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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16

우동 먹던 여성들 "머리카락 나왔다"..CCTV 돌려보니 다음 네이버 악성고객에 속 끓는 자영업자들 거짓말로 음식값을 돌려받는 등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악성 고객들이 고물가·고금리에 힘겨워하는 자영업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1일 손님의 거짓말에 속아 음식값을 전액 환불해주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60∼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손님 2명이 쫄면과 우동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른 자리에서는 중년 남성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여성 손님 중 1명은 주문한 음식을 먹다가 다른 일행의 머리카락을 두 차례 뽑아 음식 그릇에 집어넣은 뒤 주방으로 가져가 항의했습니다. 당황한 기색의 주방 직원은 음식값 1만2천 원을 이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직원은 당시 위생모와 마스크를 모.. 2022. 9. 26.
식사 마친 두 남성의 비밀..억장 무너지는 점주 다음 네이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중식당입니다. 식사를 마친 두 남성이 계산대 근처로 향합니다. 한 남성이 계산을 시도하는 듯하더니 이내 다른 남성에 이끌려 그대로 건물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가게 밖으로 나간 뒤에도 초조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갈 길을 가는 두 사람. 이들은 바쁜 점심시간을 틈타 먹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효 / '먹튀' 피해 업주 : 탕수육하고 짜장면 두 개 드셨어요. 총 3만 5천 원인데 20분 후에 퇴장하시면서 계산을 안 하시고 그냥 가신 거죠.] 가게 주인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지만, 용의자들을 여전히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음식값을 떠나 뻔뻔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성실하게 살았던 노력이 부정당하는 기분까지 듭니다. [이근효 / '먹튀' 피해 업주 : 새벽에.. 2022. 8. 5.
"음식만 먹고 사라졌어요"..소상공인 울리는 '먹튀' 다음 네이버 [KBS 제주] [앵커]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계산하지 않고 가버리는 무전취식, 이른바 '먹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관광객이 늘면서 '먹튀'도 자주 발생해 식당 업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금액이 적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무전취식은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유명 식당. 남성 6명이 들어와 갈치구이와 고등어회 등 음식과 술도 주문합니다. 2시간여 후, 식사가 마무리되자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모두 식당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들,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먹튀'입니다. 이날 이들이 주문한 음식값은 27만 원어치. 손님이 잠시 자.. 2022. 6. 9.
"셀카 찍고 4시간 떠들더니..아줌마 셋, 홍대 술집서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여성 3명에게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먹튀 아줌마들 한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여성 3명이 손님으로 와 먹태 2인분, 부대찌개 1인분, 밥·면 추가, 토닉워터 4병, 소주 2병 등을 주문했다고 했다. A씨가 올린 CCTV(폐쇄회로화면) 화면을 보면 세 사람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A씨는 "술은 잘 안 먹고 저녁식사를 하며 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며 "서비스로 황도도 챙겨줬고, '먹태 많이 주세요'라는 말에 좀 더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저와 아르바이트생.. 2022. 5. 4.
4만7000원 내기 싫어서 치밀하게 '먹튀'한 커플..업주는 눈물만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4만7000원. 2021년 최저시급 8720원으로 계산하면 5.38시간을 일 하면 벌 수 있는 돈이다. 2명이서 벌면 2.69시간을 일하면 벌 수 있는 돈이다. 5만원도 안 되는 돈을 내기 싫어 양심을 판 '먹튀' 커플의 도주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광주 광산구에서 이자카야(일본식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도와주세요. 치밀한 먹튀 손님 때문에 눈물 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커플이 좁은 통로를 지나 당당하게 가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가 서둘러 문을 열자, 여자도 같이 나갔다. 영상 속 커플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8시에서 매장에 들어.. 2021. 12. 7.
흑돼지에 된장 2번 리필, 술까지 먹고 먹튀한 젊은 남녀.."CCTV 얼굴 잘 찍혔지만" 공개 못한 자영업자 '한숨' 다음 네이버 한 고깃집에서 젊은 남녀가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졌다는 피해 사연이 공개됐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강서구 고깃집 먹튀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식당에 들어오기 전) 웨이팅 중 본인들의 차례가 오니 슬그머니 화장실 쪽 뒷문 쪽으로 갔다가 자리가 나자마자 입구 쪽에 앉아서 방문자 큐알코드 체크도 피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 소지품도 꺼내놓지 않고 먹다가 한 명은 화장실을 가고 다른 한 명은 준비하고 있다가 그대로 일어나서 나가니 바쁜 와중에 담배 한 대 피우러 나가는 줄 알았고, 보고도 당했다"고 말했다. 또 "젊은 남녀 둘이 제주 흑돼지 800g에 소주 2병, 음료수 2캔, 비빔냉면, 누룽지,.. 2021. 11. 1.
못 먹겠다더니 싹 비운 그릇.."배달거지에 당했다" 업주 분노 다음 네이버 음식이 너무 퍼져 도저히 못 먹겠다는 고객의 항의에 새로운 음식을 보내줬으나 정작 돌려받은 그릇은 거의 비어 있었다. 화가 나 새로 보낸 음식값을 받으려 하자 수신 차단해버렸다는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거지에게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식당 사장의 글이 게재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마라탕 가게를 운영한다는 A씨는 “6일 오후 8시 10분 배달 앱으로 주문을 받았다”며 “도착시간 50분을 설정했고 시간에 맞춰 배달했다. 이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적었다. 이날 오후 9시 45분쯤 고객에게 “옥수수면이 다 퍼졌고 매운맛이 약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A씨는 전했다. 배달한 곳까지 거리가 있어서 시간이 길어져 그럴 ..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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