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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79

국민혁명당 지지자, 마스크 벗고 다가와 "밖에선 벗으세요"[현장+] 다음 네이버 2일 광화문 일대서 두 차례 기자회견.."한낱 대통령 때문에 자유 박탈당해"철제펜스 흔들며 경찰 위협하기도 "여러분 모더나, 화이자 맞지 않았나요. 이거(마스크) 왜 쓰세요. 벗으세요"(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코로나19(COVID-19)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걸리는 거야. 나는 면역력이 90%라 코로나에 안 걸려"(강모씨·70대·서울 동대문구) 개천절 연휴 첫 날인 2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전부터 국민혁명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집결했다. 말은 '1인 걷기대회'라고 했지만 실상은 정치적인 문구를 외치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동하는 집회였다. 여기저기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고 마스크 쓰기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무리도 있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8명였다. .. 2021. 10. 3.
국민의힘, 공수처 '김웅 압수수색' 저지 안 할 듯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준호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이 공수처의 김웅 의원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하며 당 차원에서 총력 저지에 나선 가운데 합법적인 범주 이내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당은 이 사건의 진실과 실체가 조속히 백일하에 드러나길 바라고 있다"며 "객관적인 사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밝혀져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김웅 의원은 자신에 대한 자료요구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웅 의원실에 있는 김웅 의원의 컴퓨터에 대해 공수처가 그에 관련된 자료를 추출하겠다고 한다면 김웅 의원은 합리적이고 타당한 범위 내에서 그와 같은 요구사항.. 2021. 9. 12.
김웅 "고발장 내가 작성 안해..劉 캠프 대변인 사퇴"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서진 기자 = '고발 사주의혹'의 키맨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보도가 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승민캠프 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당시 대화는 보도된 고발장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최강욱 의원 관련 문제를 당내에서 최초로 제기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었고, 실제 보도된 본건 고발장은 저와 관련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가 정치공작에 가담했다는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이며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 2021. 9. 8.
무릎꿇고 우산 들게 한 기자들, 다들 어디로 숨었나 다음 네이버 [기자수첩]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 직접 본 기자가 말한다 [충북인뉴스 최현주] '정말 올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던 377명의 아프간인들 입국은 성공적이었다. 정부당국의 긴밀하고도 치밀한, 이른바 '미라클 작전'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고 더구나 진천군민들의 환영의 메시지까지 더해지면서 품격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 된 듯 뿌듯함도 들었다. '황제의전' 실상은 그런데 뜻밖의 논란이 터졌다. 이른바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이다.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소 직후 강 차관이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브리핑을 하는 동안 강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준 직원의 자세 때문이다. 비가 오는 가운데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강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 .. 2021. 8. 28.
"일꾼 없어 9천평 마늘 밭 수확 포기..일당 20만 원으로 치솟아" / 캄보디아 노동자의 울분 "150만 원 주면서 비닐하우스 숙소비 45만 원 공제" 다음 네이버 "일꾼 없어 9천평 마늘 밭 수확 포기..일당 20만 원으로 치솟아" [현장] 17일 농민의 길 청와대 앞 기자회견 "코로나로 농가일꾼 줄어, 인력대책 마련해야" [신나리, 이희훈 기자] "어제, 경북 의성의 한 농가가 마늘밭 9000여 평을 갈아엎고, 수확을 포기했다. 일하기로 한 인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꾼이 귀하니 일당은 매일 1만원씩 오른다. 어제는 일당이 17만원이었는데, 오늘은 18만원이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내일은 또 1만원이 오를 것이다. 그런데도 (농촌에는) 사람이 없다." 김경수 마늘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협회에서 직접 (경북 의성의) 농가 상황을 보고왔다"면서 "최근 잦은 비로 수확작업이 길어지고 마늘의 질이 떨어져 제 가격을 .. 2021. 6. 17.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협, 수술실 CCTV설치 반대 다음 네이버 의협,척추병원 ‘대리수술 의혹’에 사과 수술실 CCTV설치는 반대 “법적 통제보다는 자율정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불거진 척추 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에 대해 “의료계의 강력한 자정 활동으로 비윤리적 의료행위의 발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의협은 “의사 윤리는 외부적 감시나 법적 통제보다는 의료인 단체에 의해 내부적으로 규제되는 것이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대리 수술로 인해 피해를 본 환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죄가 확정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도록 의료법보다 처벌이 중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중앙윤리.. 2021. 6. 2.
[팩트와이] '제각각' 대통령 기자회견 횟수의 진실은?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끝난 뒤, 국민의힘은 기자회견 횟수가 전 정부 때보다 훨씬 적다며 '숨 막히는 불통 정권'이라고 비판했죠. 그러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횟수의 진실은 뭘까요. 팩트와이 김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최형두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18일) : 역대 최악의 기자회견 기록이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150회, 이명박 20회, 문재인 6회.] 국민의힘에서 집계한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횟수는 지난 18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전부터 여러 언론이 보도한 수치와 같습니다. 모두, 기자협회보를 그 출처로 들고 있습니다. ▲ 기자협회가 조사했다? 기자협회는 매주 수요일 협.. 2021. 1. 23.
'말문 막히면?'..문대통령 회견 '조작·왜곡 사진' 무차별 확산 다음 네이버 윤서인, 페북 게재했다 삭제.. SNS·일베 등서 퍼져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장면을 조작·왜곡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사진은 지난해 1월 14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모습을 담은 연합뉴스 사진을 조작한 것이다. 당시 문 대통령 앞에는 기자들의 질문을 요약하는 모니터가 설치됐다. 연합뉴스 사진 원본을 보면 이 모니터에는 질문한 기자의 소속·이름과 함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구체적 목표는? 보유세 강화에 대한 생각은?'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하지만 조작·왜곡된 사진에는 '대통령님, 말문 막히시면 원론적인 답변부터 하시면서 시간을 끌어보십시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2021. 1. 22.
문 대통령 '입양 취소·변경' 발언에 입양부모들 반발 다음 네이버 "입양은 쇼핑 아니다. 사과하라" 청와대 청원글 올라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아동학대 해법으로 “입양을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꾸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입양부모들 사이에서 “입양은 쇼핑이 아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책에 관한 질문을 받고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을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조사하고 (살펴야 한다)”고 말한 뒤 “초기에는 입양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잘 적응해 있는지, 입양부모의 경우 마음이 변할 수 있어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취소한다든지,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랑 맞지 않을 경우 바꾼다든지 입양 자체는 위축하지 않고 활성화하면서 입양아를 구..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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