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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79

윤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찬반 목소리…황교안 “탄핵 시 폭동”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는 오늘(5일)도 탄핵 찬반 목소리가 교차했습니다.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오늘 오후 2시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황 전 총리는 105만 4,239명(누적 약 170만명)이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고 주장하며 “만약 헌재가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어제부터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며 철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반면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등 단체들은 오늘 오전 10시 반,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 2025. 3. 6.
'백골단' 국회로 안내한 김민전, 논란 일자 "기자회견 철회" 다음 네이버 [앵커]윤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백골단'이라는 단체까지 등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를 물리력으로 막겠다는 사실상 자경단 같은 조직인데,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이들을 국회로 불러 함께 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철회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해버린 기자회견을 어떻게 철회한다는 건지, 이 소식은 최연수 기자입니다.[기자]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있던 지난 6일, 관저 앞에 하얀 안전모를 쓴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공수처와 민주노총 등의 불법 체포 시도를 막겠다'며 모였습니다.오늘(9일)은 국회 기자회견장에 나타났습니다.'중국인들이 탄핵에 찬성한다' 주장하는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안내했습니다.[김민전/국민의힘 의원 : 밤을 지새우면서 한남동에서 시위를.. 2025. 1. 9.
내란 선전하다 '술술' 실토? "한덕수에 계엄 보고" 자폭 다음 네이버 '12·3 내란'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MBC 등 취재를 거부하고 연 기자회견에서 내란 혐의와 관련해 자백에 가까운 주장을 쏟아낸 걸로 전해졌습니다.특히 김 전 장관 측이 "계엄령 선포는 사전에 한덕수 총리에게 먼저 보고하고,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한 총리도 계엄 선포에 관여했다는 의심이 짙어지고 있습니다.앞서 한 총리는 국회에서 "계엄 선포 건의가 자신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김 전 장관 측 주장대로라면 사전에 계엄 건의를 알고 있으면서도 국무회의를 열었던 게 되기 때문입니다.이와 관련해 '탄핵 위기'에 몰린 한 총리 측이 '계엄 선포 건의를 사전에 알았는지, 알면서도 이를 막지 않고 국무회의 등 절차에 그대로 참여한.. 2024. 12. 26.
707특임단장 "계엄 때 국회의원 150명 넘으면 안되니 끌어내란 지시받아"(종합) 다음 네이버 계엄 당일 국회 진입작전 지휘한 707단장"나는 무능한 지휘관, 대원들 사지로 몰아""대원들 용서해달라, 모든 책임 짊어질 것"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진입한 병력을 지휘했던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이 '부대원들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상부에서 '국회 내 의원들이 150명을 넘기면 안 되니 끌어내라'는 지시도 받았다고 폭로했다.김현태 단장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으로, 대원들을 사지에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당초 국회 국방위원회에 나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려 했으나, 기회가 없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는 게 김 단장의 설명이다. 이에 대한 상부의 지시나 승인을 .. 2024. 12. 9.
"뭘 사과하신 건지 어리둥절"‥'돌직구' 질문에 尹 반응이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기자회견 2024년 11월 7일Q. 사과에 대해서 몇 번 말씀하셨다. 흔히들 사과할 때 꼭 갖춰야 할 요건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지 명확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께선 대국민담화에서 '제 주변의 일로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렸다'고, 어떻게 보면 다소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으로 사과를 하셨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도 일문일답을 통해서 명태균 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이런 일이 생긴 이유가 휴대폰을 바꾸지 못해서라든지 아니면 사람 관계에 대해서 모질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마치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될 만한 일인데 바깥에서 시끄러우니까 사과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오해를 할 수도 있을 .. 2024. 11. 7.
윤 대통령 기자회견, 대통령실 MBC·JTBC 질문받지 않았다 다음 네이버 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자유질문으로 나눠 진행…정치분야 질문 총 16개 매체총간사 뉴시스 첫 질문, KBS·연합 등 공영언론과 보수언론 중심, 진보언론 한겨레·경향 포함명태균·김건희 의혹 질문 집중…MBC·JTBC 질문 없어[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이 담화를 약 15분간 발표한 뒤 기자들로부터 정치, 외교안보, 경제사회 분야 순으로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 부분에 자유롭게 질문을 받았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된 이유가 명태균씨의 녹취록 공개에 따른 여론악화이기 때문에 정치분야 질문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 30개 매체가 질문을 했는데 이중 MBC와 JTBC는 포함되지 않았다.이날 기자회견은 기자들이 손을 들면 정혜전.. 2024. 11. 7.
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쇄신하겠다” [대국민 담화 전문] 다음 네이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얼마 전까지 더위가 계속되더니 이제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해졌습니다. 겨울 채비에 국민 여러분 어려움이 없으신지 걱정입니다.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늘 걱정이 많은 자리입니다. 더울 때는 더워서 걱정이고 추울 때는 추위가 걱정입니다. 경기가 나쁘면 장사하시는 분들 장사가 안될까 걱정이고 또 경기가 조금 나아진다 싶으면 물가가 올라서 많은 분들 지갑이 상대적으로 더 가벼워질까 그게 걱정입니다. 365일 24시간 노심초사하시면서 참 국민들도 열심히 일하고 힘드시지만, 저 역시도 365일 24시간 정말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대통령의 어깨에 놓인 책무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렇지만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 어쨌든 국가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일한다는 보람에 힘든지 모르고 늘 행복한 .. 2024. 11. 7.
폭염 속 이상 증세…에어컨 설치기사 마지막 모습 다음 네이버 [KBS 광주][앵커]최근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뒤 숨진 사고가 있었는데요,현장 CCTV에는 해당 노동자가 심각한 상태에 놓였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119 신고는 약 1시간 가까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습니다.김호 기자입니다.[리포트]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했던 지난 13일 장성의 한 중학교.작업복 차림의 청년이 학교 급식실 건물에서 나오더니 고통스러운 듯 두 손을 무릎에 올려 간신히 몸을 지탱합니다.곧이어 급식실로 다시 들어간 청년.2분 만에 다시 건물에서 빠져나오더니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립니다.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이상증세를 보이던 청년은 CCTV 사각지대로 사라집니다.폭염 속에서 에어컨 설치.. 2024. 8. 24.
"재생에너지 생태계 말살하는 한전의 계통통제 철회하라" 다음 네이버 광주 에너지 시민단체 촉구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지역 에너지 시민단체가 "한전은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말살하는 계통 통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단체는 19일 광주 북구 오치동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에 '계통 통제 철회'와 '비중앙유연성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단체는 "한전과 산업자원부는 시설용량이 포화상태라는 이유로 2031년 12월까지 어떤 신규 발전소도 지을 수 없게 하는 계통 통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향후 7년 4개월동안 신규 발전소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2045년까지 광주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철퇴를 내린 것이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태양광 발전 죽이기'로 규..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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