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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시비' 버스 안 폭언 신고했더니..경찰 "조심히 가세요" 다음 네이버 [KBS 전주]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버스 기사가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은 2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버스 안에서 자꾸 마스크를 내리는 승객. 제대로 써달라고 기사가 말하자, [시내버스 승객/음성변조 : "너 이름 뭐야? 너, 이 XXX야. 신고할 거야. 뭐라고 했어? 야 XXX아, 돈 내놓으라고 택시비! 만 원 갖고 와! 내 돈 주고 (버스) 탔는데 왜 네가 내리라고 하는데?"] 욕설과 막말이 격해져 위협을 느낀 버스 기사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얼마 뒤, 버스에 오른 경찰관은 소란을 피운 승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묻고.. 2021. 7. 27.
[제보는Y] "운전 내내 휴대전화 본 버스 기사"..처벌 강화법 언제쯤? 다음 네이버 [앵커]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사가 운행 내내 휴대전화를 봐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버스 기사가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보는 Y],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용인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안. 운전기사가 수시로 고개를 돌려 휴대전화를 내려다봅니다. 정차 중엔 아예 운전대를 놓고 전화기를 들고 있기도 합니다. 시선이 팔려있는 사이 버스 앞으로 차들이 끼어들기도 하고 조금씩 차선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당시 버스 승객 : 앞을 봤는데 (기사) 아저씨가 휴대전화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튜브를 보시다가 나중에는 주식을 계속 .. 2021. 7. 11.
'광주 건물 붕괴' 이상 감지후 도로 통행만 막았어도.. 다음 네이버 9명 사망 8명 부상.. '광주 철거 건물 붕괴 대참사' 철거업자 이상 징후 감지했으나 도로 통제 하지 않아 부실한 가림막에 후속 조치 無 '안전불감증' 전형적 인재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동구의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는 철거업체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철거업체는 지난 8일부터 건물 저층 주변을 정리한 뒤 이날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철거업체는 건물 뒤쪽으로 굴착기를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로 토사를 쌓았다. 이후 굴착기를 건물 5층으로 옮긴 뒤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철거 현장에는 2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건물 외부에는 신호수 2명이 배치된 상태였다. 이날 철거 작업자들은 작업하던 중 이상한 소.. 2021. 6. 9.
"전쟁나는 소리 들리더니 와르르"..광주 건물 붕괴 4명 사망, 8명 중상(매몰자 17명... 9명 사망.. 8명 구조로 변경됨) 다음 네이버 매몰 시내버스 승객 8명 부상 4명 사망 “전쟁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철거 공사 현장. 이곳에서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던 상황을 봤던 인근 주민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진 5층 건물” 이 주민은 “굉음이 울리더니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졌고 먼지와 건물 파편으로 도로를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고 했다. 건물이 무너진 직후 차량들이 건물 잔해를 피해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었다.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진 도로 맞은편 버스정류장도 날아온 파편과 진동 때문에 유리창 곳곳이 파손됐다. 당시 사고 현장이 담겨 있는 폐쇄회로TV(C.. 2021. 6. 9.
버스기사 폭행, 스포츠카 20대 "나도 맞아" 진단서 냈다 다음 네이버 경찰에 2주 진단서 내, 버스기사 "황당하고 억울" 지난달 28일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자신이 탄 스포츠카로 승객이 탄 마을버스를 가로막고 60대 운전기사 A씨를 끌어내 폭행한 20대 남성 B씨가 최근 경찰서에 '2주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신도 버스기사에게 맞았다는 겁니다.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버스기사 A씨(68)는 최근 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으며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뒤 "억울해 잠도 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B씨가 진단서를 낸 이상 A씨 역시 폭행의 가해자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일종의 쌍방폭행 사건이 된 셈입니다. A씨는 "폭행 사건으로 다친 경우 의료보험도 적용 안 돼 주변 지인들에게 병원비를 빌려 입원비를 내왔다"며 "회사에서 해고될까 봐 겁이 나 오늘.. 2021. 3. 16.
버스 출발하자 '꽈당'..합의금 뜯어낸 20대 구속 다음 네이버 [앵커] 상습적으로 버스에서 고의로 넘어지고 합의금을 뜯어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 운전자도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 어설픈 연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시내버스에 올라 요금통에 지폐를 넣습니다. 거스름돈을 꺼내는 사이 버스는 서서히 출발하고, 이 남성은 자리를 찾아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넘어집니다. 버스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합의금을 받아낸 20대 A 씨. 알고 보니 상습적인 사기범이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일부러 넘어지고,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챙긴 겁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버스회사가 지급한 돈만 4백만 원이 넘습니다. [버스 기사 / 피해자 : 보통 출발하듯이 출발했는데 그 상황에서 젊고 건장한 .. 2020. 11. 11.
서울 버스 · 지하철 요금 최대 300원↑ 추진 다음 네이버 수도권 주민 2천500만 명한테 아주 중요한, 저희가 단독으로 취재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지하철하고 버스 요금을 5년 만에 올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1천200원 하는 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그러니까 25%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유수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로 낼 때 1천250원, 버스는 1천200원입니다. 이용 구간이 10㎞를 넘으면 5㎞를 더 갈 때마다 100원씩 추가됩니다. 현행 요금은 5년 전 지하철이 200원, 버스가 150원이 오른 뒤 유지돼왔습니다. 해마다 적자가 쌓이는 상황에서 몇 차례 요금 인상이 거론됐지만 무산됐습니다. 물가와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입니다. 하지만 올해 적자 폭이 커지자 서울시와 서.. 2020. 8. 24.
"마스크 쓰라"는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60대 구속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요청하자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 출동한 경찰 깨물기도..경찰, 60대 남성 A 씨 구속 마스크 미착용 대중교통 승객, 난동·폭행·시비 여전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탄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은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깨물기까지 했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턱밑으로 마스크를 완전히 내린 채 버스에 타는 한 남성.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청하자 마스크를 올리지만, 여전히 제대로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으로 접근해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습니다. 다른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버스 뒤편에 앉은 승객에게 다가.. 2020. 8. 18.
구례 시민단체 "동서울~성삼재 버스 진입 저지하겠다" 다음 네이버 25일 새벽 우등버스 첫 운행 달궁삼거리서 막기로 전남 구례에서 동서울~성삼재 우등버스 운행을 몸으로 막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운행반대 추진위원회는 20일 구례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동서울~성삼재 구간 우등버스의 운행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군내 기관·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렇게 결의했다. 이 단체는 24일 밤 동서울 구의터미널에서 우등버스가 출발하면 25일 새벽 3시 남원과 구례의 경계인 달궁 삼거리부터 버스의 진입을 막기로 했다. 이 단체는 지리산 곳곳에 노선 철회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붙인 뒤 오는 21일엔 전남지사를 면담하고, 22일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을 연다. 이어 첫 운행에 맞춰 행동에 들어..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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