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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25일 저녁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발의 / 여야 4당,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안 '이메일 발의'(종합2보) 다음 네이버 여야 4당, 25일 저녁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발의 25일 오후 내용 조율..권은희→임재훈 사보임도 오후 6시 제출, 한국당 항의..팩스 제출 공수처, 판검사·경무관급 이상 경찰 대해 기소권 공수처장 추천위, 사실상 야당 거부권 담겨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을 각각 골자로한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실력행사에 막혀, 법안 제출은 팩스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 그리고 여야4당 소속 사법개혁특위 위원들은 25일 오후부터 구체적인 법안 내용을 조율했다. 이들은 4시간에 걸친 조문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후 6시 15분쯤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법안 내용.. 2019. 4. 25.
직원 전화기까지 뒤져 증거인멸..임직원 첫 영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삼성의 임직원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직접 검사해 지우게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당시 회계 감사를 맡았던 회계사들한테서는 삼성 측 요구로 거짓 진술을 했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손 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 바이오에피스 양 모 상무와 이 모 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된 회계 자료를 조직적으로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직접 검사해 문제가 될만한 내용을 지우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 2019. 4. 25.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의안과에 경호권 발동(2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설승은 기자 = 국회는 25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들을 접수하는 의안과에 경호권을 발동했다.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로 의안과 사무가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고 경호권 발동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에 태울 선거제·개혁법안들을 국회 본청에 있는 의안과에 내려고 갔으나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가로막으면서 충돌을 빚고 있다. kong79@yna.co.kr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경호권 발동 요청을 듣고 이에 승인을 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의원들이 국회 본청에 있는 의안과에 패스트트랙에 올릴 법안을 내려고 갔으나 자.. 2019. 4. 25.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신청 불허 다음 네이버 서울중앙지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25일 오후 회의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하기로 의결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곧 위원회의 의결대로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기결수로 전환된 지난 17일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유 변호사는 신청서에 “박 전 대통령이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 등이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며 “불에 데인 것 같은 통증과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가 형의 집행으로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을 때 형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2.. 2019. 4. 25.
채이배, 한국당 점거 뚫고 6시간만에 '탈출'..운영위원장실 직행 다음 네이버 운영위원장실서 공수처법안·검경수사권 조정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방현덕 이동환 김여솔 기자 =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의원회관 사무실을 점거당한 채 사실상 '감금상태'였던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 의원은 25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려는 한국당 의원들로 인해 6시간 넘게 사무실에 갇혀 있었다. 오후 3시 15분께 채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사무실 문을 열고 나와 국회 방호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취재진과 보좌진 등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의원회관을 빠져나왔다. 채 의원은 곧장 국회 본관으로 이동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안 논의가 진행 중인 국회 운영위원.. 2019. 4. 25.
노량진 수산시장 5번째 강제집행.."먹고 살자" vs "불법" 다음 네이버 법원이 옛 노량진 수산시장을 불법 점유한 상점을 대상으로 다섯번째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이에 구시장 상인들이 적극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을 빚고 있다. 서울중앙지법과 수협중앙회는 25일 오전 10시10분부터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 시장의 전체 판매자리와 부대·편의시설 119개소에 대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다. 법원과 수협 측은 당초 계획인 오전 9시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집행에 나섰다. 강제집행 현장에는 법원 집행관 200명과 수협직원 100여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상인과 수협 직원 간 물리적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350명을 배치했다. 옛 시장 상인들과 녹색당, 민중당, 노동당,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 관계자 등 1000여명(주최추산)은 이날 새벽부터 시장 입구마다 트럭.. 2019. 4. 25.
패스트트랙과 사·보임 관련 국회 뉴스들... 그리고 여당과 야당의 움직임.. 바른미래 '오신환-채이배 사·보임' 신청서 팩스 제출..국회 접수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바른미래당이 25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팩스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이날 “오 의원에서 채 의원으로 사개특위 위원을 교체하는 ‘사·보임 공문’을 제출했다”며 “국회 의사과로부터 접수 확인 연락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정당계 유승민·유의동·오신환·지상욱 의원 등은 어제에 이어 이날 ‘사·보임 공문’ 제출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의사과 앞을 지켰지만,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팩스로 해당 공문을 접수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이날 ‘사·보임 공문’ 팩스 접수에 대해 “결제 서류를 만들어서 올리면 의장이 결정.. 2019. 4. 25.
한국당 "文의장이 성추행" vs 文측 "한국당의 폭거" 다음 네이버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문제로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 30분간 고성 오가며 설전..文의장·임이자 모두 병원행 【서울=뉴시스】임종명 유자비 한주홍 윤해리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사이에 성추행 논란이 빚어지면서 거센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자 의장실을 방문했다. 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문 의장이 임이자 한국당 의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한 반면 문 의장 측은 부인하며 한국당 의원들이 문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 상태가 빚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 한국당 의원들이 몰려오자 "말씀할 분들은 접견실로 오라"며 퇴장하려 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사·보임 .. 2019. 4. 24.
회계사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덮으려 "콜옵션 알았다" 조직적 거짓말 다음 네이버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에서 조사를 받은 삼정케이피엠지(KPMG)와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들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조사, 올해 ..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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