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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16

2020 홍수의 결론-"4대강사업은 틀렸다" - 뉴스타파 다음 네이버 한반도 집중 호우와 홍수로 인해 4대강 사업이 다시 소환됐다. 섬진강의 제방이 무너지고 피해가 확산되자 미래통합당은 “섬진강까지 4대강 사업을 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명박 정권의 2인자였던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4대강 16개 보가 있는 지역에는 피해가 없었다. 그러니 보가 홍수를 막는 기능이 있다”고 까지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보에 홍수조절 기능이 있는지 조사하라고 환경부에 지시했다. 큰 피해 낳은 제방 붕괴의 직접 원인은 안전상식 위반한 시설물들 4대강 사업과 홍수 관련 논란이 진행 중인 가운데 뉴스타파 취재진이 홍수 피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막상 큰 피해를 낳은 제방 붕괴의 직접 원인은 안전을 감안하지 않은 시설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낙동강의 무너진 제방은 모.. 2020. 8. 14.
북한도 수해 심각..황강댐 위 임진강 상류 댐 2개 붕괴 다음 네이버 황강댐에 물 밀려오자 부댐 폭파해 방류시켜 지난 10일 북쪽 접경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임진강 상류 황강댐 위쪽의 댐 2개가 붕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제보자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황강댐 위쪽 댐 2개가 붕괴돼 황강댐으로 물이 밀려오자 부댐(새들댐·saddle댐)을 폭파시켜 물을 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진강 상류 황강댐 위로는 구룡댐, 내평댐, 4월5일댐(4호), 4월5일댐(3호) 등 4개의 작은 댐이 있고, 황강댐 아래로 군사분계선까지는 4월5일댐(2호)와 4월5일댐(1호)가 있다. 황강댐은 발전과 용수 공급을 위해 2002년 공사를 시작해 2007년 준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댐에서 군사분계선까지 거리는 42.3㎞이며 총저수량은 약 3억5.. 2020. 8. 11.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둑 붕괴.."4대강 보가 물 흐름 방해한 결과" 다음 네이버 콘크리트 시설물-흙 제방 결합부문서 터져 도로 끊기고 마을 고립·100여명 긴급 대피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보를 만들어 낙동강 물을 막을 때부터 내 언젠가는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어.” 9일 아침 8시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토박이 노인이 누런 황토물로 채워진 들판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함께 있던 다른 노인도 “지금까지 살면서 낙동강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은 봤어도, 둑이 터지는 것은 처음 봤다”며 맞장구를 쳤다. 부산에 사는 강아무개(32)씨는 고향인 이방면 우산마을에서 마늘농사를 짓는 부모님이 걱정돼 이날 아침 일찍 고향에 왔지만, 수확한 마늘을 보관한 창고까지 이미 물에 잠긴 상태였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마늘을 부모와 함께 건지던 강씨는 “어차피 상품으로 팔 수는 없지만,.. 2020. 8. 9.
이틀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 붕괴.."농경지·마을 침수" 다음 네이버 수위 높아지자 인근 마을 주민 190여명 오전에 대피.."인명피해 없어" (남원=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다. 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붕괴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 붕괴 범위를 50∼100m로 추정했다.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귀석리 3개 마을 주민 190여명은 이날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시설인 금지면사무소 옆 문화누리센터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변 농경지와 마을의 70여 가구가 침수했다고 익산국토관리청은 전했다. 소방당.. 2020. 8. 8.
부천에서 철거 건물 또 붕괴 사고..차량 2대 덮쳐 다음 네이버 네 명의 사상자를 낸 '잠원동 붕괴 사고'가 난 지 이틀 만에 경기도 부천의 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또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6분쯤 부천 역곡동의 한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건물 벽면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2대가 외벽과 가림막 등에 깔렸습니다. 다행히 탑승자가 자리를 비웠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 부천시청 등 관계기관들이 현장 확인 결과 일단 추가 붕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 2019. 7. 6.
신사역 부근, 건물 외벽 무너져..부상자 2명 다음 네이버 신사역 부근, 건물 외벽 무너져…부상자 2명 오늘(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부근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여러 대 깔리고,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직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신사역 부근에서 공사중이던 외벽이 무너져 지나가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부상자는 2명이라고 하는데... 빠른 구조가 되길 바랍니다.. 어쩌다 무너졌는지... 아무래도 부실한 현장관리와 공사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별 부상 없이 빠른 구조가 되길 바랍니다. 이후 매몰되었던 2명의 남녀가 구조가 되었는데 남성은 살아남았지만 .. 2019. 7. 4.
흙 덮치는 건 '순간적'인데..무방비 '땅파기' 여전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제천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어제(21일)로 1년입니다. 우리 주변은 여전히 곳곳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공사 현장, 그중에서도 소규모 공사장의 안전 불감증은 심각합니다. 사고가 반복되는데도 왜 고쳐지지 않는 걸까요.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배관을 땅에 묻다 흙더미에 깔려 작업자 2명이 숨진 지난 5일 파주시 공사장 사고. 불과 9일 뒤 인근 고양시에서도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두 곳 모두 땅을 파내려갈 때 주변의 지반 침하나 붕괴를 막아줄 '흙막이'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공사 현장은 곳곳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전선 매립 공사장. 깊이 2m 가량 땅을 파고 내려가 작업자들이 전선을 연결하고 있습..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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