마치 성인 같다”면서 걱정을 호소하고 나섰다.23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천안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했다.A군은 전날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수영을 배우러 문제의 수영장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수영장에는 A군을 포함한 반 학생들이 수업을 받았는데, 그중 A군만 신체에 이상증상이 발생했다.A군의 이상증상은 하교 후 시작됐다. 극심한 통증을 느낀 A군은 부모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고 병원을 찾아갔다.하지만 아이의 병을 확인할 수 있는 응급실이 없었고 이날 아침 다시 병원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세계일보와 통화한 한 전문의는 “알레르기성.. 2024. 7. 23. '민주당 해산 국회 청원' 5만 명 넘어 심사 요건 충족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5만 명 이상 동의를 받아 국회 심사요건을 채웠습니다.청원인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경우 정당 해산 사유가 된다며 민주당 해산과 소속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을 요청했습니다.청원인은 민주당의 활동이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제도, 사유재산과 시장 경제를 근간으로 하는 경제질서, 사법권 독립 등에 위배된다며, 명백한 위헌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해임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참여자가 5만 명을 넘겼습니다.청원인은 위원회를 공정하게 운영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 위원장이 막말과 협박을 일삼으며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국회의원 제명을 청원한다고 밝혔습니다.국.. 2024. 7. 22. 바이든, 대선후보 전격 사퇴 "해리스가 승계 전폭적 지지" 다음 네이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에 도전하려 했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을 위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이어 “제 재선을 위해 애쓴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모든 작업에 탁월한 파트너가 되어 주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미국 전ㆍ현직 대통령이 맞붙는 대통령 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에 이어 현직 대통령의 후보직 사.. 2024. 7. 22. 이진숙 MBC 법카 공방 "단란주점 100만원 결제" vs "지침 지켜" 다음 네이버 이진숙 후보 MBC 시절 법인카드 사용 공방황정아 의원, 단란주점 거액사용 지적… 이진숙 후보측 "규정대로 사용"[미디어오늘 금준경, 박서연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인카드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 이진숙 후보는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에선 단란주점 결제 내역을 추가로 제시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대전MBC 사장 취임 이후에는 근무지가 대전인데도 서울 자택 근처에서 결제된 내역만 수 십 건에 달한다”며 “'룸살롱이 아닌 노래방 심야결제는 문제 없다'는 SNS를 공유하며 본인의 검증 보도에 대해 '조작 왜곡 여론'이 만들어지는 이유.. 2024. 7. 20.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심야 노래방서 수십만원 결제 다음 네이버 법인카드로 최소 다섯 차례 결제 확인식당·호텔에서 ‘쪼개기 결제’했단 의혹도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시절 심야 시간에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로 수십만원을 여러 차례 결제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식당이나 호텔에서 이른바 ‘쪼개기 결제’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확보한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이 후보자는 2016~2017년 심야 시간 노래방에서 최소 다섯 차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수십만원을 쓴 경우도 다수 있었다. 이 후보자는 2016년 4월6일 오후 11시12분쯤 A노래방에서 30만원을 결제했는데, 거래 내용을 뜻하는 ‘전표적요’.. 2024. 7. 20. 이진숙 후보자, 법카로 주말골프 주장 반박…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 다음 네이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로 30회에 걸쳐 주말 골프를 쳤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20일 이 후보자 측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입장을 내놨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결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주말 골프장 결제가 30회였다고 주장했다. 결제 금액은 총 1530만원이었다.재임 기간 중 주말에 결제된 활동비·업무추진비 총액은 3400만원이었고, 이 중 45%가량이 골프에 쓰였다고 한 의원은 지적했다. 지출 사유는 '부 운영비', '관계회사 접대' 등으로 게재돼 있었다.이 밖에도 이 후보자가 .. 2024. 7. 20.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