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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4년 만에"..경찰,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들 시신' 피의자 울산서 검거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경매에 부쳐진 여행 가방 안에서 한국계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죠. 이 사건의 피의자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여성이 우리나라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적이 뉴질랜드라 본국에서 송환을 요청했는데 법원이 조만간 범죄인 인도 심사를 열어 송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뉴질랜드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가방 속 아이들 시신' 사건. 오클랜드에 사는 한 가족이 창고 경매로 유모차와 가방을 샀는데 그 안에서 사망한 지 오래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이 아이들은 각각 7살과 10살인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과거 창고의 주인이자 아이.. 2022. 9. 15.
살인 혐의 전말 밝혀지나..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검거 다음 네이버 공개수배 17일 만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에서 검거됐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강원 양양 한 팬션에서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뒤 4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해지자, 지난달 30일 이씨와 조씨에 대한 공개수배를 하고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수영을 못하는 남편을 계곡에서 다이빙하게 만들어 결국 살인한 여성과 내.. 2022. 4. 16.
강릉 옥계산불 토치로 불 질렀다..방화범 체포 다음 네이버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불을 질러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산불 직후 남양리 마을에서 A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에 이 남성으로부터 헬멧과 토치, 도끼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이상자라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정신병력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옥계 산불은 이날 오전 1시23분께 옥계면 남양리 백봉령 일대 매봉산에서 시작됐다. 산불은 7시간째 남양리 마을을 포위하듯 동서남북으로 번지며 활활 타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번진 것은 밤새 강풍특보 상황인 탓도 있지만 방화범이 여기 저기.. 2022. 3. 5.
'아이패드·아이폰' 배송제품 감쪽같이 사라져..쿠팡 고객정보 샜다 다음 네이버 쿠팡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려, 비대면 배송이 완료된 물건이나 반품을 위해 집 앞에 내놓은 물건 가운데 값비싼 전자기기만 골라서 훔쳐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쿠팡 콜센터 직원인 26살 남성 고 모 씨와 고 씨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27살 남성 노 모 씨를 절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초구, 경기 광명시와 용인시 등 수도권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가 고객들의 배송 정보와 반품 정보를 미리 빼돌려 노 씨에게 알려준 덕분에, 노 씨가 문 앞에 쌓여 있는 여러 개의 상자 중에서도 고가의 제품만 골라서 가져갈 수 .. 2022. 2. 16.
'자동차 도난' 신고에 아파트가 뭉쳤다..입주민들이 범인 검거 다음 네이버 아파트에 살아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곳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웃이 도둑을 맞으면 내일처럼 도둑 잡기에 나서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는 10대 청소년들. 담배를 피우며 주차된 차량들을 훑어봅니다. 소형 수입 차량으로 접근하더니 운전석 쪽 손잡이를 당겨봅니다. 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훔친 것은 지난 25일. 이틀에 걸쳐 같은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2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차가 없어진 걸 확인한 입주민은 경찰에 신고를 한 뒤, 아파트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한 입주민이 대화방에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차량 발견 입주민] "아침에.. 2022. 1. 30.
수원∼일산 택시비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다음 네이버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7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공분을 산 여성 2명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동부경찰서는 10대인 A양 등 2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께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린 후 요금 7만3천5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명은 먼저 내리고, 다른 한명은 요금을 내는 척하며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넨 후 바로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피해 택시.. 2021. 12. 31.
'상위 1% 만남앱' 해커 구속..회원 정보로 직접 협박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골드스푼' 우리말로 '금수저'라는 이름으로, 상위 1%의 만남을 보장한다고 광고했던 소개팅 주선 어플리케이션. 13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해킹된 사실을 지난달에 전해드렸는데요. 범인은 업체에 25억을 요구하고 MBC에도 관련 내용을 제보하겠다면서 직접 연락까지 해왔습니다. 잡고 보니까 해킹 대회 입상자 출신의 20대 개발자였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자격을 갖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고 선전하는 애플리케이션 '골드스푼'. 상위 1%인지 검증한다며, 가입할 때 아파트 등기나 차량등록증, 의사·변호사 등 자격증 같은 온갖 자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 9월 운영사 측은 "고객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회원들이 낸 자료.. 2021. 11. 25.
벤츠로 지상변압기 들이받은 후 달아난 40대 운전자 검거 다음 네이버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출근시간대 아파트 인근 지상변압기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사고 현장을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6분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편도 1차선 인근에 설치된 지상변압기를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충돌한 뒤 별다른 사고처리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900여 세대가 정전됐고 아파트에서 운행 중이던 승강기에 탑승한 주민이 갇혀 출동한 119 대원들에게 구조됐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현장을 이탈해 보이지 않았다. 사고 이후 A씨 행방을 쫓던 경찰은 보험사 측으로부터 그가 의왕시 소재.. 2021. 11. 20.
컬러프린터로 수표 위조..'커피 한 잔'에 덜미 다음 네이버 [앵커] 컬러프린터로 10만원권 수표 수백장을 위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를 생활비에 보태 써온 이 남성은 위조 수표로 카페에서 커피까지 사마시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예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10만 원권 위조수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위조 수표를 사용해 커피를 구매한 사람은 30대 남성 A씨. 카페 직원이 매출액을 은행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A씨가 건넨 돈이 위조 수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A씨는 이곳뿐만 아니라 음식을 사 먹는 등 일상생활을 하며 10여 차례 위조 수표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끈질긴 추적 끝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10만 원권 수표 수..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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