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랙컨슈머7 “피자 쏠렸으니 환불해 줘” 난리… CCTV에 담긴 반전은 다음 네이버한 피자집 사장이 포장 손님으로부터 ‘피자가 한쪽으로 쏠렸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 사장은 항의를 받은 뒤 매장 앞 방범카메라를 확인해 본 결과, 피자를 수령해 간 딸이 피자를 세로소 세워서 가져가는 모습이 담긴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런 사연은 피자집 사장 A씨가 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진상 손님한테 협박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장 주문을 한 손님 B씨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다. “피자가 한쪽으로 쏠렸으니 환불해달라”는 것이었다. 당시 이 환불 요구 전화는 피자집 아르바이트생이 받았고, 아르바이트생은 피자가 쏠린 게 자신의 실수라고 생각해 개인 돈으로 환불을 해주려고 했다. 이를 .. 2024. 8. 9. "말로만 듣던 배달거지?"..환불요청 음식에 음료수 칠갑한 진상 손님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배달음식의 포장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한 고객이 음식에 음료수를 부어놓았다는 업주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네이버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해물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오후 4시쯤 배달앱 주문이 왔다. 1㎞도 안 되는 옆 아파트라 총알 같이 배송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달 후 10분쯤 지나 전화가 왔다. 손님은 반찬으로 배달된 동치미에서 국물이 흘러나와 더러워서 못 먹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배달)기사분께 전화해 물어봤는데 음식을 전달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동치미 국물이 투명해서 안보였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죄송하다. 환불해드리겠다’고 말한 뒤 기사님께 음식 수거를 요청했다”고 말했.. 2023. 6. 12. 샌드위치에 머리카락 '쓱'...CCTV에 찍힌 블랙컨슈머 다음 네이버 [앵커] 카페를 찾은 한 손님이 샌드위치 속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몰래 넣은 뒤 되레 화를 내며 환불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CCTV에 이 같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이런 악덕 소비자 만행에 자영업자들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보는 Y, 안동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들고 자리에 앉습니다. 갑자기 머리카락을 하나 뜯어내더니, 샌드위치 사이에 슬쩍 집어넣습니다. 태연한 척 매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던 여성. 이내 자리로 돌아와 머리카락을 발견한 척하더니 샌드위치를 직원에게 들고 갑니다. 화를 내며 항의하던 여성은 결국 환불을 받고 매장을 떠났습니다. 가게를 차린 지 3개월밖에 안 돼 한창 손님 평판에.. 2022. 12. 23. 새우튀김 환불 갑질에 숨진 엄마..억울하다는 고객 다음 네이버 새우튀김 1개를 환불해 달라는 고객의 요구와 배달업체의 압박으로 숨진 분식집 여사장의 딸이 아버지 역시도 충격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서울 동작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던 52세 여성 A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3주 만에 사망했다. A씨는 쿠팡이츠 통해 주문한 소비자로부터 이튿날 '새우튀김 색이 이상하다'며 환불 요구를 받았고 이어 음식 전체 환불 요구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폭언을 듣고 별점 테러 등을 당했다. 이어 A씨는 쿠팡이츠 측으로부터 '조심해 달라'는 경고성 전화를 받던 도중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이와 관련 A씨의 딸 B씨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하소연 했다. B씨는 "쿠팡이츠 상담사 말로는 (소비자가) 기분이 .. 2021. 6. 23. 새우튀김 '1개' 다음 날 환불 요구..쓰러진 분식집 사장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로 배달 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배달 앱 회사, 그리고 이른바 진상 고객들의 갑질과 횡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보도를 여러번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이런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음식 점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새우튀김 한개를 놓고 벌어진 한 음식 점주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이야기 먼저 보시고 나서, 배달앱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달, 동작구의 한 김밥 가게. 주인인 A 씨가 계산대 앞에서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갑자기 머리를 잡고 쓰러집니다. [김밥가게 직원] "왜 전화를 안 받아. 119, 119. 어우, 이거 어떻게.. 2021. 6. 21. "악성 리뷰 더 이상 못 참아!"..쿠팡이츠 사장님들 '집단 반발'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돈까스 집을 운영하는 정철진(48·가명) 씨는 최근 배달앱 리뷰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최근 한 고객이 배달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며 별 1개와 함께 장문의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해당 고객은 음식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등 소위 ‘블랙컨슈머’였다. 그러나 쿠팡이츠 배달앱 시스템 상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달 수 없어 정 씨는 답답한 마음만 늘어갔다. 배달앱의 리뷰·별점 시스템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경쟁이 치열한 배달시장에서 리뷰 및 별점은 가게 매출과 직결될 수밖에 없음에도 배달앱이 이를 방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쿠팡이츠의 경우 고객들의 댓글에 곧바로 대응할 시스템이 없어.. 2021. 6. 21. "엎어져 와서" "없어졌단 핑계로"..상습 환불 고백에 누리꾼 경악 다음 네이버 음식을 주문한 뒤 상습적으로 환불해 고객센터로부터 환불 자제 요청을 받았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불 거지의 끝판왕'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평소 환불이 몇십번인 블랙컨슈머"라는 설명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내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한 대화 참가자는 "쿠팡에서 환불 그만하라고 부탁했다. 오늘 거 환불 안해준다더라. 음식 3번 중 2번씩 환불한다고 뭐라고 했다"며 음식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상담사) 싸가지 없다"며 "쿠팡 내에서도 환불을 너무 많이 진행해서 자제 부탁한다더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화 참가자는 자신이 상담사에게 "난 서초 브랜드 아파트 사는데 어디 사느냐" "당신 흙.. 202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