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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블라디보스토크 세관 "수입 일본차, 방사선 초과" 다음 네이버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입된 일본산 자동차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세관 당국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전날 오후 일본에서 들어온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 1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선(베타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세관은 방사선 초과 제품은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소속 국가로의 수입이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 EAEU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경제연합이다. EAEU는 베타선의 허용 기준치를 4㏃(베크렐)/㎠로 삼고 있다. 세관은 수입된 자동차가 이 기준치를 넘어섰다며 해당 차량을 일본으로 반.. 2020. 1. 22.
사진 찍은 한국인에 돈 요구..러시아 관광객 사기 요주의 다음 네이버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진을 찍는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성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자신이 키우는 올빼미와 함께 사진을 찍게 한 뒤 돈을 요구한 23세의 남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불법상행위 관련 규정 위반으로 최대 2천루블(3만7천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리아노보스티는 전했다. 앞서 블라디보스토크에 관광하러 온 한 한국인 유튜버는 지난해 12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중 신종 사기 수법에 당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한 남성이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부모님이 올빼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뒤 갑자기.. 2020. 1. 18.
러 군용기 6대 KADIZ 수차례 무단 진입..軍, F-15K 전술조치(종합) 다음 네이버 전략폭격기·전투기·조기경보기 등 6대 KADIZ 진입 울릉도~제주 이어도~태안 이동하며 수회 드나들어 공군 F-15K 전투기 대응 출격..경고방송·감시비행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등 러시아 군용기 6대가 22일 수 차례에 걸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해 공군 F-15K 전투기 등이 긴급 출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러시아 조기경보기 A-50 1대가 울릉도 북방에서 KADIZ를 진입해 오전 9시30분께 이탈했다가 선회해 같은 경로로 오전 10시6분께 재진입 후 10시13분 이탈했다. 오전 10시41분께는 러시아 군용기 3대가 울릉도 북방 KADIZ로 진입해 울릉도와 독도 사이로 비행하다 SU-27 전투기 1대.. 2019. 10. 22.
배구협회, "러시아 코치 인종차별 제스처 강력 대응" 다음 네이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의 인종차별행위에 대한 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러시아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는 지난 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마친 뒤 인종차별행위를 했다. 부사토 수석코치는 러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이는 5일 러시아 ‘스포르트24’를 통해 알렸다. 협회는 “러시아 수석코치인 부사토가 보여준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면서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공식 서신을 발송하여 인종차별행위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스포르트24 캡처 허허허.... 러.. 2019. 8. 7.
'北억류' 러시아 어선 승선 한국인 2명, 11일 만에 귀환 다음 네이버 오늘 오후 속초항 입항..정부 "인도주의적 견지서 긍정 평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2명이 억류된 지 11일 만에 무사히 귀환했다. 통일부는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Xiang Hai Lin) 8호'가 28일 오후 1시께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15명 등 선원 17명 전원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동해상 북측 수역에서 나포된 이후 11일 만이다. 나포 당시 엔진이 고장 난 상태였던 선박은 임시 수리 조치를 한 뒤 전날 오후 7시께 북한 원산항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들을 포함해 선원들 모두 건강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원과 선박을 .. 2019. 7. 28.
러시아 "영공 침범 안 해"..정부 "사실 왜곡한 것"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ㆍ러, 전날 “기기 오작동…유감”서 입장 돌변 “독도서 25㎞ 이상 떨어져” ㆍ러 대사대리 “한국과 협력해 진상조사”…국방부, 25일 러와 실무협의 러시아 정부가 자국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24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정부에 전해왔다. 정부는 “러시아 측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러시아는 전날 주한 러시아대사관 차석 무관을 통해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러시아는 대사대리를 통해 “한국의 협력 요청하에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양국 간 진상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는.. 2019. 7. 24.
한국인 2명 태운 러시아 어선 북한에 나포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한국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어선이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지난 17일 북한에 나포됐다. 현재 한국인들의 신변은 안전하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북측에 한국인 귀환을 요청하고 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회신이 없는 상태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에서 출항한 300t급 러시아 소속 홍게잡이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지난 17일 동해상 북한 수역에서 북한 당국에 단속돼 원산항으로 이동했다. 이 배에는 러시아 선박회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은 한국인 감독관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한 건 아니며, 러시아쪽에 가서 조업을 하기 위해 한국인 감독관을 태우고 가던 중 선박 고장으.. 2019. 7. 24.
국방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日주장에 정면 반박(종합) 다음 네이버 러, 영공 침범에 日 군용기 출격..한일 '영토 전쟁' 확전 우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김세현 기자 = 국방부는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우리 군이 대응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일본을 향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24일 반박했다. 최현수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입장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어제 독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우리 공군이 대응작전을 수행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언급했다"며 "일측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 2019. 7. 24.
러시아 "깊은 유감..기기 오작동일 뿐 침범 의도 없었다" 다음 네이버 러시아 정부는 자국 군용기가 어제(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차석 무관이 전날 국방부 정책기획관에게 "러시아 국방부가 즉각적으로 조사에 착수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수석은 "러시아 차석 무관은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측이 가진 영공 침범 시간, 위치 좌표, 캡처 사진 등을 전달해주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번 비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중국과의 연합 비행 훈련이었다"면서 "최초에 계획된 경로였다면 ..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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