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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막고 흙 쌓고'.. '막무가내' 불법 공사 다음 네이버 ◀앵커▶ 완주의 한 계곡에서 흙을 3미터 이상 쌓아 올리는 대규모 불법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환경 훼손과 재난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불교 단체의 땅에, 해당 단체의 사무장 부부가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자체의 원상복구 명령에도 막무가내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은 물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던 완주 경천면의 신흥계곡, 난데없이 공사장으로 변했습니다. 여러 대의 중장비가 동원돼 산을 깎고 높게 흙을 쌓아 2,300제곱 미터 넓이의 부지를 조성하고 있는 겁니다. 물이 흐르는 계곡 사이로 제 키보다 훨씬 높은 돌담을 쌓고,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천 옆으로 중장비가 지나다닐 만큼 넓게 조성된 건설용 도로, 물이 흐르는 계곡까지 무단으.. 2022. 7. 20.
청도 사찰 '2시간 폭행·사망' 영상 공개.."수수방관해도 처벌 없다니" 다음 네이버 사찰에서 60대 어머니가 30대 아들 폭행해 숨져 대나무 막대기로 2시간 30분 넘게 폭행 상해치사죄 적용..대법원서 징역 7년 형 선고 [앵커]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게 얼마 전 징역 7년이 확정됐죠. 폭행 상황이 담긴 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폭행을 신도들이 수수방관하는 모습도 이 영상에 나오는데요, 왜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유족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 '차방'. 차를 마시는 공간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에 끔찍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찰 주지에게 대나무 막대기를 건네받은 60대 여성이 무릎 꿇은 남성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 2022. 5. 21.
"여당 의원이 스님들을 통행세 받는 '산적' 취급" 전국승려대회 다음 네이버 불교계 "정부가 종교간 갈등 부추기며 책임 전가" 조계사에서 스님 약 5000명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대회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김진 기자 = 불교계가 21일 전국승려대회를 열어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해야 할 정부가 앞장서 종교간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부추기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계종은 "온전히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으로 인정받은 문화재구역입장료도 '통행세'로 치부받기에 이르렀다"며 "이에 스님들은 불조의 혜명을 바로 이어가기 위한 정법의 횃불을 드높이 치켜 올리지 않을 수 없게.. 2022. 1. 21.
코로나 확산따른 종교계 긴급대책 '속속' 다음 네이버 조계종, 대구·경북지역 사찰 법회·템플스테이 잠정 중단 천주교 대구대교구 미사중단 이어 교구별 방역강화 '잰걸음'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철야예배' 중단.."교회통한 감염확산 지역사회 고통" 당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연일 쏟아지면서 종교계도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종교 행사 특성상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모여 기도나 노래 등을 하는 탓에 다른 어느 곳보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종단별로 긴급 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만일에 있을지 모를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0일 대구·경북지역 사.. 2020. 2. 21.
女신도 성추행 혐의 입건된 70대 큰스님 "종교의식" 주장 다음 네이버 피해주장 신도 檢에 고소→경찰 "추가피해 파악 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한 사찰 스님이 여성 신도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의 한 사찰 큰스님으로 지내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이 사찰 여성 신도 2명을 숙박업소로 불러 옷을 벗게 하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 측은 "종교의식을 한 것"이라며 부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신도 2명은 지난 10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수서서에 수사 지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 등을 확인.. 2019. 12. 8.
관광객 어디 가고..스님들 '템플스테이' 체험 중?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이유경 기자입니다. 조계사가 국민의 혈세를 받아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지어놓고 사적인 용도로 쓰고 있다는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강남의 봉은사도 비슷한 경우였습니다. 매년 수백억 원씩 세금을 지원해주고도 제대로 감사를 안 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건데요.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다. ◀ 리포트 ▶ 유서깊은 조계종 사찰인 서울 강남의 봉은사.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3억 원을 지원받아 전통문화체험관 건물 두 동을 지었습니다. 당시 봉은사는 템플스테이 시설을 지어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찾아가봤습니다. 건물 두 동 중 한 개는 템플스테이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동은 .. 2019. 7. 8.
법회 내용 누군가 적어 MB 청와대에 보고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10713281323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3901 2008년, 이명박 청와대는 주요 사찰의 법회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명박 청와대 문건에는 법회 내용, 참석 인원 등이 정리되어 있었다. 청와대가 왜 법회 내용에 관심을 기울여야 했을까.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불교계와 갈등을 빚던 정권 초기인 2008년, 전국 주요 사찰의 법회 개최 움직임을 보고받은 정황이 확인되었다. 이 입수한 영포빌딩 이명박 청와대 문건 가운데 2008년 8월31일자 ‘#붙임. 주요 사찰 법회 개최 상황’ 문건을 보면, 전국 주요 사찰에서 법회가 열린 일시..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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