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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만들만 했네"…설악산 '입산 금지 구역' 보니 '아찔' 다음 네이버 설악산 국립 공원 '입산 금지 구역'에 설치된 경고판에 추락사 사고 모습을 그대로 담아 논란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도대체 왜 그곳으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구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악산 입산 금지 루트 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최근 경고판으로 논란을 빚은 설악산 출입 금지 구역으로 가는 한 무리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보면 이들은 출입 금지 표지가 있고 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이곳을 넘어 산 안쪽으로 이동한다. 그러자 또 출입 금지 경고판이 나왔고 이번에는 철조망으로 길목을 막아 놓은 모습이 확인된다. 하지만 이들은 철조망이 닿지 않는 가장자리로 계속 이동한다. 이후 이들은.. 2023. 9. 19.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에 국립공원사무소 '난감' 다음 네이버 "직·간접 고용관계 아니어서 급여 및 처우개선 등 관여 못 해"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의 작은 거인이자 기부 천사로 알려진 지게꾼 임기종(65)씨에 대한 노동착취 논란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난감해하고 있다. 16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씨에 대한 노동착취 국민청원 등과 관련한 민원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도 임씨의 노동임금과 관련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임씨에 대한 국민청원 관련 기사에도 수십에서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방송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 현대판 노예와 다름없다. 임금은 누가 책정하는 것이냐.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등의 내용으로 임씨가 지게로 물건을 운반하고 받는 돈이 너무 .. 2022. 2. 16.
"택시 안되니 119 부르라 했다" 설악산 국민청원 '눈길' 다음 네이버 설악산·권익위 "해당 구간은 차량출입 통제..119에서 판단, 부당하지 않아"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마을버스 막차를 놓쳐 택시를 이용하려 했으나 공원사무소가 119를 부르라 했다는 내용에 대한 조사 요구와 관련한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4일 올라온 이 글은 현재 2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원인은 글에서 "지난 7월 14일 오전 8시 30분 오색분소에서 등산을 시작, 대청봉을 지나서 오후 7시 15분께 백담사 입구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에 기진맥진한 채 도착했는데 용대리 마을버스가 오후 7시에 마감돼 7㎞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2시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시간 가까이 걷다 .. 2021. 9. 2.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수년간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이날 양양군에 통보했다. ksw08@yna.co.kr 논란이 되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이 백지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없던 일이 되었네요...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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