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갈등6

삼겹살 도시락에 '떡만 가득' 항의에 "서비스 고깃값 입금해" 되레 큰소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고기가 들어간 도시락을 주문했다가 떡만 가득 받았다고 항의 리뷰를 남기자, 사장이 "리뷰 이벤트 받은 건 입금하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약속 안 지켰으니 입금하라는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삼겹살 숙주 볶음+김치찌개+음료 1개' 세트를 주문한 A씨가 남긴 리뷰 사진이 갈무리돼 있다. A씨는 배달받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고기 아래로 떡은 숨겨서 판매하시네요. 이게 1인분 도시락에서 나올 떡 양인가요?"라고 분노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고기보다 떡 양이 훨씬 많은 게 맨눈으로 확인될 정도였다. A씨는 "멀지 않은 거리에 김치찌개는 차가웠고, 고기는 퍽퍽해서.. 2023. 7. 18.
재택이라는 복지…철회하기 힘드네요 다음 네이버 “추워도 너무 추워요. 몸은 천근만근이고…. 재택이 너무 그립습니다.” “본부장은 재택하지 말라 하고, 팀장은 재택하라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설 연휴 직후, 올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닥쳤다. 롱패딩에 목도리와 장갑, 핫팩으로 무장했어도 ‘K-직장인’의 출근길은 고달프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를 이어오다 ‘출근령’에 직면한 직장인이라면 발걸음이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개발자로 일하는 A씨는 “굳이 출근을 강요하는 회사가 야속하다”고 했다. 그는 “재택 중에도 실적이 좋았는데 왜 사무실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매일 2~3시간을 지옥철에서 허비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년간 뉴노멀로 간주됐던 재택근무가 끝.. 2023. 1. 31.
[알고보니] 한국은 어쩌다 '갈등공화국'이 되었나 (인터뷰) 다음 네이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갈등 1위로 '공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는 지난해 6월 영국 킹스컬리지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모두 28개국 2만 3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당초 목표는 영국 사회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 위함이었지만, 가장 '튀는' 국가는 공교롭게도 '한국'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12개 갈등 항목 가운데 7개에서 한국 국민들이 "갈등이 심각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제일 높았습니다. 12개 갈등 항목 가운데 7개 부문에서 한국이 1위를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 국민의 91%가 빈부격차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는데 칠레와 함께 공동 1위입니다. 우리가 .. 2022. 3. 20.
"강간당하는 여자 무시하고 지나갔다" 젠더싸움으로 번진 글 다음 네이버 “성폭행당하는 여자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경찰에서 조사 전화 왔습니다.” 지난달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로 분류되는 곳에서는 “요즘 여자 잘못 도와줬다간 내 인생 망친다”는 반응이, 여초 커뮤니티로 불리는 곳에서는 “이기적인 반응들이 더 무섭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휘말리기 싫어요” 글에 달린 300개 댓글 지난달 30일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위와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두 달 전 길 가고 있는데 남자가 차 안쪽에서 여자 강간하려 하면서 폭행하고 있었다”며 “물론 그 상황을 제 눈으로 목격했지만 성폭행당하는 사람 도와줬다가 되레 당했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 휘말리기 싫어 무시하고 갈 길 .. 2021. 6. 3.
"韓, 北접촉하다 들켜 레이더 쐈나" 日자민당 막말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7일 자민당 긴급 회의서 금도 넘는 발언 속출 "미국에 증거 보이고 이상한 한국 알리자"도 한미일 삼각 공조 더는 않겠다는 의도 우려 외무성 "미국에 증거주려면 정치판단 필요" “사실은 한국군이 유엔 제재 결의를 어기고 북한과 접촉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 그 장면을 P-1(초계기)이 발견하자 화기 관제 레이더를 쏘아 쫓아내려 한 것 아니냐.” 7일 오후 열린 자민당 국방부회ㆍ안보조사회 합동 회의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자민당 내부 사정에 밝은 도쿄의 한국측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 회의는 ‘레이더 조준’ 진위를 둘러싼 한·일 양국 간 갈등이 확산되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집권 여당 자민당 내의 이른바 국방족(族), 외교족 의원들이다. 하지.. 2019. 1. 8.
폭언 안 했다는 '컬링 대부'..녹취파일에는 '팀킴에 폭언' https://sports.v.daum.net/v/201811092242080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88103 선수들은 사실상 총감독 역할을 했던 김경두 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서 김 씨는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입수한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팀 킴의 막내 김초희 선수는 지난달 김민정 전 감독과 포지션 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자 김 감독의 아버지인 김경두 씨가 불같이 화를 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초희/평창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 (김경두) 교수님이 바로 'X발.. 2018. 11.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