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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8

설연휴 TV토론 무산 위기..尹 "무조건 양자"·李 "둘 다 ok"·安 "무조건 4자"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권현지 기자] 설 연휴 대선토론 일정이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 정치권이 혼란에 빠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양자토론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후보별 입장차이도 커 설 연휴 TV토론 무산 가능성도 점쳐진다. 28일 국민의힘 선대위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1일 양자토론과 다자토론을 같이 하자는 것은 각 당 후보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토론을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금일 11시, 1대1 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박주민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다자토론은 받아들일 수 없고,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토론을 재차 .. 2022. 1. 28.
'속 빈' 콘크리트 폭로..층간소음 이유 있었다 다음 네이버 [앵커] 산업 폐기물에 물을 잔뜩 섞은 '불량 콘크리트'를 아파트 짓는데 쓰고 있단 폭로가 나왔습니다. 건강에도 안 좋고, '바람든 무'처럼 속이 비어 있어서 층간소음도 막지 못할 뿐더러 안전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제보자들은 말합니다. 정아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울산의 한 골재상. 레미콘회사에 모래를 납품하는 곳입니다. 트럭이 갈색 모래 옆에 시커먼 흙을 쏟아냅니다. 이곳에서 일한 A씨는 시커먼 흙의 정체가 광석 찌꺼기라고 말합니다. [A씨/전 울산 골재상 노동자 : 외국에서 쓰다 남은 폐광물을 우리가 수입해서 금·은·동을 채취해서, 열에 의해서, 그리고 남은 폐기물. 원래 건축에 사용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시커먼 흙더미 근처엔 검은색 물 웅덩이도 여기저기에 고여 .. 2022. 1. 27.
진행자도 되물은 원희룡 발언, 이재명 측 "가짜뉴스 좀 그만" 다음 네이버 尹캠프 원희룡, 라디오서 "이재명 2년 동안 손실보상 반대" 사회자 "재난지원금, 손실보상 병행이 이 후보 주장 아니었나" 사실관계 확인 이재명 측 "원희룡 가짜뉴스 처음 아냐, 엄정 대응할 것"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정책본부장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반대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가짜뉴스”라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 측은 27일 전날 있었던 원 본부장의 이 후보 비판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라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원 본부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실관계를 그대로 얘기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는)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은 2년 동안 .. 2022. 1. 27.
"여당 의원이 스님들을 통행세 받는 '산적' 취급" 전국승려대회 다음 네이버 불교계 "정부가 종교간 갈등 부추기며 책임 전가" 조계사에서 스님 약 5000명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대회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김진 기자 = 불교계가 21일 전국승려대회를 열어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해야 할 정부가 앞장서 종교간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부추기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계종은 "온전히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으로 인정받은 문화재구역입장료도 '통행세'로 치부받기에 이르렀다"며 "이에 스님들은 불조의 혜명을 바로 이어가기 위한 정법의 횃불을 드높이 치켜 올리지 않을 수 없게.. 2022. 1. 21.
4만원 도시락을 900원에 팔고 이틀뒤 취소..맘카페 뒤집어졌다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중견 도시락 업체가 4만원이 넘는 도시락을 900원에 판매하고 이틀 뒤 실수였다며 모든 거래를 취소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카카오쇼핑에 입점해 있는 포르미도시락은 지난 18일 0시부터 고객들에게 3만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더포르미 시즌2 영양잡곡밥 8종8팩 점심 간편 냉동도시락' 등 2종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더포르미 시즌2 영양잡곡밥 8종8팩 점심 간편 냉동도시락'은 정가가 4만3천900원인데 29% 할인율이 적용돼 3만원 쿠폰을 이용하면 900원에 살 수 있었다. 평소 맛있다고 소문난 이 업체 도시락의 이런 파격적인 할인 판매 소식은 블로그와 맘카페, 단톡방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업체에 따르면 3만원 할.. 2022. 1. 21.
"입마개 해라" 소리친 버스 기사..안내견이 무슨 죄? 다음 네이버 이어서 ET콕입니다. 버스에 올라 탄 이 남성은 시각 장애인입니다. 그 곁엔, 노란 조끼를 입은 안내견이 서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이 둘은 마음 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자 기사가 대뜸 왜 입마개를 안 하냐 소리를 쳤습니다. 남성이 "안내견은 입마개하는 개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문제는 이후였습니다. 주인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안내견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버스 기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친 것입니다. 결국 버스회사 측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배려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비슷한 일이 2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겁먹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강아지, 훈련중인 예비 안내견입니다... 2022. 1. 19.
신지예 "김건희, 2차가해 아니지만..안희정 피해자에 사과해야" 다음 네이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신지예 전 수석부위원장이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안희정(전 충남도지사)이 불쌍하다’는 발언을 두고 “김건희씨가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전 부위원장은 18일 와의 통화에서 “김건희씨는 현재 사인이 아니라 공인의 영역에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냥 사담으로 보지 않는다”며 “2차 가해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김건희씨가 피해자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사과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더는 정치권 성폭력을 지켜보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혀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 사과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신 전 부위원장은 과거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 취급하면 된다’고 발언한 뒤 파면(이후 행정소송.. 2022. 1. 18.
크리스마스의 악몽.."초등생이에요" 만류에도 무인모텔서 성폭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부터는 지난 성탄절에 발생한 끔찍한 성폭행 사건,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수사 과정을 단독 보도합니다. 한 초등학생이 동네 오빠가 불러서 나갔다가 처음 만난 20대 남성한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스키 강사인 이 남성은 "초등학생이라 안 된다"고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상관없다"면서 아이를 무인 모텔로 끌고 갔습니다. 먼저, 김지인 기잡니다. ◀ 리포트 ▶ 강원도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생 윤지(가명)의 해바라기센터 진술서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집에 있는데 아는 중학생 오빠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런데 그 전화로 모르는 성인 스키강사가 '파티를 하러 데리러 오겠다'더니, 30분 뒤 차를 끌고 집 앞으로 왔다고 진술합니다. 스키대여점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학생들은, '.. 2022. 1. 17.
日 기상청, 쓰나미 경보 지도에 '독도는 일본땅' 표기 논란 다음 네이버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경보를 발효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통가의 해저화산 분출로 인해 일본은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쓰나미 관련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되어 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을 통해 “이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한 후 다시는 같은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도 첨부했다. 서 교수는 “사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 야후재팬이 제공하는 날씨..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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