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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다음 네이버 日 "중·러 폭격기, 日주변서 공동비행 확인..쿼드 정상회의 시위" 중·러 "통상적 연합전략비행..전폭기·전투기 13시간 초계비행" (서울·베이징·도쿄=연합뉴스) 정빛나 김지헌 기자 박성진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카디즈에 진입한 뒤 동해상으로 이동했다. 이어 약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9시 33분께에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이들 중국 군용기 2대는 이후 오전 9시 58분께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했다가 오.. 2022. 5. 24.
윤석열, 우크라전쟁 똑바로 알고 있나 다음 네이버 "우크라이나사태는 종이와 잉크로 된 그런 협약서 하나 가지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가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확실한 힘과 강력한 동맹이 있어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는 그걸 하나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협약서와 민스크 협정 이런 것에만 의존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5일 2차 법정 TV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가져다가 우리정부가 추진해 온 한국전 종전선언을 비판한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자체 국방력과 동맹의 도움 없이 민스크협정에만 의존했다가 전쟁을 맞이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종전선언에만 의존했다가는 우크라이나 꼴 난다는 주장이다. 우선 민스크협정이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자. 민스크협정은 2014년, 2015년 우크라이나군.. 2022. 2. 28.
"가족 연락 안돼, 도와달라"..재한 우크라이나인들 반전시위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준호 최영서 기자 =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반전시위를 벌이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호소했다. 유학생과 근로자 등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 180여명은 27일 오전 서울 정동에 있는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 군의 자국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국기와 '우크라이나 도와주세요',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손 떼라'고 쓰인 피켓 등을 들고 행진에 나섰다. 또 우크라이나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가 함께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한 재한 우크라이나인도 눈에 띄었다. 시위를 주취한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학과 교수는 공동체 발언문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위해 모든 군사.. 2022. 2. 27.
수도 북쪽 90km 국경도 뚫렸다..러, 우크라 3면 포위 공격 다음 네이버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면 침공을 시작한 가운데 북쪽 벨라루스와 접한 국경도 뚫린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오전 5시경 러시아와 벨라루스 접경 지역이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CNN도 이날 오전 6시 48분께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로 진입하는 군용 차량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해 왔다. 벨라루스-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의 최단 거리는 90㎞에 불과하다. 중장비를 가지고 도로를 통해 차량 이동할 경우 가장 가까운 거리는 약 160㎞다. 차로 시속 60㎞ 주행시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군 공.. 2022. 2. 24.
러 "일부 병력 원위치"..우크라 위기 후 첫 긴장완화 신호(종합2보) 다음 네이버 국방부 발표.."훈련 마쳐, 다른 훈련도 계획 따라 진행" 주장 미 지목 D-1 조치..러 외무부 "서방 전쟁선전 실패의 날로 역사 기록"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김연숙 기자 = 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됐던 러시아군 부대 일부가 복귀를 시작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의 경고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일촉즉발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나온 긴장완화 신호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부대 복귀에 관한 성명을 통해 "항상 그랬듯이 훈련이 끝나는 대로 부대들이 조직적으로 상주기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훈련) 임무를 완수한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은 이미 열.. 2022. 2. 15.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가는데..'경제우선' 외치며 방역 손놓은 러시아 다음 네이버 일일 기준 신규사망자 1002명,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세계 최초로 백신 개발했지만 2차 접종률 31.3% 불과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이터통신·러시아 타스통신 등 외신은 일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수가 1002명으로 지난해 초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도 3만3208명으로 5일 연속 최고치 기록 경신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공식 누적 확진자는 795만8384명, 사망자는 22만2315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미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에 이어 세계 5.. 2021. 10. 17.
러시아 산악인 라조 "김홍빈 구조 무시한 사람, 15명 이상" 다음 네이버 "산에 가는 것이 위험한 게 아니라 (도덕성이 없는) 사람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러시아 산악인으로 조난에 빠졌던 김홍빈 대장을 가정 먼저 구하러 나섰던 비탈리 라조(48)가 현장을 보고도 돕지 않은 산악인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라조는 24일(현지 시간) 자신이 속한 데스존프리라이드(deathzonefreeride)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당신은 SNS에서 8000m를 정복한 용감한 사람들이고 영웅일지 모른다"며 "나는 당신들이 인간성을 상실한 한심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말하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날 있었던 김 대장의 구조 과정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상세하게 전달했다. 라조는 지난 18일 중국과 파키스탄 국경에 걸쳐 있는 브로드피크(80.. 2021. 7. 25.
중국·러시아 군용기 무더기로 카디즈 무단 진입..연합훈련 왜?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 오전 중국과 러시아의 폭격기와 전투기 19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무단 진입했습니다. 20대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 항공기가 한꺼번에 카디즈에 진입한 건 이례적인데요, 군 당국은 일단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보고 있지만 그 배경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8시를 조금 넘은 시각 중국 H 계열 폭격기 4대가 이어도 서쪽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한 뒤 2대는 울릉도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뒤 러시아의 투폴레프 폭격기와 수호이 계열 전투기 등 15대가 동해 북쪽에서 남하합니다. 이 가운데 2대는 독도 동쪽으로 나갔는데, 북상한 중국 군용기와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군용기는 한반도 주변 해역을 휘젓고 다니며 카디즈를 넘.. 2020. 12. 23.
'터질게 터졌다' 러 선원 집단확진, 구멍난 항만방역체계 드러나 다음 네이버 2월 이후 부산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밀접접촉 61명·추가 확진 우려 발열 증세 하선한 선장 신고조차 안 돼..서류만 보고 검역증 내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오수희 김선호 기자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해 하역 작업을 하던 러시아 선원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만 16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월 24일 22명 이후 하루 확진자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들은 하선하지 않았지만, 선박 안에서 상당수 국내 하역노동자와 접촉해 2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러시아 선박의 부산항 입항 과정에서 검역이 허술했고 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 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밀접 접촉자 61명 달해…추가..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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