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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18

'확진판정' 신천지 교인, 간호사 폭행 후 도주..1시간만에 재구금 다음 네이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고 도주했다. 대구시는 도주한 확진자의 신병을 확보, 구급차에 재구금해 대구의료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20분경 경북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A씨(67)가 센터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 방역당국은 A씨가 난동을 부리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병실 이동 과정에서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 머리 등을 잡아당기고 도주했다. 인근에 경찰도 있었으나 방호복이 없어 확진자인 A씨에 대해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경찰에 곧바로 상황을 신고했고 1시간만인 오후 9시20분경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당국은 A씨를 구급.. 2020. 3. 9.
신천지 숨기고 성가대 지휘자로..대구 문성병원 확진 모두 21명 다음 네이버 첫 확진 신천지 교인, 알고보니 병원 11층 교회 성가대 지휘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원 내 전파가 이뤄진 문성병원 관련 확진 환자가 8일 21명으로 증가했다. 또 문성병원 관련 첫번째 확진자이자 전파자로 추정되는 주차관리 직원 A씨는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 교인 한명의 일탈로 병원내 감염이 퍼지고, 이 병원에서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된 환자들에게까지 전파가 이어져 문성병원 관련 확진자가 20명 이상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문성교회 측이 "우리는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춰 A씨는 신천지 교인임을 감춘 채 다른 교회에 잠입해 .. 2020. 3. 8.
신천지 거짓말 또 들통.. 지난해도 우한에 복음방·센터 운영했다 다음 네이버 중국 우한 지역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육시설인 센터와 복음방이 지난해까지 운영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2018년 6월 이후 모든 장소를 폐쇄했다는 신천지 측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가 중국 랴오닝성 신앙과사회문화연구회를 통해 단독 입수한 ‘신천지 중국교회담임 화상회의자료’(사진)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초 우한에 4개의 반으로 구성된 센터 1개와 복음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료에 표기된 시기는 ‘신천기 36. 1. 25(금)~36. 1. 31(목)’. 신천기는 신천지 내부에서 사용하는 연도로 신천지가 창립된 1984년을 1년으로 시작해 ‘신천기 36’은 2019년을 뜻한다. 즉 지난해 1월에도 우한 지역에서 포교 및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었고 이를 위한 복음방과.. 2020. 3. 2.
신천지 신도 숨기고 출근 영덕 공무원 해열제 먹고 열화상카메라 통과 다음 네이버 감염 우려 영덕군수 등 공무원 20명 음성 판정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시 대상이던 경북 영덕군청 공무원이 신천지교회 신도인 사실을 숨기고 계속 근무한 바람에 감염이 우려됐던 군수, 부군수 등은 다행히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됐다. 하마터면 영덕군의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가 무너질뻔 했다. 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 재난상황실 근무자인 공무원 A씨(32)와 함께 상황실 영상회의 등에 참석했던 이희진 군수와 부군수 등 간부 20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에 있는 신천지교회에서 포항지역 확진자인 20대 여성 신도와 밀접 접촉한 다음날 유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 2020. 2. 29.
전북서 신천지 신도 추정 명단 유출..실명·주소 담겨.. 해당 문서는 현재 삭제상태(종합) 다음 네이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신천지 신도 명단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인터넷에 나돌아 경찰이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SNS에 '신천지전북(고창[1].군산.김제.남원.완주)지'라는 제목의 문서가 게시됐다. 이 문서에는 1천여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담겼다. 문서는 곧 삭제됐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차 유포되기도 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유포 경위와 명단의 사실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북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명단은 전담공무원이 철저히 관리 중이고 어떤 경우에도 명단의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며 명단 유출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명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0. 2. 28.
성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다음 네이버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는 25일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전날 오후 5시께 신원과 주소지가 통보돼 진단검사가 실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확진자는 고양 명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택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또 확진자 부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chan@yna.co.kr 성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성남에.. 2020. 2. 25.
"저 신천지 교인 아닌데요"..코로나19 점검에 신분 숨겨 다음 네이버 신천지 광주 명단 114명 중 6명이 '부인' 하루 2차례 전화 통해 건강 점검·안내 중 교인·교육생 3만2200명..전수 조사 대비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신천지 광주교회 교인들의 건강상태를 전화 점검하고 있지만, 관련성을 부인하는 교인이 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보건당국은 지난21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7차례에 걸쳐 신천지 광주교회로부터 확진자 교인과 종교시설 이용 접촉자 명단 114명을 전달 받았다. 이 중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교인 4명과 광주에서 이들과 접촉한 아내·교인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예배 참석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타 지역민을 포.. 2020. 2. 25.
인천 첫 확진자 60대女 신천지 대구 교인..부평역·시장 방문(종합) 다음 네이버 현재까지 파악된 신천지 43곳은 폐쇄 조치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50대 여성이 인천의 부평역과 부평시장을 방문한 동선이 추가 확인됐다. 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61·여)가 확진 전 부평역과 부평시장을 방문했다. A씨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으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 A씨는 이후 증상이 없었으나,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 이력'을 확인한 대구시로부터 검사 권고를 받고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7일 인천으로 이사를 왔으나, 전입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대구시로부터 연락을.. 2020. 2. 22.
女신도 성추행 혐의 입건된 70대 큰스님 "종교의식" 주장 다음 네이버 피해주장 신도 檢에 고소→경찰 "추가피해 파악 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한 사찰 스님이 여성 신도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의 한 사찰 큰스님으로 지내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이 사찰 여성 신도 2명을 숙박업소로 불러 옷을 벗게 하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 측은 "종교의식을 한 것"이라며 부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신도 2명은 지난 10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수서서에 수사 지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 등을 확인..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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