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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35

日 기업, 방사성물질 제거 작업에 베트남 실습생 투입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의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 제염 작업에 외국인이 불법으로 투입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술을 배우며 일하려 간 베트남 청년들은 영문도 모른채 피폭 피해를 입었습니다. KBS가 이 문제를 이틀에 걸쳐 집중보도합니다. 베트남과 일본 현지에서 윤지연, 최유경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KBS 취재진이 베트남 경제중심지 호찌민을 찾았습니다. 기술을 배우며 일을 하는 '기능실습생' 자격으로 일본에 갔다 피폭 피해를 입은 곤 씨를 만나기 위해섭니다. 수소문 끝에 만난 곤 씨에게 당시 사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곤/후쿠시마 피폭 노동자/베트남 :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제가 치우는) 쓰레기 더미가 방사성물질이라는 걸, 그게 건강에 나쁜 지도요.".. 2019. 9. 24.
[사실은] "방사능물 정화하면 괜찮다" 日 주장 짚어봤다 다음 네이버 도쿄전력 6년 기록 전수분석 '모두 기준치 이상'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배출에 대해 공식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정화 장치로 잘 거르면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과학적 근거도 모르고 반발한다는 말도 했는데 일본의 이런 주장, 사실은 코너에서 이경원 기자가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 원전 오염수를 잘만 걸러내면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더라, 이런 주장을 펴면서 자신들 자료 믿어달라는 일본. [마쓰모토/일본 외무성 국제원자력협력실장 :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명성을 갖고 국제사회에 정보 제공을 하겠습니다.] 여전히 못 미더운 한국과 일본 시민 사회, [고마츠/시민운동가 : 제대로 처리되고 있을까요? 정보가 더 공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난 4월 도쿄전력 자료입.. 2019. 9. 11.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9.8.16. ∼ 2019.8.22.) 관련링크 : 식약처 □ 그동안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11.3.14. ∼ 2019.8.22.) 일본제품에 대한 방사능 관리가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식약처에서 내놓은 해명 참고자료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일본산 제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반송을 하는지 통관을 하는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검출된 제품명등이 나오지 않아 어떤 제품이 방사능이 검출되었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불안한 마음을 약간이나마 해소가 되길 바랍니다. 뭐.. 식약처가 작성한 자료이지만 이걸 못믿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 2019. 8. 29.
방사능오염 후쿠시마현 인근 바닷물 128만톤..국내 해역에 대거 방류 시사브리핑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원전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현등 인근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지속적으로 대거 반입·배출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에 우리바다가 무방비로 노출돼 반입과 배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국회 김종회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원전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과 인근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기, 치바현을 왕래하는 선박이 선박평형수를 통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8만 톤의 바닷물을 우리 항만에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박평형수란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에 바닷물을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 2019. 8. 21.
일본 가공식품에서 방사능 검출.."수입 규제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원전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 일부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나 소스, 양조간장 같은 가공식품입니다. 현재 검출된 방사능은 기준치 이하였고 모두 되돌려보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준치 이하지만 이렇게 가공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만큼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졌습니다.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했지만 가공식품은 계속 수입되고 있습니다. [남인순/의원/2013년 국정감사 당시 : "수산물 가공식품은 들어오고 있어요. 양념젓갈이라든가 조미 가공품. 이런거 다 돼있고요. 후쿠시마산 쌀은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2019. 8. 20.
도쿄올림픽에 가려진 후쿠시마 가보니..재난, 현재 진행형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부터는 앞서 말씀드린 JTBC의 특별취재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8년이 됐지요. 그동안에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을 씻어내는 제염과 복구 작업을 통해서 후쿠시마 상당 지역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쿄올림픽도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JTBC 취재진이 직접 가본 현장은 달랐습니다. 일본 정부가 더이상 방사능 피난 지역이 아니라고 말해도 주민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고, 곳곳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흙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는 재난이 아직도 분명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먼저 후쿠시마 현지에서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토요일, 도쿄의 후쿠시마관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후쿠시마 .. 2019. 8. 19.
찜찜한 '일본 석탄재'..정부, 현장에서 방사능 전수조사 / 일 수출 업체 측정 결과는 무의미..'못 믿을 셀프 조사'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정부가 일본에서 들여온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일본이 발급한 서류만 보고 수입을 허가했는데, 앞으로는 현장에서 전수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취재진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동해항, 환경청의 차를 따라가자 일본에서 온 선박이 보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과 약 200km 떨어진 사카타공동화력발전소의 석탄재를 싣고 온 것입니다. 환경청 직원들이 조사를 위해 움직입니다. 일본에서 들어 온 선박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선박 바로 아래에 일본산 석탄재가 보관이 돼 있는데요. 제가 직접 뚜껑을 열어 보겠습니다. 4200t 분량입니다. 곧바로.. 2019. 8. 15.
일본 수입품, 허술한 '방사능 검사' 실태..항만이 뚫렸다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 세슘 오염토까지..정부 아닌 민간에서 적발 [앵커] 최근 5년 동안 일본에서 수입된 '고철' 가운데 24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서 반송된 것으로, 즉 되돌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철은 가공된 뒤에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자재입니다. 그런데 이 24건 중 22건을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검출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후쿠시마가 아니면 나오기 힘든 '세슘-137'에 오염된 흙도 있었습니다. 관련 부처가 앞으로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적발되는 사례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2014년부터 최근까지 5년여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24건입니다. 이중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찾아낸 것은 2건 뿐. 나머지 22건은 재활용고.. 2019. 8. 14.
IOC '방사능' 후쿠시마 야구장 변경 없다..식자재는 미정 다음 네이버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방사능 피폭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후쿠시마 야구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OC는 도쿄올림픽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 SBS가 보낸 질문에 대해 마크 애덤스 대변인 명의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방사능 피폭 논란을 빚고 있는 후쿠시마의 아즈마 야구장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이 벌어지는 이 경기장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67km밖에 떨어지지 않아 방사능 피폭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IOC는 방사선량이 다른 나라의 주요 도시와 비슷하다며 경기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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