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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54

"장애물 없는데 급제동" 자동 장치 못 믿는 버스기사들 다음 네이버 작년부터 새로 큰 버스가 공장에서 출고될 때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제동장치가 달려서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기사들이 운전을 해보니까 이 장치를 온전히 믿기가 어렵다면서 끄고 다니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왜 그런지,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갑자기 비집고 들어온 관광버스, 브레이크등이 켜지더니 순식간에 멈춥니다. 뒤따르던 광역 버스가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기사와 승객 16명이 다쳤습니다. [A 씨/사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 울컥울컥 하더니 서더라고요. 이렇게 별안간에 멈춰버리면….] 갑자기 멈춰 선 관광버스. 경찰은 이 버스에 달린 자동비상제동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광버스가 급히 끼어들어 앞차와 간격이 좁아지면서 장치가 장애물로 인식해 급정거했고 뒤따르던 광.. 2019. 12. 22.
경기버스 승객 폭언 소동.."기사 죽여버릴 것" 막말에 운행 중단까지 다음 네이버 경기도 광주시의 한 버스 노선에서 배차시간이 늦어지자 운전기사에게 시민들이 폭언을 하면서 다툼이 일어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에 버스회사 측에서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 정류장에는 앞으로 정차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의 ‘쌍령초교ㆍ동성아파트ㆍ현대아파트’ 정류장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이 안내문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2번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니 다른 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갑작스런 운행 중단이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2일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쓴이는 “버스가 왜 안 오는지 모르시는 분들.. 2019. 12. 13.
고양~서울 오가는 명성운수 파업 중단..내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종합) 다음 네이버 협상테이블도 없던 노사 극적 타결..향후 3주간 집중 교섭 이재준 시장, 노조 설득 후 회사 대표 등과 협상테이블 마련 시민들 "다음주 출근 걱정했는데.." 안도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고양~서울 노선 등을 운행하는 경기 고양 지역의 대표 버스업체인 명성운수 노사가 24일 오전 4시부터 모든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명성운수 노조는 22∼23일 사측과의 심야협상에서 향후 3주간 집중 교섭을 진행하고, 이 기간 정상적으로 버스 운행을 하기로 했다. 노사는 "현재의 쟁의행위로 인해 시민에게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점을 같이 자각했다"고 설명했다. 합의에 따라 노사는 3주간 집중교섭 기간을 갖고 조기타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노조는 임금 협상 등과 관련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 .. 2019. 11. 23.
양파 농장 가던 버스 논으로 추락..1명 사망·11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부상자 대부분 60∼70대 노인, 경찰 "짙은 안개에 코너 돌다 사고" (고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농장일을 하러 가던 주민을 태운 버스가 전북 고창에서 논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께 고창군 대산면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인승 미니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73)씨 등 나머지 승객 11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승객들은 대부분 60∼70대로 양파 농장일을 하기 위해 전남 영광에서 고창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객들을 영광과.. 2019. 11. 3.
승객 태우고 '아슬아슬' 만취 운전..결국 '쾅'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젯밤 경남 거제에서는 서울로 출발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서 두 명이 다쳤습니다. 확인 결과, 4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운전해야 할 버스기사는 만취 상태였고, 버스업체도 기사의 음주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자정 무렵, 경남 거제의 한 교차로. 시외버스 한대가 바로 옆 트럭과 부딪힐 듯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잠시 뒤 버스는 신호 대기 중이던 소형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습니다. 승용차는 오른쪽으로 튕겨나갔다 멈춰섰고, 타고 있던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버스는 서울이 목적지인 야간 시외버스로, 거제 터미널을 출발한지 10분만에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기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 2019. 5. 22.
"버스 대란 피했다"..울산 뺀 전국 버스노조 파업 철회 다음 네이버 서울·부산 등 밤샘 교섭 끝에 노사 합의 성공..경기도 파업 유보 국토부 "막바지 교섭 한창인 울산도 협상 타결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최악의 버스 대란은 피했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버스노조가 15일 오전 4시 파업 예고 시점을 전후해 파업을 철회·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전국적인 출근길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울산 버스노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업에 돌입, 이날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집계한 버스 노사 쟁의조정 진행 현황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 현재 전국에서 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버스가 멈춰선 지역은 울산이 유일하다. 대구, 인천, 광주, 전남, 경남, 서울, 부산 등 7개 지자체.. 2019. 5. 15.
서울-경기버스 15일 파업 면해..부산, 파업 돌입 다음 네이버 서울노사, 협상시한 17일까지 연장 경기노사, 28일 협상 재개 결정 부산은 조정중지 명령..최종 결렬 서울버스 노조와 경기버스 노조가 15일로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했다. 반면 부산은 조정위원이 조정중지 명령을 내려 15일 예정된 파업이 최종 결정됐다. 14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당초 협상기한을 14일에서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종사업조합은 파업 예고시한인 15시 0시를 앞두고 이같이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일단 파업이 예정된 오전 4시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버스 노사도 파업을 유보하고 28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은 15일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반.. 2019. 5. 15.
버스파업 이탈 잇따라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자회견 다음 네이버 13일 대구 이어 인천·전남 일부 노조도 파업 대오서 빠져 총 3377대 버스 운행 중단 사태 넘겨 15일로 못박았던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 행렬에서 이탈 노조가 잇따르고 있다. 전날 대구시 노조가 전격 파업 철회를 결정한데 이어 인천시 시내버스 노조도 14일 열린 임금협상에서 타결을 이뤄 파업 참여 예정이었던 버스 1861대의 운행 중단을 접었다. 전라남도 8개군(담양·화순·영암·영광·함평·강진·장성·구례)도 이날 임금협상 타결을 통해 파업 대오에서 빠지기로 했다. 이 지역 노조는 당초 217대의 버스의 운행을 15일 전면 중단하겠다고 한바 있다. 협상 타결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당초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던 전국 버스 18727대 중 3377대는 15일 정상 운행하기 됐다. 이에 따라 협상.. 2019. 5. 14.
'서민의 발 멈추나'..전국 곳곳 버스노조 파업 가결 다음 네이버 10일 전국대표자 회의서 파업 여부·일정 최종 결정 (전국종합=연합뉴스) 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두고 사용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국 주요 도시 버스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함에 따라 버스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서민의 발'인 노선버스가 전국 곳곳에서 운행을 중단하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 전국 곳곳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 가결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10개 지역 200여곳 사업장은 8일 파업 찬반투표를 열었다. 앞서 쟁의조정신청을 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남 창원, 충북 청주, 경기, 전남, 충남 등 12곳 247개 사업장이다. 버스 차량으로는 2만여대에 달하며 참여 인..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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