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34 일 언론 "사도광산 '강제노동' 빼기로 사전 합의"…외교부 "표현만 안 했을 뿐" 다음 네이버 [앵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 관련해서 '강제성'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빠진 걸 놓고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한·일 정부가 미리 의견을 모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표현만 하지 않았을 뿐 일본 정부가 강제노역을 이미 인정한 거"라 문제 되지 않는단 입장입니다.먼저 김혜미 기자입니다.[기자]"사도광산에 '강제노동'은 쓰지 않고 가혹한 노동환경을 넣기로 한·일 정부가 합의했다"오늘(2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때 '강제노동'이란 표현을 쓰지 않는데 한·일 간 사전 합의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양국이 "전시시설에서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당시의 생활상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사전에 의견을 모았다".. 2024. 7. 28. 日 언론 “파리올림픽, 침몰하는 한국 상징” 때아닌 비방…도쿄올림픽 ‘앙금’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일본 언론이 올해 줄어든 한국의 파리올림픽 선수단 규모를 두고 “침몰하는 한국을 상징한다”고 비난했다.일본의 대표적 극우 인사인 무로타니 카츠미는 산케이신문의 자매지인 주간후지에 28일 ‘파리 올림픽 보도가 적은 한국, 선수단은 도쿄 올림픽의 60%,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뿐’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그는 “올림픽 개막으로 세계 언론은 자구 선수들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한 나라 선수단의 올림픽에서의 활약은 경제지표나 군사력 지표와는 다른 차원의 국력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스포츠 강국이라고 자부해온 한국의 언론이 파리올림픽의 동향을 작게만 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발언인 “한국에게 파리올림픽은 침한(침몰하.. 2024. 7. 28. 민주 “이진숙, 무단결근 정황까지···청문대상 아닌 수사대상” 다음 네이버 “크리스마스 끼고 무단결근·해외여행 정황” “위법·불법에 거짓말까지···부적격 인사”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전 MBC 현장검증을 진행한 결과 이 후보자의 무단결근 정황이 나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한 달 가량 무단결근한 정황과 크리스마스를 끼고 무단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기안부터 부장·국장의 결재까지 모두 2017년 11월에 끝난 서류에 적힌 이 후보자의 결재일은 한 달이 지나고 해까지 바뀐 2018년 1월 2일이었다”며 “.. 2024. 7. 28. "안 먹고 싶은데?"…카페서 충전만 女 손님의 '적반하장' 대응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카페를 방문해 휴대전화 충전만 한 사람으로 인해 업무에 방해를 받았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분 동안 노트북·휴대폰 충전하고 그냥 가는 손님. 항의하니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합니다’란 글이 올라왔다.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여자 손님이 오셔서 핸드폰이랑 노트북을 충전했다”며 “주문을 안 하고 핸드폰만 하길래 일행이 있나 싶어 30분을 기다렸다”고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그가 조심스럽게 손님에게 ‘일행이 올 예정이냐’고 묻자 손님은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카페에 들어온지 40분 지났을 때 짐을 싸서 카페를 나가려 했다.이에 A씨가 “주문을 하고 가셔야 한다”고 손님을 붙잡았고, 그런 A.. 2024. 7. 28. 이진숙, KBS 뉴스 '세월호 리본 삭제'에도 대답 못했다 다음 네이버 [이진숙 청문회] 기자 노트북에 있던 추모 리본, 모자이크로 가린 KBS이 후보 "특정 방송사의 조치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KBS '뉴스9'가 지난 25일 생방송 당시 기자 노트북에 부착된 세월호 추모 리본을 모자이크로 가렸다. 다시보기에선 노란 리본을 볼 수 없다. 이후 해당 기자는 노트북에 붙은 세월호 추모 리본를 떼고 방송했다. 이에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과도한 검열을 통해 세월호 노란리본에 정치적 낙인을 찍어 혐오를 재생산하는 행위”라며 박민 KBS 사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KBS는 논란이 확산되자 “보도 내용과 무관한 상표나 표식을 화면에 노출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26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2024. 7. 27. 올림픽 조직위 미쳤나... 개회식서 한국을 '북한'이라고 소개하다니 다음 네이버 장내 아나운서, 한국 입장시 프랑스어·영어 모두 북한으로 소개북한은 정상 소개한국은 온데간데 없고 북한만 두 번 입장 [파이낸셜뉴스] 이제는 개막식까지 엉망진창이다. 센강을 타고 48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은 온데간데 없고 북한만 2번 입장했다. 그것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두 나라의 국가명을 혼동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 50여명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한국은 영어 명칭인 'Korea'가 아닌 프랑스어 'Corée' 기준에 따라 쿡 제도(Cook Island) 다음 차례인 48번째로 입장했다.문제는 한국 선수단을.. 2024. 7. 27. 대북요원 신상 北 유출에 ‘초비상’…첩보 활동 중지 다음 네이버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요원들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군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정보요원들의 신상과 개인정보를 비롯한 기밀이 유출됐다는 단서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이 북한 또는 제3국으로 넘어갔을 가능성 등을 수사하고 있다.정보사는 해외·대북 군사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그중에서도 북파공작원 등 인간정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보사는 해외에 파견된 현직 요원이 노출됐을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귀국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밀 유출로 국내외 첩보원들의 활동에 제약이 생겨 우리 군의 대북 첩보 능력에 심각한 타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북 작전에 있어서는 국가정보원보다도 정보사 요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보사 요원들.. 2024. 7. 27. 이진숙의 대전 MBC사장시절 트로이컷 설치 운영.. 사찰.. 감시 프로그램이 맞느냐에 대한 논란 트로이컷... 트루컷시큐리티가 만든 악성행위 차단 시스템입니다.https://www.jobkorea.co.kr/Super/truecut 트루컷시큐리티 슈퍼기업관 -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 | 잡코리아트루컷시큐리티의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의 기업정보를 확인해보세요.www.jobkorea.co.kr이걸 두고... 야당.. 민주당은 이걸 이용해서 과거 이진숙씨가 대전MBC 사장시절...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주장을 했죠.. 그리고 이진숙씨는 그걸 부정했고요.. 몇몇은 그런 기능 없다고 주장합니다. 근데... 제품 소개에는 그 기능이 있습니다..바로 사고추적... 감사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마 많은 이들... 특히 유튜브를 보는 이들은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강.. 2024. 7. 26. 이진숙, 법카 논란 ‘버티기’…입증 자료 없이 말로만 “업무용” 다음 네이버 이 후보자 청문회 사흘째…“‘민노총’이 MBC 좌우” 노조 비난만야 “편향된 언론관…즉각 사퇴를” vs 여 “일정 늘여 ‘망신주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흘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이 후보자의 그릇된 역사 인식, 노조에 대한 적대적 태도, 낮은 도덕성 등의 문제가 드러난 만큼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여당은 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청문회 일정을 연장하는 등 ‘이 후보자 망신 주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맞섰다.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째 이어갔다. 앞서 과방위는 이 후보자에 대한 .. 2024. 7. 26.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