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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23

'중재법 막겠다' 윤석열, 본인 언론고소 묻자 "그건 헌법위배 안돼" 다음 네이버 국회 기자회견서 "권력비판 틀어막아 집권연장 법, 대선 이슈 삼아 심판받겠다" 본인 언론 소송 모순 아니냐에 "그건 그대로 진행하겠다"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를 시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주화운동 정권의 사악한 시도를 하는 이유가 뭐냐”며 법을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법안 문제를 대선에서 중요 이슈로 삼아 법적 정치적 투쟁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윤 예비후보는 정작 자신이 부인 김건희씨와 가족 문제에 관한 보도에 대해 고소고발을 한 것은 모순이 아니냐는 지적에 헌법에 위배되지 않은 현행법을 근거로 한 것이라 차원이 다르다며 계속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2021. 8. 22.
끝내 울어버린 몽골 유학생 "지도교수 3남매가 내 논문 빼앗아" 다음 네이버 [인터뷰] 전북대 A 교수 때문에 저자 삭제당한 제자 B씨 "얼굴도 못 본 남매가 저자?" [윤근혁 기자] "제가 쓴 논문인데, A 교수님이 제 이름을 삭제(remove)해 달라고 학술저널에 보낸 전자메일을 확인하고 목이 컥 막혀서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논문 빼앗긴 걸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많이 울었어요." 2013년 8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등재 국제학술지인 IJPRAI(International Journal of Pattern Recogni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에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당시 몽골 유학생 B씨. 그는 8년이 흐른 2020년 11월 자신의 이름이 해당 논문의 '제1저자'는 물론 공동저자에서도 삭제된 사실을 뒤늦게 알.. 2021. 6. 2.
제주서 연락두절 익산 초등생 나흘 만에 발견..가족과 집으로(종합) 다음 네이버 지난 7일 언니 신분증 도용해 광주공항서 제주행 항공기 탑승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분증을 도용해 혼자 광주공항을 거쳐 제주에 온 뒤 연락이 두절됐던 초등학생이 나흘 만에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낮 12시 30분∼40분께 제주시 내 모처에서 전북 익산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A(13)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양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A양이 미성년자이며 가족이 원하지 않아 제주에서의 이동 동선 등에 대해 말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A양은 전북 익산에 있는 집을 나온 후 가족들에게 행방을 알리지 않고 광주공항으로 간 뒤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혼자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는 나이.. 2020. 10. 10.
마포구 구의회 의원들의 일탈행위(가족명의 식당의 불법영업, 동료의원 도용까지 하는 미식가 의원, 그걸 덮으려는 마포구와 마포구청장) 다음 네이버 제멋대로 옥외영업, 입맛대로 행정처분..의원님 식당 불법영업 과징금..2.5단계 되자 '영업정지' 변경 꼼수 [앵커] 오늘(5일)은 뉴스룸만의 보도로 문을 열겠습니다. JTBC는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특권을 누리는 지방의원들을 취재했습니다. 그리고 그 특권은 국민의 세금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먼저 여기 불법 영업을 하다 걸린 식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이 내린 영업정지가 돌연 과징금으로 바뀌더니, 거리두기로 식당들의 밤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자마자 다시 영업정지 처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식당의 주인은 바로 그 지역의 구의원이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조되던 지난 5월 중순.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앞 거리에 테이블 10.. 2020. 10. 5.
해외입국 자가격리 당부에도..2주간 가족 31명·지인 23명 등 확진 다음 네이버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확진 66명..7.1% "자가격리자와 접촉 최대한 막아야..수칙 준수"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정현 기자 = 최근 2주간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과 지인 등이 총 66명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이는 최근 2주간의 전파경로 중 7.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가족이 31명(47.0%)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친구 및 지인 23명(34.8%), 업무 관련자 8명(12.1%), 기타 4명(6.1%)이다. 방역당국은 가족 간 전염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야.. 2020. 4. 12.
"오늘부터 해외사는 형제·자매·며느리·사위에 마스크 보낸다" 다음 네이버 마스크 보낼 수 있는 해외 거주 가족 범위 확대 오늘 총 980만8천장 공급..출생연도 끝자리 4·9인 사람 구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오늘부터 마스크를 보낼 수 있는 해외 거주 가족의 범위가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부터 해외에 사는 형제·자매와 며느리·사위에게도 마스크를 사서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난 3월 24일부터 내국인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에게 마스크를 보낼 수 있게 했지만, 대상을 발송인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로 한정했었다. 보낼 수 있는 수량은 주당 1회, 1인당 2장 구매 원칙의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라 1개월에 8장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이다. 자세한 구비서류와 절차는 관세청(www.customs.go.kr) 또는.. 2020. 4. 9.
10대 배달 알바까지 낀 보험사기..작년 적발액 3,700억 다음 네이버 "식중독 걸렸다" 거짓말..수천만 원 챙긴 가족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로 10대, 20대 아르바이트생을 끌어들여서 보험 사기를 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배달 오토바이로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수법이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어두운 저녁 시간, 좁은 골목길에서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앞 차량에 바짝 따라붙습니다. 앞차가 후진하자 피하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혀 넘어집니다. 골목 구조를 잘 아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일부러 사고를 당한 뒤 보험금을 타낸 사기였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이런 수법으로 사기를 벌인 배달업체 운영자 등 200여 명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아르바이트생들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해 사기에 끌어들였습니다. [배달대행업체 지.. 2020. 1. 14.
조국 제출한 서류 갈기갈기 찢은 김진태(영상) 다음 네이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갈기갈기 찢어 여당 의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에 유리하도록 2014년 5월, 생년월일을 정정했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 딸은 같은해 6월 의전원에 지원했다. 조 후보자는 딸이 9월에 태어났는데 조 후보자의 선친이 손녀를 학교에 빨리 보내려고 2월로 출생신고를 했다며 원래 생일을 되찾고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의전원 입학을 위해 생일을 정정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딸이 9월에 태어났음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증명서를 떼어 제.. 2019. 9. 6.
'조국 간담회' 반응 극과극.."핑계 일관" vs "납득됐다" 다음 네이버 "국민정서 공감 못해..모르쇠로 일관" 비판 "본인 수사하라는 모습 훌륭..납득" 평가도 "이 시간에 누가 봐"..간담회 자체 문제제기 딸 숙소 취재진 방문 사실 알려져 비난 빗발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기자들을 상대로 국회에서 공개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답변을 들어보니 수긍이 간다는 긍정적인 의견부터 의혹은 하나도 해소되지 않고 감정에만 호소한다는 비판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 중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은 주로 명확한 의혹 해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모(50)씨는 "국민적 의혹 해소보다는 억울하다는 호소 정도로..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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