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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22

노조, 수십억 지원 받고 감사는 안 받는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노조에 대한 강한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몇가지를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박민규 기자, 일단 정부와 여당은 노조의 노조비 회계 문제를 문제 삼고 있잖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여당에서는 민주노총 조합비가 연간 1700억이라면서 이런 말도 나왔는데요. 우선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20일) : 정부로부터, 또 지자체로부터 수십 억 이상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거액의 돈이 외부감사의 눈길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예산 지원을 받는데 그 부분 외부 감사를 맞지 않는다 맞는 말인가요? [기자] 그건 아닙니다. 일단 조합비로 노동조합은 운영이 되다 보니까 내부 감사가 일반적이긴 한데요. 정부나.. 2022. 12. 23.
"혀 깨물고 죽지" 사퇴 압박 김제남, 감사원은 민간인 시절까지 봤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감사원이 정부 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사 대상자들의 민간인 시절 열차 기록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한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 대상 가운데는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포함돼 있었는데, 김 이사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막말과 함께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받은 인물입니다. 오직 공직감찰만 할 수 있는 감사원이 민간인 시절 자료까지 수집했다면 위법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그제 열린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말기에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 2022. 10. 9.
시중선 못 파는 청와대기념품이 왜 창고에 쌓여 있을까? 다음 네이버 靑 '매점 부실 관리' 도마 위에 15년간 청와대 매점 운영한 김씨 2018년 감사후 세달만에 계약종료 기념품 재고 고스란히 떠안게 돼 "청와대 측 처리 방법 제시 안 해 감사는 운영자 변경 위한 것" 주장 기념품 판매·관리소홀 논란 불가피 靑 "신·구업체 사이 조율 안됐던 것" 지난달 25일, 인천 산업유통단지의 낡은 창고에는 박스들이 사람 키보다 높이 쌓여 있었다. 옆구리가 터진 상자 사이로 삐져나온 물건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문양이 선명했다. 상자에는 머그잔, 커피 드리퍼, 홍삼진액 등 시중에서는 판매할 수 없는 청와대 직원용 기념품이 들어 있었다. 이 물건들은 15년간 청와대 매점을 운영했던 지체장애인 김모(55)씨가 수년째 보관 중이다.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청와대 기념품이 인천.. 2022. 5. 2.
원희룡 "오등봉, 감사 받았다" 했지만..감사원은 "한 적 없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내각]5월2일 인사청문회서 '거짓 해명' 논란 예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오등봉 근린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를 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거짓 해명’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감사원에 ‘오등봉 근린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한 감사보고서 등을 요구했지만, 감사원으로부터 “제주도 오등봉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답변 자료에서 “감사원은 국토부 발표와 달리 2021년 9월 이후 전국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사실이 없.. 2022. 4. 24.
"소방세 걷어 장비 사라고 줬더니..안마의자·가전 구입" 다음 네이버 감사원, 소방청 감사 결과 공개..소방안전교부세 남용사례 적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소방안전교부세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본래 용도와 다르게 집행됐다는 감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소방청 정기감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15년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재원으로 한 소방안전교부세를 신설하면서 2020년까지 2조7천억원을 각 시도에 교부했고 이를 소방장비 및 안전시설 확충, 소방공무원 인건비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 5개 시도에서 24억3천억원을 시민안전교육센터 신축이나 일반 물품구매 등 규정을 벗어난 곳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경기도는 일산소방서 119구조대와 주엽 119안전센터를 증축한 뒤 시설비 지.. 2021. 8. 10.
"거수경례 안 하면 큰일".. 아파트 입주자대표 황제 의전 논란 다음 네이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갑질' 의혹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 입주민대표 밤마다 점호 돌며 경비원 거수경례 주민들 "왕국 세우고 대통령 행세" 명절 때 수백 만원 선물잔치도 논란 잇따른 민원에 구청 감사 진행 방침 [서울경제]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단지는 매일 밤 10~11시만 되면 모든 경비원들이 긴장 모드로 돌입한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인 A씨가 밤마다 점호를 돌기 때문이다. A회장이 경비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순찰을 돌면 대기 중인 경비원들은 일제히 거수경례나 90도 인사로 그를 맞는다. 마치 군부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모습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 한 아파트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주자대표 회장의 황제 의전과 특혜 논란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과도한.. 2020. 4. 9.
나경원 딸 특혜 의혹 등 SOK(스페셜올림픽코리아) 검사 결과..문체부 "부적정" 다음 네이버 지난 해 10월 국정감사서 지적된 후 문체부, 국고보조금 등 검사 나서 선수 이사 선임 절차 등 '미준수' 확인 [서울경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녀 특혜 등 지난 해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관련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 스포츠 기구인 SOK가 사옥 임대수입 사용, 선수이사 선임, 글로벌 메신저 후보자 추천, 계약업무 등을 하는 과정에서 부적정한 업무 처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문화체육관광부 검사에서 적발됐다. 문체부는 6일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시정 1건, 권고 2건, 기관주의 5건, 통보 7건의 처분을 SOK 측에 요구했다. 문체부는 지난 해 11월 11일부터 12월 6일.. 2020. 3. 6.
파업철회 날 열차 '펑크'..민노총 승무원 144명 늑장출근 다음 네이버 서울교통公 추가 조사서 발각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21일 업무 거부 철회 당일 아침 근무조에서 무단이탈한 승무원 341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아침 근무에 나오지 않은 승무원들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이탈자 341명에 대한 본지 보도 이후 공사가 추가 조사를 벌인 결과다. ▶2월 11일자 A29면 보도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승무본부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21일 노조 업무거부 철회 당일 지각해 첫 차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열차를 타지 못한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조합원 14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이 정해진 근무를 하지 않아 당일 아침에는 대체인력이 열차 운행에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승무본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뒤 공사 감사실에 .. 2020. 2. 13.
나경원 딸 의혹..문체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감사 착수 다음 네이버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1일)부터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발달 장애인 스포츠 기구입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딸이 문체부 승인 없이 과거 이 단체의 '당연직 이사'를 맡았다, 또 정부 예산이 '사옥'을 사는 데 쓰였다, 이런 의혹들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 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축제 스페셜올림픽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림픽처럼 동, 하계 대회를 2년마다 번갈아 치릅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978년 처음 출범해 41년 세월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2016년 5년간 재임했던 회장에서 물러난 뒤 딸 김모 씨가 문체부 승인없이 단체의 당연직 이사로 선임돼 3년간.. 2019.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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