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렬5 서울 지하철 내일 오전 9시부터 파업…노사 교섭 결렬(종합) 다음 네이버 '인력감축' 합의점 못 찾아…10일 오후 6시까지 경고 파업 공사 "시민 불편 최소화…대체 인력 투입·열차 추가 편성" (서울=뉴스1) 권혜정 박우영 기자 = '인력감축'을 두고 팽팽히 맞서던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노조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서울의 지하철이 2년 연속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출근시간 등을 고려해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약 하루 반나절 동안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8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며 이날 노사 간 막판 협상은 오후 9시15분쯤 최종 결렬됐다. 이날 최종 임단협은 오후 3시8분쯤 시작했으나 2분여 만에 중단됐다. 이후 6시간 넘게 실무 교섭을 이어갔으나 끝내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 측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측의 일부 변화된 제안이 있었으나.. 2023. 11. 8. 우정노조 최종 조정 결렬..오후 파업 여부 결정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집배원들이 모인 우정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와 최종 조정에 나섰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오후에 대의원회의를 소집해 정부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물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정노조와 사업본부는 최종 협상에 들어갔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우정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세종시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쟁의조정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정본부가 연말까지 주 5일제를 시행하고 인력 5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안을 제시해 노사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우정노조는 이어, 오늘 오후 2시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대의원 회의에서 정부안을 놓고 논의한.. 2019. 7. 5. 서울-경기버스 15일 파업 면해..부산, 파업 돌입 다음 네이버 서울노사, 협상시한 17일까지 연장 경기노사, 28일 협상 재개 결정 부산은 조정중지 명령..최종 결렬 서울버스 노조와 경기버스 노조가 15일로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했다. 반면 부산은 조정위원이 조정중지 명령을 내려 15일 예정된 파업이 최종 결정됐다. 14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당초 협상기한을 14일에서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종사업조합은 파업 예고시한인 15시 0시를 앞두고 이같이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일단 파업이 예정된 오전 4시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버스 노사도 파업을 유보하고 28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은 15일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반.. 2019. 5. 15. 트럼프 "제재가 쟁점..비핵화를 줘야 제재완화 해줄수 있어"(종합) 다음 네이버 "북한 제재완화 요구했지만 우리가 원했던 걸 주지 못해" (하노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8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련 우전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 하는 모습. saba@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과 관련해 "제재가 쟁점이었다"며 "북한에서는 제재완화를 요구했지만, 저희는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주고받는 북미 정상의 하노이 핵 담판이 결국 제재완화를 둘러싼 양측간 간극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2019. 2. 28. 北美 2차 핵담판 결렬..金·트럼프 합의서없이 회담장떠나 다음 네이버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메리어트 호텔 기자회견장 (하노이=연합뉴스) 이해아 특파원 = 제2차 북미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8일 업무 오찬이 취소된 가운데 잠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 기자회견장에 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2019.2.28 hague@yna.co.kr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 제2차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합의문 서명없이 각각 숙소로 복귀했다. 백악관은 북미정상이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이 함께 가질 예정이던 오찬도 취소됐다. 이로써 핵없는 한.. 2019.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